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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21:23
음... 너무 쪼개지는거 같은데요... 이마트 단독으로 쿠팡과 싸울 체급이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쿠팡 앞에서 적전 분열하는 느낌입니다.
21/09/27 23:14
그냥 단순히 비교해보면 최근 쿠팡 주식 가격이 많이 빠진 상태 (50$ 이상 -> 28$) 기준으로, 쿠팡 시총은 57.3조 이마트는 4.8조입니다. 10배 차이 넘게 나네요..
21/09/27 23:39
개인적으로 내수기업인 이마트와 비교하려면
쿠팡inc보다는 한국쿠팡주식회사하고 비교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크크 쿠팡이 다른 곳에서도 서비스한다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크크
21/09/27 21:32
우리나라 재벌가가 중세 유럽 귀족 가문이랑 비슷하다고 하죠.
분할상속제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대제국도 몇 대만에 쪼개지고... 그냥 돈으로 지분 균등하게 나눠 받고 회사끼린 연결되어 있는 게 훨씬 더 시너지나고 좋을테지만 뭐 그게 되나요. 작더라도 내 영지는 온전히 내 거여야지.
21/09/28 10:20
한국은 지분의 가치보다 경영권의 가치가 워낙 크니까요.
경영권을 가지면 회사 돈을 자기 쌈지돈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21/09/27 22:42
단순히 상속세를 위해 정용진 소유의 광주신세계를 신세계(정용진이 부회장인)에 넘겼다는 식의 단신으로 처리할 건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래도 부동산보다는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적다 보니 몇몇 경제지를 제외하면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뭐 이런 경우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소액주주 입장의 기사도 나오고, 의무공개매수에 대한 여론 형성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런 자본시장에서 ESG 타령하는 것도 코메디입니다.
21/09/28 15:44
8/20 188,500하던 주식을 추석 전 9/14 228,500으로 올려 놓고, 9/14일 주당 274,200원에 신세계에 블록딜로 팔고, 주식이 바로 19만원으로 내려갔는데,
블록딜 전 시세조종 등의 증권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 조사는 안하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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