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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20:04
오늘 올라온 뉴스보니 무난히 고노가 될 느낌이더군요.
두번째로 인기있는 이시바조차도 고노에 붙은 상황에 거의 굳히기급이라... 이전 아베나 스가의 이미지가 좋지않은 상황에 다음총선에서도 자민당이 이길려면 어느때 보다도 자민당내에서도 대중의 눈치를 안볼수가 없을것 같고...미국입장도 미중패권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변국들에게 쓸모없는 갈등요소를 키울 타카이치는 요주의 인물이라 자민당 의원들은 타카이치를 뽑을것 같진... 고노가 뽑히면 아베와 아소다로의 세대가 막을내려 세대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던데 나름 흥미진진합니디.
21/09/26 20:13
무난하게 기시다로 갈거같다는게 현지 중론인데요....
당원투표에서 고노가 과반수로 당선이 안될거같은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로 가면 기시다 우세라는거죠. 노다세이코도 타카이치사나에도 당원투표에서 고노의 표를 갈라먹으려고 투입된 사람들이고요.
21/09/26 20:26
의원선호도는 기시다가 높다고는 들었습니다. 평이 좋다고
오늘나온 나혼게자이 여론조사가 꽤나 압도적으로 나온데다가 11월 당수에 따른 결과를 보고 뽑겠다는 비율이 높아 압박받지 않을까 봤는데 보궐에서 성적이 안좋았던 자민당이 바로11월 총선에서 크게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21/09/26 20:44
기시다가 평이 좋은게 아니고 무색무취라 주요파벌들을 장악하고 있는 높으신 원로들이 좋아하는거죠.
이 양반은 애초에 존재감이 없는거로 소문난 사람이고 선거에서 당선기반이 단단하지 못한 젊은 의원들은 기시다가 총재가 되면 스가와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선거에 도움이 안될거같으니 고노를 응원하는거구요.
21/09/26 20:30
일본에서 저딴식으로 나와도 우리나라가 수세적 차원에서의 대일 조치라도 취하면 반일 코인에 올라타는 외교 참사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이가 없어요.
21/09/27 04:04
초반 고노 우세에서 점차 기시다 우세로 흐름이 바뀌는 양상인데..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있겠네요. 사실 저 가운데 누가 총리가 되건 큰 틀에서 달라질게 없어서 그런지 크게 관심이 안가네요.
21/09/27 11:06
결선투표가면 기시다가 무조건 이깁니다.
고노 다로는 당장 당선이 중요한 젊은 의원+이시바를 지지하는 평당원이 주 지지세력인데 결선투표 가면 평당원 지지는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결선투표는 의원/평당원 5:5에서 의원/평당원 비중이 8/2정도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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