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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16:24
내국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접종해준다면 고마울 일인데…친구분께서 뭘 더 바라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미국인이 부러운건 우리도 마찬가지라서… 흑흑
21/07/20 19:16
그 친구네 나라가 락다운이 걸려서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지구 반대편이라 지금 당장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봤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여러모로 안타깝죠
21/07/20 16:29
어쨌든 국민들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전부다 맞을것같구요
일부 부스터까지 소화가능한 양일것같아요 관리가 어려운 외국인이나 불체자들은 1회만 맞아도되는 얀센 600만명분으로 충분히 케어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21/07/20 19:15
얀센이 1번만 맞아도 되서 편하긴 한데 30세 이상 남성만 되는게 좀 아깝죠.
그렇다고 외국인은 백신 기준을 다르게 한다고 하면 차별하냐는 말 나올수도 있고
21/07/20 16:33
외국인부터 먼저 맞췄어야 할 일입니다.
K방역 홍보할 돈으로 외국인 백신 맞추면 알아서 방역이 홍보될 터인데 돈을 엄한데 썼던 것이죠.
21/07/20 16:43
불법체류자를 어떻게 접종할 것인가도 문제겠네요.
접종하면 추방된다고 하면 아무도 와서 안맞을 거 같고, 누군지 확인 안히고 얀센 접종 해준다 하면 관광으로 우루루 들어와서 맞을 수도 있구요.
21/07/20 17:52
불체자 접종을 하려면 신상을 확인하면 안되잖아요.
그러면 불체자들이 접종 안할려고 할테니까요. 불체자라고 오면 누군지 확인안하고 그냥 얀센 맞혀주고 알아서 가세요 라고 해야 할텐데 그러면 관광객이 와서 나 불체자요 하고 맞아도 모르는 거니까요.
21/07/20 18:25
그러니까 한국에 관광객이 올수가 없어요
최소 학생비자, 취업비자로 들어와야하고 관광비자는 다 막혔습니다 관광객이 와서 우루루 백신 맞을일은 없다는거죠 관광비자는 열어도 백신맞은 당분간 백신맞은 사람 한정으로 입국할거고요 학생비자,취업비자 이사람들은 건강보험에 들어가기 땜에 백신 맞춰주는게 당연하고 이미 한국에 이미 존재하는 불법체류자들이나 단속안한다하고 맞추면 될거 같습니다
21/07/20 16:49
미국처럼 백신이 남아돌면 누가 오든지 걍 맞아라 할 수 있겠지만... 물량확보가 안되어서 예약일정 잡는것도 힘드니 원...
불체자야 뭐 코로나 초창기때 일단 검사받고 불체자 확인되어도 추방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번에도 물량 확보되면 아마도 걍 와서 맞아 추방 안할테니 이런 전략으로 갈 거라 봅니다.
21/07/20 16:52
이것때문에 골치 썩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혼인신고 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와이프가 중국인인데 제가 중국을 지금 돌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비자가 무엇을 하든 안나옴...) 현재 와이프의 비자는 단기 비자이며 (체류 3개월가능) 이 비자로는 무엇을해도 코로나 주사를 맞을 방법이 없습니다. 결혼비자로 바꾸면 되긴하는데 (자격조건은 충분...대사관 자율심사라 100%는 아니지만) 문제가 제가 같이 중국에 돌아가야지만 결혼비자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제 와이프만 편의를 봐주자고 말할수도 없고 이런분들이 코로나때 많이 발생한걸로 알고 있는데... 출입국사무소는 너무 FM이라...그게 맞는거 같지만 아마 중국에서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를 승인 해주기 전까지는 저는 중국에 못돌아가면서 출입국 사무소에서 코로나로 인한 단기비자 연장을 허가해주지 않으면 생이별을 해야될거 같네요... 전화를 돌려봐도 질병관리청 -> 지역 보건소 -> 출입국사무소 -> 질병관리청 -> 보건소 이런 뺑뻉이만...다 서로 모르겠다 위에서 지시한 거다 우리는 지시대로 할 뿐이다. 맞는 말이긴 한데 속이 좀 타네요...
21/07/20 19:17
그림속동화님 같은 경우가 국내에 은근히 될 것 같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200만이나 되는 시대인데 이런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좀 무심한 감이 있죠. 우리코도 석자니까요
21/07/20 17:54
제가 잔여백신 맞을 때 병원에 외국인 노인분이 계셨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내국인 분들과 같이 맞으시더군요.
한국어는 못하시는 것 같던데, 같이 오신 분께서 통역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생각한 것이, 한국인 지인이나 가족이 없으면 백신 맞기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1/07/20 19:14
바이러스가 국적이랑 인종, 종교 가려가면서 감염 전파되진 않으니까요.
미국에서 괜히 관광객이나 노숙자 상관없이 미친듯이 백신 뿌리는게 아니죠
21/07/20 20:35
당연히 외국인도 백신 맞아야겠지만
우린 백신 별로 없잖아요. 지금 백신이 '없어서' 못맞고 있는거라면 그게 우리같은 일반 내국인보다 순서는 당연히 나중 아닐까요? 저보다 옆집 외노자가 빨리 맞고 마스크 내리고 다니면 빡칠꺼같네요 ...
21/07/20 23:18
3분기중에 한 7천만개 들어온다고하니까 이런 논의가 있는것이겠지요. 어차피 3분기안에 대충 커버가 된다고하니 다같이 신청받으면되는거고 그 안에서 차등을 둘 필요는 굳이 없겠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21/07/20 21:53
그 외국인의 모국이 지원한다면 모르겠지만..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사람은 한국민과 비슷하게 접종받는것 같더라구요. 기아의 위더마이어 코치는 백신 맞았다고 했는데 맞은 장소가 한국병원이것 보니 따로 대사관쪽에 신청한건 아닌것 같고.. 그냥 66세의 고령이라서 한국정부가 주는대로 접종한듯요. 근데 맞은건 또 화이자라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https://www.yna.co.kr/view/PYH202107131693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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