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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12:18
청해부대 내부에서는 열이 40도라도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제한적이었을테고... 본토에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가 맞는 이야기일수도...
21/07/20 12:45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2011032944945
몇몇 언론사는 사과했다고 보는군요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20/4CU2263UKJAKJLP6ICBWXJIJY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몇몇 언론사는 사과 없이 남탓한다고 보기도 하구요. 판단은 각자...
21/07/20 12:45
총체적 난국이네요.
세상에 중요하지않는 일이 어디있겠냐마는 해외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큰 일을 하고있는 필수인력에대한 대우가 이런식이라면 곤란하죠. 우선은 청해 부대 장병들이 귀국하면 잘 치료해서 쾌차하길 바라고 이후에 관련 사실들은 제대로 밝혀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고 처벌할 게 있다면 처벌해야겠죠.
21/07/20 12:46
해외파병 나간 부대 최고 책임자는 함장인가요?
백신은 타이밍이 엇갈려서 그렇다쳐도 40도 열이면 코시국이면 코로나? 라고 의심하고 격리해고 정부에 보고해야지, 저걸 뭉갠다니 진짜... 코로나가 저렇게 해서 뭉개질 전염병 같았으면 진작에 잡혔겠죠 -_- 일 터지면 뭉개버리는 군대의 풍습은 2021년도에도 여전하네요
21/07/20 12:48
부대 내에서는 어떻게 조치할수 있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상부에서 백신 최우선으로 공급을 했든 조기철수&교대시키든 했어야겠죠.
21/07/20 13:01
k군대에선 흔한 일이긴 한데 매뉴얼이 없다는게 문제이지 않을까요?
코로나 이전시대로 돌아가서 40도 넘는 열이 난다 그럼 그땐 뭐가 달라졌느냐 이거죠.
21/07/20 13:30
뿌리깊은 문제라 이겁니다. 예전부터 고쳐지지 않은 문제죠. 열이 40도가 넘는 것도 심각합니다. 코로나만 죽을 병인건 아니니까요.
21/07/20 13:31
메뉴얼이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 격리, 5명 이상 발생시 귀국
의심시에는 헬기나 보트로 환자를 보내라 이런식으로 있다는데 확진을 할 수 있는 방법(pcr)이 애초에 없는걸요 그렇다고 인원관리 차원에서 경증이라도 있을 경우 임무중단 후 상호간 격리 같은 원칙이라도 수행을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소말리아 해상에서 보트로 환자를 보낼 수는 없으니 헬기를 이용해야할텐데 낙장불입(별도격리공간이 없는 헬기면 배로 복귀하지 못하고 헬기 조종사 포함 격리 시켜야 함) 이런 원칙대로 수행하려했을까요?
21/07/20 13:38
사스랑 메르스도 거쳐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엔 그럼 매뉴얼이 없었을까요?
열이 40도이상이면 성인 남성이라해도 고열로 취급될 것이고 심하면 기능손상까지 올수있을텐데요. 어느정도 열이나야 헬기후송이 가능할런지요.
21/07/20 15:23
PCR로는 이전에 코로나 감염 여부는 확인이 안됩니다(현재 코로나 감염 여부 확인용)
항체 검사로 항체가 있으면 이전에 코로나를 이전에 걸렸구나라고 확인이 가능합니다
21/07/20 15:36
pcr검사 양성 ~> 비교적 최근에 감염됬다고 얘기할 수 있음. 물론 코로나에서 회복되고도 상당 기간 양성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과거의 감염 여부를 확인 못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 용도로 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항체검사 양성 ~> 과거에 코로나 감염된 바 있다. 음성 ~> 과거에 코로나 감염이 됬는데, 항체가 생성 안 됬을수도 있고 사라졌을 수도 있다. or 코로나 감염된 적 없음. 확진자의 항체 생성율 관련 기사군요. https://m.yna.co.kr/view/AKR20210311124300530 모든 검사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해석할 수 있는 임상의의 역할이 중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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