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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9:41
이명박 때 임기말 지지율 저하에 독도 상륙이라는 카드로 지지율 상승이라는 재미를 본 적이 있어서 이번 사태를 지지율 회복의 카드로 쓸 생각인거 같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직접 제소 운운하는거 보면 확실한거같네요. 문제는 일본에서도 지지율 저하 -> 반일 카드라는 패턴을 매우 잘 인지하고 있단거죠. 국내 지지율 관리를 위해 타국과의 관계를 이용한다면 그나라와의 외교는.. 제대로 될 리가 없겠죠.
21/04/14 19:45
쑈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모든 사안을 쇼와 지지율 상승의 수단으로밖에 안 본다는 걸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 아닐지..
21/04/14 19:49
각국의 반대/찬성은 정치외교적 사안이기 때문에 분명히 정부가 반대의 의사를 낼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딱히 미국/일본에 대립하는 대립각의 의견을 표출해서 외교적으로 얻을 이익이 희박하다는 것이겠지요. 국내 정치용으로는 반일 코인이 쏠쏠하겠지만 말입니다.
21/04/14 19:59
이거 그냥 광우병 시즌2 라니까요. 저 정도 수치의 방출은 다른 나라들도 다하는 거고, 미국/IAEA 속이면서 까지 진행할 이유가 없어요. 심지어 해류 방향상 한국 보다 미국에 먼저 도착하죠. 광우병 때 거짓 선동하던거에 반일 코인 추가해서 지지율 받아먹으려 하는 행위인데 여기에 넘어가는건 광우병 때 선동 당한거 재현하는 것일 뿐 입니다.
21/04/14 20:15
과학적 근거와 별개로 국가간 외교에서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면 트집 잡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외교에서 이득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국내정치용으로 보이네요...
21/04/15 08:56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62862
정부 부처차원에서 보고서 낸건데 이젠 인정한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전문가 무시하는 정부답습니다. 찾느라 수고했고 생각이 바뀌었다 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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