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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7:40
공고보니 재미있더라구요.
다른 항목은 제출 증빙서류로 등록원부,인증서등 요구하는데 여성 관련 증빙서류는 [신분증] 이라고 떡 적혀있는게..
21/04/14 17:40
몹쓸 짓거리를 했으면 변명이라도 예쁘게 해야할텐데 여가부 딸랑이짓하느라 군인가산점 폐지했다고 크크크크
얼마나 집지키는 개로 보는건지.
21/04/14 17:45
그래도 피지알에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군요.
몇년전에는 이런 얘기하면 스윗하신 분들 화력에 여혐주의자, 일베 정도로 낙인 찍혀서 조리돌림 당하고 있었을텐데요.
21/04/14 18:00
뭐 2030이 보면 40대가 20대 시절에 윗세대분들이 '빨갱이'보고 낙인찍는거다 하는거나 지금세대를 보고 '일베'로 낙인찍는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를 깎아 내리기 위한 색깔 씌우기로 보고 있어요.
21/04/14 17:58
[공고문]_2021년_예비창업패키지_일반·특화_분야_예비창업자_모집공고(pdf파일...
레퍼런스 찾으러 들어가봤다가 기사에 나온 자료는 못 찾았고 공고문을 찾았는데 황당한 내용이 있네요 특화 분야에 항목이 스마트관광/소셜벤처/[여성]/바이오/프로토콜 경제/자율주행 드론/그린경제/D.N.A 가 있습니다. 여기서 [여성]이 어떻게 예비창업패키지의 특화분야에 들어갈 수 있나요? 링크를 걸고 싶은데 링크가 따로 안나오네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검색했고 파일명은 [공고문]_2021년_예비창업패키지_일반·특화_분야_예비창업자_모집공고(pdf파일).pdf 입니다.
21/04/14 17:58
군가산점 폐지에 장애인을 앞세웠는데 이제 혼자서 가산점을? 경쟁자들 제거 대단하네요 세상에 50퍼라는 특혜라는게 존재하는 사회라니 음 그 특혜가 그동안 시간과 노력으로 쌓은 능력이나 경력과 별도의 하늘에서 내려준 랜덤특혜군요
21/04/14 18:05
파멸의 길로 잘도 가고 있구만,
굳이 국힘이 힘 쓸 필요도 없겠네요. 그런데, 본문도 정부 정책의 비판이고, 댓글도 정부 비판이 대다수인데, 이거 정치 카테고리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21/04/14 18:08
차별도 그렇지만 정책 자체만으로도 저게 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탁상 행정이냐면, 부인을 바지 내세워서 혜택받고 실질 운영은 남편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중간과정만 쓸데없이 늘려놓은 비효율의 극치. 그러고보니 이거도 20대는 소외받는군요 결혼을 못해서 바지로 내세울 사람이 없으니.
21/04/14 18:39
[성별영향평가법] 이게 뭔데 여가부가 평가를하나요?
별 거지같은법 만들어서 사회 곳곳에 지들 빨때를 꽂아뒀네요. 군인은 진작에 뺐고 장애인도 빼다니 나참
21/04/14 20:21
예전에도 비슷한 글에 비슷한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사례 1 제가 정부지원사업 류 들에 대해서 막 알아갈 무렵 쪼꼬미 시절 여성 기업 가점이 왜 이리 높지?? 으응?? 여성기업이 머지?? 우리회사 70명중 50명이 여성인데 이야 이거 이 정도면 여성 기업 아니냐 우리 가점 받을 항목이 더생겼기겠는데? 으응? 어랏 전직원 1000명이 남자고 대표만 여자면 여성기업이었네!! 젠장... 머 이래... 이 가점이 어떻게 특허보다 더 많아!! 어이가 없네... 사례 2 시간이 흐르고 저도 쪼랩을 벗어나 이제 어엿한 중견 이상이 되어서 코엑스 킨텍스 at센타에 상담역으로 잘 불려나가던 시절 여성발명가. 여성ceo 기업 만을 대상으로 한 창업 관련 구매상담회 + 박람회 에서 3일동안 약 40개 정도의 업체를 상담해줬는데 저 중에 여자 대표님이 직접 오신건 5분 정도였습니다. 전부 40대 50대 남성들만 왔는데 직함이 죄다 이사, 전무, 상무, 실장 등등 즉, 나라의 저런 특혜와 수혜를 받기 위해 사업자등록만 부인으로 하는겁니다. 실제로 회사의 대표인 여성은 집에서 살림하시고... 이게 뭐하는 똥꼬쇼인가 싶었습니다. 여전히 이 나라의 여성우대정책은 그들만의 리그요, 삽질의 향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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