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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5 23:09
밑에 글에 좀 더 자세히 썼습니다. 좀 더 보충할 예정이니 한번 읽어 주시고 미흡한 점 지적해 주시면 바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
08/09/05 23:10
제가 보기에는 라울리스타님과 이상한여자는 엄연히 달라보이는데요? 제가 겪어본적이 없는지라 정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아마 원글의 지은이가 온다면, "엄연히 이상한 여자와 당신은 다르다" 고 이야기 할것 같네요.
08/09/05 23:14
사실 사람과 사람도 그렇고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도 그렇고 모두 case by case 죠. 상황따라, 개인따라 전부 다릅니다. 솔직히 지금 글쓴이 분들이 써놓은 글을 갖고도 "이상한 여자"와 비슷한 무리로 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는 좀 아닌 것 같지만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봐주실 수 없는지요.
08/09/06 00:00
모든 사람이 저렇다고 볼수는 없다고 봐야겠죠. 너무 요소요소 갖다 맞추려고 하면 한도 끝도없이 트집잡을 거 천지죠. 그냥 아 이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참고하시면 될것같네요.
08/09/06 00:08
저도....다른것 같아요....
님은 그냥 그렇구나....이해되지만 유게글은 님이랑 확실히 다른.... 이상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08/09/06 00:16
본문과 크게 상관없지만 라울리스타님 저랑 혈액형 B형, 남중-남고-공대 테크, 외동아들 그리고 성격까지 100% 일치하시군요.
기분파. 사소한 것에 만족 . 자기 중심적-해석 . 자신감 . 문자의 대한 생각 읽으면서 저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08/09/06 00:20
동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특히 외모 부분은 좀... 저렇게 생기면 다 이상한 여자인 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싫으면 안 만나면 되는거지 이상한 여자라 매도할 것 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남자도 그런 사람 많구요. 그 이상한 여자와 궁합이 잘 맞는 남자도 있을 겁니다.
08/09/06 00:30
라울리스타님은 위에 쓰신 본인의 사례에서 마음이 상한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친구분이 어째서 그랬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피상적으로나마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이지요. 본문에 나오는 '이상한 여자'들이라면 다른 대처가 나왔으리라 봅니다. '이상한 여자'들의 동문서답은 자기중심적인 것과도 거리가 있어보이구요.
가장 중요한 점은 '이상한 여자'가 문제시되는 때가 연인관계 또는 그와 유사한 관계로 진행됐을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라울리스타님의 이야기는 모두 문제시점을 벗어나있죠. 단 한가지 '왜 토라졌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친구 여자분이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졌다가 실망했던 것이라면'과 같은 경우의 수를 제외하고 말이죠.(연인관계와 관련된 사례가 없다는 뜻입니다. 혹시 인신공격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본문에는 중간중간 키는 작으니, 몸은 마르니와 같은 어이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 읽는 맛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상한 여자'에 대해 공감하고 계시죠. 저도 글 자체가 훌륭하다기보다 많은 남성분들이 평소에 머리 속 애매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끌어내는 소재가 훌륭했다고 봅니다. 저도 세가지 질문으로 테스트한다거나하는 실용적 단계에서 스크롤을 쭉 내리고싶은 욕구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라울리스타님도 이런데서 반감을 가지셨을 듯 하구요. 결론적으로 '이상한 여자'는 존재합니다...
08/09/06 00:36
개인적으로 저랑 매우 유사하시다는.. 남중은아니지만...
남고-공대 B형에 외동아들에 엄청 기분파;;;;; 가끔 저도 제가 이상하게 느껴질정도로 성격이 왔다갔다합니다. 요즘따라 정신적으로 이상하다고 신호(?)같은 것 오는게..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조금 무섭습니다;
08/09/06 01:16
유게에도 댓글 달았는데 일단 제 경우만으로 말씀드리면
글쓴님은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고 친구들이 항의를 해 올 때 그 항의가 왜 들어 오는지 알고 있지만 그 여자의 경우는 왜 항의를 하는지 왜 화를 내는지 그 상황에서 왜 그런 감정을 품는지 전혀 공감하거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겪어 보면 아 이 여자는 다른 사람들과 시점과 생각 자체가... 기본적인 코드 하나가 완전히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사족 하나 달자면 원글에서 외모의 특색을 적은 부분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아마 원글을 쓰신 분이 경험적으로 느낀 것을 쓴 것 뿐이지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습지만 제가 겪은 그녀도 그 특징에 상당히 부합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08/09/06 01:30
글쓴이님 처럼 이런 <이상한여자 구별법>에 속하는 여성을(혹은 남성) 실제로 겪어보지 못하신 분은 이해가 가지 않으실겁니다.
혹시 이런 부류가 나일까?? 라고 생각하는분은 절대 그 부류가 아닙니다. 제가 아는 두명만해도 (남자1,여자1) 이 부류에 속하는데 이렇게 긴 글을 읽지 안을겁니다. 본문에도 나왔듯이 이부류는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욕망이 매우 부족합니다. 뭐든지 싱글벙글 이고, 들통날 거짓말을 밥먹듯이하며,(이해가가지 않을정도로..) (악의가 있는 거짓말은 절대로 아닌... 그냥 술자리에서의 사소한 거짓말들...) 또한 배를 움켜잡을 정도로 웃긴 동문서답들!! 빚을 200만원 져놓고도 갚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싱글벙글 거리는 인생.... 그렇다고 절대 멍청한게 아닙니다. 엄청 머리가 좋죠..(게임, 바둑, 오목 매우 잘함) 한마디로 절대 이해 불가능입니다. 또한 제가 아는 그부류 여자1명,남자1명 모두가 이성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잘났거나 돈이 많거나 절대로 그런게 없습니다. 술자리한번하면 모두 호감을 갖게됩니다. 아무튼, 그부류 사람을 겪어본 사람이 <이상한 여자 구별법>을 본다면 누구든지 아하!라고 맞장구를 칠 것입니다. (제가아는 그 이상한부류의 여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남자를 8명이나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 왜그러냐? 죄책감 들지 않나?' 라고 물어보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그여자는 무덤덤 합니다. 아무런 감정이 없고 앞뒤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장구 치고 인생얘기에다 집안얘기에다 뭐든지 다 이야기 해놓고 다음날되면 다 잊어버림.)
08/09/06 01:44
그냥 성격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도 읽어봤는데 잘 이해가 안됨. 구분법도 너무 자의적이구요.
전 이상한 여자라는 글 쓴 사람이 더 이상하던데. B형 여자를 사랑하지마세요 같은 글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저는 당연히 엄청난 비판리플들이 달릴줄 알았던 글이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공감리플이 달리는군요. .
08/09/06 02:11
실제로 겪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쪽에서는 또 제가 그런것일 수도 있으니, "완전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요, 글쓰신 분과 그것의 차이점만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도 위의 몇 분들과 마찬가지로, 글 쓰신 분과 그 "완전체"라는 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자각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글 쓰신 분은 자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고, 그 "완전체"라는 것은 자각이 없이 행동합니다.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게 위화감이 느껴진다거나 하는 것은, 자각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본능적이라던가 혹은 직감 등으로 느낀 거죠. 분명히 의식하고 하는 행동과, 자동반사, 조건반사, 무의식은 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낍니다. 민감하지 않더라도, 그게 계속 반복되면 느끼게 되죠. 그 행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다른 행동에 까지 영향을 끼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니까요.
08/09/06 02:44
글쓰신 분은 '이상한 여자'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시군요.
그저 여성에 대한 '공격'이라고 판단하고 남성에 대한 어줍잖은 반격을 시도하는 마무리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 글은 남성의 여성에 대한 공격이 아닙니다. 여성은 동성으로서 눈치채기 힘든 부류이기에 남성들에게만 눈에 띄일 뿐입니다. '이상한 여자' 에도 여러번 강조되었듯이, 직접 접해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부류인 것 같다' 라고 걱정하시는 분은 일단 기우임을 말씀드립니다. 그것을 걱정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완전체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완전체는 감정, 감성에 대한 어떤 특정한 부분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와도 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완전체 같은 부류가 남성이고, 사회적응력이 크게 떨어진다면 그것이 사이코패스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코패스 같은 파급력은 없기에 가벼이 다뤄지고 있지만, 임상학적으로도 충분히 연구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완전체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성분들은 접해보았다 하더라도 눈치채기 힘듭니다.
08/09/06 04:09
제목에서 글쓴 분의 성향이 느껴집니다.'이상한 글' 이라고 한정해 버리고 '반론' 이라는 표현을 쓰셨군요.
유게에 있는 글이 딱히 누구를 공격하거나 상처주고자 쓴 글이 아닐텐데... '너는 우리가 무슨말하면, 왜 항상 주인공을 너로 잡냐!' 라는 글쓴이의 성향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다르게 느껴짐이 크셨나 봅니다. 다만, 실제로 그 '이상한 여자'를 직접 겪어보시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것 같네요^^ 그냥 정신적으로 엄청...힘듭니다... 그런류 라는 낌새만 느껴도 거부감이 들 정도로요.
08/09/06 08:42
라울리스카 님은, 혹시라도 저 이상한 여자의 구별법 이라는 글 때문에, 소심한 PGR남성분들이 완전체가 아닌 여성분께도 지레 겁먹고 떨어지는 실로 캐안습한 상황이 벌어질까봐 걱정하시는 것입니다!
라울리스타님, 제가 볼때 님께서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걱정은 저글에 낚여 잘못판단할 소심남분들에게 더 드리고 싶네요.
08/09/06 10:11
유게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글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2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정말 공감간다. 내가 예전에 사귀었던 xx가 이런 스타일이였는데 이러쿵 저러쿵... 2. 과장이 심하게 섞인 듯 하고 실제로 그런 사람 본적도 없다. 글쓴이의 자의적인 판단이 너무 많다. 등등.. 제가 볼때는 대다수의 2번같은 분들은 "완전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겪어 보지 못했던 분들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겐 저 글은 단순히 유머로 다가 오시겠고.. 겪어본 사람입장에서는 정말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글이되겠죠 저 역시 아주 가까운 사람 중 한명이 99.99% 완전체 임을 확신 하고 그 사람과 오랜시간을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저 글을 읽는 동안 제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점을 꽤나 명쾌하게 잘 정리해놓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때도 글쓰신분은 정상이신것 같습니다.
08/09/06 10:14
이상한 사람이면 사람이지. 이상한 여자라는 생물이 있다는건 어이가 없네요. 무언가 결여된 여자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남자들도 갖고 있는거고요. 저도 그 글이 pgr에서 그렇게 공감 받을 줄 몰랐습니다.
08/09/06 10:19
청청새치님// 이걸 꼭 남여차별적인 생각으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만..
말씀하셨듯이 그런 이상한 부류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습니다. 단지 유게에 그 글은 그런 이상한 부류중 "여자"에 대해서 정리 해 놓은글이구요 누군가가 남자에 대해서도 정리해 놓을 수 있겠죠
08/09/06 11:18
청새치님// 위에 가나다랄 님 댓글만 봐도 지인중에 남자 1명 여자 1명이라고 되어있고 딱히 남자여자 한정지어서 공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역시 글쓴이와 '완전체'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8/09/06 11:48
피해의식에 찌들어 계신 여성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이상한 여자'를 조심하라는 글을 가지고 왜 '남자도 이상한 놈 많다' 라는 결론이 도출되는지? 제목만 보고 발끈해대시는 여성분들께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그 글은 남성의 여성에 대한 공격이 아니에요. '여자는 이상해'가 아니라 '이상한 여자'에 대한 글이란 말입니다.
08/09/06 13:12
김도선님// 피해의식에 찌들어 있다구요. 유게에 있는 글은 말 그대로 그 글을 작성한 분을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여자는 이상하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았구요. 저 댓글을 남길때 이런 댓글을 쓰는 분 있을것 같아서 살짝 망설였지만 역시 그렇군요. 유게에 댓글들도 다 읽고 든 생각입니다.
08/09/07 01:20
청새치님// '여자'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에서 조금 마음이 상하셨나봐요.
pgr의 특성상 '여성'보다는 '남성'분들이 댓글 참여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글들 (안생겨요,솔로,입영,군대에서차인이야기 등등)이 유게에서 나타나는 것일 뿐이에요 저는 유게 글을 보면서 제 얘기인것 같아서, 흥미롭게 읽었구요. 다 제 이야기 같아서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보는 시각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08/09/07 03:14
'남자'가 언급된 그 글을 쓰면 대상은 당연히 '여자'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쓰면 대상은 남자가 되겠네요.
'남자'는 '이상한 남자'에 대한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자도 이상한 여자에 대한 글을 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살면서 '이상한 남자'를 직접 겪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남자들은 동성인 남자들과의 사이에서는 이상한 행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들은 단지 "우리 남편이 술도 안취했는데 어찌어찌 했어요. 주변에 말해봐야 아무도 믿지 않고 도리어 저를 미친여자 취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이런 정도로만 접하게 되죠. 몇몇 여성회원분들이 살짝 마음 상하신것 같은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일반적인 '이상한 여자'는 흡수형입니다. 그들중 추진력이 강한 자들을 사회에서는 그냥 "진짜 이상한 여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이상한 남자'는 분출형입니다. 그들중 추진력이 강한 자들을 사회에서는 "싸이코패스"라고 부릅니다.
08/09/07 16:29
안 겪어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2)
저도 여자이지만 공감하는 부분 많았습니다. '이상한 남자' 구별법도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것 같군요.
08/09/11 11:15
이런 부분은 이성으로, 그리고 객관적인 주장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완전체(이렇게 불려서 편의상 적습니다)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유게에 있는 글을 쓰신 분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주 많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군대에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은 마치 한 겨울 아침 점오가 얼마나 힘든지, 상의탈의하고 달릴 때 얼마나 살갗이 오그라드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 (단지 경험상의 문제로 예를 든 것이니 오해는 마시구요.) 전 그런 여성분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그럴싸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비슷한 분을 만나게 된다면 반드시 그 세가지 질문을 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된 것 아닐까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쓰신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의 댓글에 달린 것처럼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말씀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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