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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13:37
그저 능력도 없고 전과14범에 거짓말을 일삼으며 도덕성까지 제로인 일본출생의 이MB가 그나마 가장 낫다며 찍은 사람들이 원망스러울뿐..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넘어가기엔 그 대가가 너무 크죠. 알아서들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광화문 소송상인들의 명단을 유포한 사람들이 7명가량 입건됬다고 하더군요.. 쩝-- 도대체 사기꾼을 찍은 사람들땜에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입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일입니까..
08/08/14 14:07
일본 제품, 일본 영화, 일본 만화, 일본 에니매이션, 일본 말,일본 게임 등을 쓰는 사람들에게 무작정 반감이 드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 지금은 그런 "불합리한 반일' 따윈 신경 쓰지 않는게 오히려 세련 되어 보이는 풍조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반일은 '운명'입니다 한국에게 일본은 아직 까지 특수한 관계의 나라 입니다 감정적일지 모르지만 그런 '원초적 반일'이 희미 해졌기에 감히 친일파 떨거지들이 오히려 큰소리 치는 패륜적 상황이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8/08/14 14:07
언제나 광복절 근처만 되면 많은 신문이나 tv에서 저문제와 독립운동했던 분들의 후손들에 대해서 다루는데. 전혀 변한게 없이 매년 반복이내요. 언제쯤 되야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실천이 가능할까요....
08/08/14 15:03
친일한 사람들은 후손까지 잘 살죠.
일제 시대에 농민들 수탈해서 땅이랑 땅은 다 뺏고, 그걸로 일본에 아부해서 끝없이 축재를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축재한 재산을 국가에서 환수를 하려고 해도 현 정부와 여당이 반대하고 있으니 가망도 없구요. 독립운동 한 사람들은 독립 자금으로 재산 탕진하고 일본넘들한테 나머지 재산 다 뺏기고, 옥살이에 뭐..... 어이구........말할 필요나 있을까요.
08/08/14 15:19
만약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그런 일을 겪는다고 해도 과연 누가 독립운동에 나설지 궁금하군요.
저도 안 할거 같습니다. 제가 힘든건 그렇다 쳐도 제 자손이 소외받는건......
08/08/14 15:32
독립 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
과연 지금 현 시점에서 겨우 3대로 끝이 날까요? 독립운동 하신분들의 후손분들께서는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친일을 하던 사람들의 후손은 겨우 3대로 끝이나려구요.. 과장하면 지구가 멸망할때 까지 가지 않을까 싶내요.. 쩝..
08/08/14 15:35
독립운동하신분들을 보면
그지역에서 명망가가 많죠. 가지고 있던 재산 다 처분해서 자금을 만들고 그걸로 독립운동하느라 집안이 거덜나고 반대로 친일파는 그런 재산 사들여 부를 축적해서 급변하는 시대에 더 나은 교육을 받고 더 나은 정보력으로 부를 대물림 할수 있었죠. 그 부작용이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죠.
08/08/14 15:39
아우디 사라비아님// 원초적 반일이 있었을때도 친일파들은 득세를 했습니다.
지난 50년간 친일파가 숨죽이고 있다가 일본문화 개방과 동시에 득세를 한건 아니죠.
08/08/14 16:18
승리의 친일!!
다시 식민지 되면 전 식민지한 나라의 압잡이... 독립운동하는분들 다 잡아 넣어서 내 돈 뿔릴거임... ... 후우...
08/08/14 17:38
지금이라도 한 번만 제대로 이런 과거사를 단칼에 해결한다면 우리나라는 희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한번도 과거사를 정리하지않아서 이런 일이 일어난거죠 맨위에서부터 썩었는데 도려내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세계대전이후 프랑스의 피의 숙청정도가 아니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총대를 매지않죠. 아니 맬수도 없죠. 위에서부터 썩었는데.... 하지만 잊지않으면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이 순간이라도 계속~~~ 세상을 바꿀려고 하는 사람은 언제가는 보상을 받죠 후손이 받더라도 가만히 앉아서 그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은 업을 받죠 후손이라도 그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꼭 세상을 바꿀려는 노력을 다들 하시기 바래요.
08/08/14 18:04
현재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이승만을 다시 조명할려고 노력 중 입니다.
그런 논리로 김구 선생님과 안중근 선생님은 중동의 테러리스트로 치부 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물 납니다..
08/08/14 19:16
아우디 사라비아님// 그 쪽 분처럼의 친일은 정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그리고 친일파 후손의 영향력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비단 요즘 드러난 게 아니죠. 요즘은 아주 대놓고 도와주니 그런 거죠.
일본을 단지 싫어하거나 혐오한다고 저런 무리들이 뿌리 뽑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글의 글쓴 분의 닉네임이라서 한 마디 썼습니다.
08/08/14 19:33
서울대 총장마저 친일파의 후손인데 뭘 말하겠습니까?
지금에야 실증이다 객관적인 랑케사관에 입각한 사관이다 하지만, 이병도같은 친일파의 후손이 떵떵거리면서 서울대 총장하고 문화재청에서도 잘나가고 있는데요 뭐. 현재 우리나라 국사를 있게 해준 장본인임에는 맞죠. 하하 (우리나라 국사학의 최고 목표가 일제의 식민사관에 대한 대응한 자주적 한국사관 확립이니까요.) 조선사라는 말도안되는 친일, 식민사관을 실은 서적을 편찬한 인간이 국사책에 떡하니 민족의 역사가로 그것도 민족의 역사가 신채호나 박은식,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선 천재 백남운 선생님과 동일선상에 있는 역사가라고.. 그리고 더욱더 어이없는건 김구선생님와 이승만이 비교된다는 사실입니다.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개인적으로 김구와 이승만이 비교되는건, 대처리즘과 MB노믹스를 비교하는것 이상의 모욕이라고 봅니다.
08/08/14 20:18
63주년 광복절날이 60주년 건국일?!(하려면 그때 하던가... ㅡㅡ;)이 되버리는 시대에...
그러고보니 왜 광복절인데 광복절소리 듣기가 힘든가 했습니다. 흠...
08/08/15 00:00
모르고 있던 내용은 아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정말 한숨만 푸욱 나오는군요.
어이없는 부분이 한둘은 아니지만 단재 신채호 선생이 무국적으로 되어 있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래가지고야 국가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 누가 나서려고 할까요. 허허.
08/08/15 02:38
만약 전쟁이 나도 한국에 가족이 없다면 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기득권층(특히 모 정당)에서 도망가는 모습 안보여주고 열심히 싸워준다면야 들어가겠지만 전쟁이 끝나고도 도망갔던 사람들이 그대로 돌아와서 배불리 먹고 살게된다면 그게 무슨 개죽음입니까..
물론 나라잃은 슬픔이 어떨지 상상도 안되기에 이런 말 하는거겠지만..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되면 바로 1945년으로 돌아갈겁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가지고 감동적인 영화나 만화 만드는것 만큼 기분나쁜 일들이 우리땅에서 일어나고 있다니..
08/08/15 15:47
지극히 처형되야 마땅하고 마땅한 친일파들이 오히려 기득층이 되어 후손들에게 되물림해서 이나라의 모든 사회제도를 이끌고있으니..
진짜 첫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않은것..이건 영원히 이 나라의 큰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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