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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1 09:50
전 이미 모후보를 뽑기로 다짐하고 형님도 설득해놨습니다.
그 모 후보는 조갑제씨가 손수 추천해주신 후보죠... 네... 서울에 있는 주위 사람들 다 설득해서 투표하게 할껍니다.
08/07/01 09:51
지금부터라도 선거에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방금 부재자투표 신청서 작성하고 목요일에 보내려고 준비중입니다..
08/07/01 10:05
Ms. Anscombe님//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것 보다는 주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려서 더 많은 사람이 투표에 참여하게 하는게 더 중요할 듯 합니다..^^
08/07/01 10:25
스타벨님// 다행히 검색해보니.. 루나보이님께서 서주신 내용같은 글들이 엄청 많네요... 흐뭇합니다... 다들 신경쓰고 계시는 군요..
08/07/01 10:25
이런 중요한 선거일에 어찌 회사에서 컴퓨터나 만지작 거리리고 있겠습니까..
교육은 나라의 미래인데.. 반드시 서울 거주 모든 직장인들이 투표에 참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임시 휴일이라도 아니면 반차라도.. ( 쿨럭~) 출근길에 해야하나..('' )
08/07/01 10:34
여자예비역님//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보리라 혼자 열심히 광클릭 중이었는데, 최근 블러그 내용으로 관련글들이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혼자 뻘짓했습니다. 반성하세욧! 하지만 하던 일은 마저~ 광클릭 GOGO!
08/07/01 10:51
선거일은 7월 30일
서울시민이 직접 투표를 합니다. 투표용지는 집으로 배송이 됩니다. 그런데 날짜가 참 그렇네요 평일에다가, 휴가철의 절정인 7월 30일!!!!!!!!!!!!!!!!!!!!!! 서울시교육감이라는 자리는 서울시의 모든 초등, 중등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이므로 아이가 있는 부모뿐만이 아니라, 주민의 권리로 한표씩 꼭 행사해야합니다. 서울시민을 믿습니다
08/07/01 11:01
오늘 아침에 메일로 소식을 받으면서 반드시 참여해야지 했습니다.
서울시내에 사는 모든 지인들한테 연락해야 겠군요. 이번에도 2MB쪽 찍으면 절교다.
08/07/01 11:39
음...근데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교원평가제하면서 학교 자율화를 안 할 수가 있나요? ;;
교원평가제는 학교평가제와 연동된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학생의 성적 = 교사의 실적 = 학교의 실적입니다. 학생/교사/학교의 실적을 수량화 해서 자율적 경쟁 체제를 구축하자는 거죠. 때문에 경쟁에 참여하는 주체인 단위 학교에 일정 정도 권한을 이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권한 이양도 안하고 자율적인 경쟁을 시킨다는 건 말이 안 되니까요. "실적을 낼 책임은 너희에게 준다. 알아서 해봐."라는 거죠. 기업에서 각 팀들에게 업무 할당하고 책임 이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는 바로 학교 자율화에서 추구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교원평가제-학교평가제는 학교자율화를 필연적으로 수반합니다. 그래서 학교 자율화에는 반대하고 교원평가제에는 찬성하는 이 후보 측의 입장에 의문이 생깁니다.
08/07/01 11:48
길다니다가 교육감 선거 플랭카드 보고 저랑은 무관한 선거라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애도 없고.. 자세히 읽어보질 않아서.. 학부모만 투표하나라고 생각했는지도...) 서울시민 전체가 유권자라는 걸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평일이니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아봐야 겠습니다.
08/07/01 12:17
... 아... 또 생각납니다. 교육감 선거에서 2번이 다 당선되던 그 때가... 한나라당 파워가 좀 짱이죠. 공천 받지 않는 선거에서마저 위력을 발휘하다니!
08/07/01 12:21
여태 교육감선거를 해본적이 없어서 과연 내가 유권자가 맞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민 직선제로 바뀐 후 첫 투표군요. 꼭 참여 해야겠습니다.
각 후보들 공약을 볼 수 있는곳을 아시는분 링크좀 걸어주세요.
08/07/01 12:26
길 다니다가 교육감 선거 플랭카드 보고 저랑은 무관한 선거라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애도 없고.. 자세히 읽어보질 않아서.. 학부모만 투표하나라고 생각했는지도...) 서울시민 전체가 유권자라는 걸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평일이니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아봐야 겠습니다.
08/07/01 12:51
교육감선거 충청남도는 했는데요..
투표율이 20%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투표하세요..이번처럼 적극적으로 의견 반영 하고 한표로 당락이 갈릴 수 있습니다. 회사때문에 바쁘시거나 그러신분들은 부재자 투표 하세요..꼭.. 부재자투표기간 전에 부재자신고서 보내시고 전화로 확인해 보시구요... 정말 정말 소중한 표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08/07/01 12:55
선거일 투표시간은 재·보궐선거와 같은 오전 6시~오후 8시입니다.
선거비용만 세금 332억원이 드는데, 출근 하기 전 투표 꼭 해야겠죠!!
08/07/01 13:09
검색해보니 얼마 전에 충남교육감 선거도 있었고 서울시교육감 선거 1주일 전엔 전북에도 있네요. 대전은 5개월 후에 있다고 해요.
그 쪽 사시는 분들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조갑제씨가 직접 추천하셨다는 이유만으로 자꾸 어느 후보에 자꾸 눈길이 가는군요~
08/07/01 13:16
저흰 12월이네요.
얼마전에 옆동네 충남에서 선거를 했는데 그 전에 뉴스에서 계속 단일후보라고 연신 나오는 걸 보면서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솔직히 뭔소리 몰랐습니다;; 국민이 투표하는지 몰랐거든요-_- 단일 후보였는데 투표율 17% 던가요~;; 뭐 현 교육감님이 그대로 나와서 선거하고 다시 된 상황;; 다행히 전 제가 투표하는 줄 몰랐는데도 투표 기회가 있네요~ 투표 꼭 하겠습니다~ 대전.. 단일 후보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찬반 투표가 아니잖아요 ㅠ_ㅠ
08/07/01 13:29
저번 대선과 함께 경남교육감 선거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권정호 현 교육감이 한나라당과 비슷한 파랑색 유니폼을 맞추고 노래도 똑같이 했죠. 덕분에 권정호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지금 허위사실유포죄로 지금 기소되었죠 이번 서울교육감선거도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8/07/01 13:39
이메가에게 감사합니다.
교육감 선거에 마저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해주시다니요~ 서울시민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세요. 공정택=이메가의 강아지라는 본문에 공감합니다.
08/07/01 13:52
지난 대선에는 울산에서도 교육감선거가 있었습니다. 직선제로 바뀌고 처음이었죠.
투표율 10%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_-)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죠?
08/07/01 15:15
울산 교육감선거..막장오브막장이었습니다.
대선이랑 같은날 투표를 했는데 괜히 기호 2번 얻은 후보는 이명박 선거팀 따라다니며 선거운동하구요... 현수막도 마치 한나라당계열의 파란색, 디자인도 비슷하게 했죠. 다른 기호 후보들은 마치 공동으로 비한나라당인것처럼;;; 상당히 난감한 선거였죠.
08/07/01 19:22
일단영향력있는 DC갤이나.. 아고라의 힘을 빌리는게 젤 나은방법인듯 보이네요. 서울시 교육감선거에도 관심을 가지게되다니..
참.. 세상많이변했네요
08/07/01 22:28
조갑제가 절대 뽑아서는 안될사람으로 주경복 교수를 지목했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31946a 자~ 그럼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감 오시지요 ^^
08/07/02 09:22
포셀라나님// 대한민국에서 직접투표제를 실시하는 몇 안되는 선거입니다.
이게 중요하지 않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결정되는거나 진배없는데 말입니다. 서울시교육감선거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교육감 선거는 암암리에 콩구워먹듯이 치뤄졌습니다. 별다른 홍보도 없었죠 투표율 20% 넘는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어떤 곳은 단일후보가 나와서 10%의 투표율로 당선이 되었지요 아 물론 한나라당계열로요~ 2메가의 교육정책을 전폭 지지해주기 위해서이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서 투표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동시에 또한 후에 발생될 수 있는 교육계의 파단에 대해서 무어라 지적할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처럼 2메가가 당선된 데에 대해서 땅만 치고 계시겠습니까? 이래도 나랑 상관없다며 방관만 하시렵니까?
08/07/03 00:19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전국적인 선거가 아니더라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살고 있고, 또한 서울특별시의 교육정책이 바로 되어야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굉장히 중요한 선거이므로 제발 빼먹지 말고 서울시민이시라면 모두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올바른 선택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꿀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세요!
08/07/04 04:07
스타벨님// 서울교육감선거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라도 서울외지역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리고 서울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타지역의 경우, 선거일이 휴일로 지정된 것도 아니고, 투표율이 낮은건 당연했죠. 또 타지역의 경우, MB당선이전에 선거가 끝난곳도 많습니다. 어쨋건 서울사람한테만 중요한 선거일 뿐입니다. 무슨 한국전체에 대단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란거죠. 서울 교육이 바로서야 한국의 교육이 바로선다는 생각은 착각이고, 설령 그렇다면, 그게 문제있는것 아닙니까? 서울이 수도라곤 하지만, 그래봐야 남한의 0.9%를 차지하는 땅덩어리일 뿐입니다. 이런 서울중심적 사고방식, 이게 바로 MB식 아닙니까? 한국이 제대로 된 나라가 될려면 이거부터 고쳐야죠. 뭐 교육감선거도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 선거처럼 하루에 전국적으로 실시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08/07/09 09:30
포셀라나님// 왜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지요
서울시교육정책이 타지방의 교육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거 같습니까? 왜 교육감선거만은 직접선거제로 하는거 같습니까? 나라의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비롯되는 겁니다. 이런 중요한 선거를 서울사람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치부해버린다는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포기한다는바와 진배없죠 땅덩어리비율로 말하는건 어부지리입니다. 왜 모든 정부산하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오겠습니까? 그만큼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곳부터 바꿔나가야 바뀝니다. 정부에서 투표하라고,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그 권리를 포기하고서 또 지금처럼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었네마네 말만 하는게 옳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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