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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9 20:35
[그런데 괜히 이걸 뉴스화 시킴으로서 일부러 홍보를 해주는 효과만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사실 이걸 따지기 시작하면 이 글도 마찬가지긴 하죠.
18/06/29 20:41
일단 영상 감사합니다.
성인영화는 원래 민감한 이슈에 편승하기때문에 이렇게 나오는게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저기서 나왔다고 미투 조롱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이미 미투는 깔만한게 차고 넘칩니다.
18/06/29 20:43
성폭력 사건을 에로영화로 만든다라...
저희 삼촌이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시네요. 이승연 위안부 누드 사건 https://namu.wiki/w/%EC%9D%B4%EC%8A%B9%EC%97%B0%20%EC%9C%84%EC%95%88%EB%B6%80%20%EB%88%84%EB%93%9C%20%EC%82%AC%EA%B1%B4
18/06/29 22:00
굉장히 불쾌하고 부적절한 영화임은 틀림없지만, 저런 작품은 "용의 국물"처럼 그냥 화제성에 편승하는 소위 쌈마이 영화입니다. IPTV 직행용이죠.
관심을 안주는게 답이죠.
18/06/29 22:24
홍보에는 확실히 성공하겠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메갈은 반드시 한다 비난을 메갈이 비난을 해줄수록 홍보효과가 늘어난다... 어짜피 타겟층은 그쪽이 아니다... 천재????
18/06/29 22:28
미투를 소재로 했다는게... 그니깐 이게 뭐 어떤 주제의식이 있는 예술영화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삼류 애로영화 스토리에 미투 어쩌고가 들어가있어서 논란인건가요? 그렇다면 참 안타깝네요... 제대로 된 주제의식을 갖고 미투를 소재로 영화한편 나왔으면 좋았을것을... 이렇게되면 그냥 어그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18/06/30 18:05
욕은 직싸게 먹을 일이지만 금지한다거나 할 일은 아니고, 이런 거 만드는 쪽이라면 욕먹는 것 같은 건 신경 안 쓰겠죠.^^;
18/06/30 00:03
장자연 사건 다룬 영화처럼 성폭력을 고발하는 영화가 아니고, 그냥 뽕빨물 에로영화라고요?
진짜 피해자분들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미친소리겠네요
18/07/07 03:40
저는 미투가 변질된게 아니라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다고 보기에
희화화 되거나 조롱이 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된다 한들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포스터의 배우가 안 예뻐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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