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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00:01
3번은 진짜.. 룸메이트가 대입까지 인천 토박이였는데 저걸로 항상 자학하는게 웃펐습니다.
스스로 마계 인정합니다(..;;). 를 밈으로 할 정도였으니... 그래도 앞으로 달라질거라는 희망을 가져봐야죠
16/12/01 00:05
네츄럴 본 마계인으로써 가까운 어른한테 3번 저소리 듣고 정말 벙쪘던 기억있네요. 지금이야 뭐 끝난이야기지만
사실 인천도 정말 큽니다. 각 구 마다 너무 판이하게 달라요.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이쪽은 그냥 촌 지역이고 나이연령대도 워낙높죠.. 그래도 쪽팔릴 일이지만요.
16/12/01 00:09
나름 야당 텃밭이라는 계양/부평구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다른 곳은 갈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ㅠ
안상수가 당선된것은 장년층 노년층이 많은 도서지역에서 몰빵을 받은게 크긴 합니다만 그래도 쪽팔립니다...
16/12/01 00:14
저도 뭐 중립쪽 이신분한테 들었어서 더 크게 와닿았네요.. 어쩌겠습니까 쩝
그래도 안상수가 다시 인천 시장할일은 없을꺼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하.. 인천시장도 다음에 다시 바뀌겠죠. 유정복은 재선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송영길만 아니였어도 민주당이 가져갔을꺼구요.
16/12/01 00:12
으어.... 기억폭력;;; 12년 대선 결과보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자담배로 갈아탔습죠.
그때의 패배감을 생각하면 현 시국은 뭐랄까... 다시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기려고 합니다. 크크
16/12/01 00:20
저도 이 영상은 가끔 보는데
모든 시대 전부 그 순간만큼은 '성공의 역사'들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감동의 포인트가 달랐을겁니다. 나름 만든사람도 엄청 공들여 만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16/12/01 00:44
인천얘기 나와서.. 저도 인천사람인데, 인천은 그냥 시장을 새누리당 민주당 다 가릴것 없이 못했습니다. 안상수도 못했고 송영길도 못했고요.
솔직히 누가 더 잘못했냐 따지는것도 우습다고 생각하고 저는 안상수 똥쌀때는 다음에 민주당 될줄 알았고 이번에 송영길은 지지율 계속 앞서있었어도 교체될줄 알았습니다.
16/12/01 00:54
처가가 인천인데 장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선거때만 되면
목욕탕에 모이는 아줌마들이 야당 욕하느라 바쁘다네요..-_- 안상수가 싸지른 똥은 생각 안하고 국회의원 당선 됐다는 말 듣고 역시 그렇구나 해버렸습니다..
16/12/01 02:09
유투브에서 보다가 옆에 관련영상이 떠서 KBS, SBS 영상까지 봤는데
(SBS : https://www.youtube.com/watch?v=f8Cn0t3QKBA&t=65s) (KBS : https://www.youtube.com/watch?v=eBKst-fGOCk&t=235s) 엥? 김종인 전 대표가 박수를 치네? 다시 자세히 보니 그 옆에 옆에 정몽준 전 의원이 보이네요 -_-;;; 세월이 흐르긴 흘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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