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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20:03
진심입니다 이번만큼은 4 19 6 29를 뛰어넘는 또다른 성숙한 국민 여론으로 법대로 저 부역자들을 다 처단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하지 않으면 또 언제될지 모릅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야당도 같은 놈들 이런 소리 안나왔음 좋겠습니다 야당도 똑같은 놈이라고 욕하려면 부역자 처단하고 야당 정권 잡고나서 하십시요
16/11/30 20:08
뭐 이미 3차담화 (담와) 이후로 지금 평일 시위만 3만명 이상이
나오고 계십니다 동력 안사라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44040 바로 이게 민심이거든요
16/11/30 20:10
전 회의론이 이해가 안갑니다.
102030의 분노는 진짜에요. 특히 현재 20대의 민심은 박살 그 자체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 반대에서 벗어나 혐오 수준입니다. 탄핵 부결시키는순간 망하는건 새누리입니다. 일부 회의론분들이 아 이건 새누리랑 정부가 신의한수를 뒀다. 우린 망했다. 결국 안될거다 식으로 말하는건 그냥 다른사람들을 멍청한 존재로 상정하고 자신은 그런 대중과 달리 저들의 수를 읽을 수 있지만 대중때문에 고통받는 것으로 망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분노는 그 일상과 다릅니다. 그동안 축적되어온 모든 분노가 폭발된건데요
16/11/30 21:09
저희 교수님도 스스로를 보수주의자라 일컫는 분이신데, 박근혜가 보수를 다 말아먹었다며.. 당장 내려와야 한다고 노발대발이십니다.
에휴..
16/11/30 21:45
공감합니다. 지금 이명박근혜 정부에 청춘을 보내고 있는2,30대들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대해 혐오, 분노를 느낀다고 봅니다. 속은게 하도 많기 때문이죠. 현재 중도는 없습니다. 결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겁니다.
16/11/30 21:15
필리버스터는 100명 서명이 필요해서 그 수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으면 명단 노출을 안 시키고 차라리 무기명으로 부결을 시키겠죠.
탄핵반대의원명단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에 비박들로서는 거기 이름을 올리지도 않을 거구요.
16/11/30 20:14
얼씨구 9일에도 안할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2일에 해야하는건데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다 망쳐놓네요. 이제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국민의당은 부역자의 부역자가 되는겁니다.
16/11/30 20:15
난리났네요 뉴스룸 비박계 황영철 나와서 말하는데 계속 개헌만 물고 늘어지네요.. 9일도 여차하면 넘어갈 공산인데요..
16/11/30 20:18
결국 비박계 저 인간들은 자기들 살아남으려고 개헌이랑 묶어서 하려고 하네요. 정말 혐오스러운 인간들입니다.
저런 비박계랑 협의니 뭐니 하면서 개헌 추진하려고 하는 박지원과 그 동조자들은 만약 저런 개수작에 동의한다면 똑같은 시대의 반역자, 박근혜의 부역자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6/11/30 20:20
이래서 밑에서 2일에 해야한다는겁니다.
2일에 찬성 안할 의원들이 9일에는 하겠습니까? 당장 급하니 시간끌기로 말하고 박지원이 넘어가니 바로 말 바꾸려하네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9일에 해야 한다 혹은 9일에 해도 뭐가 문제냐던 분들은 도대체 뭘 믿으신겁니까? 부역자들이 괜히 부역자가 아닌데요. 박근혜가 오더 내렸고 부역자들이 단체로 반응하면 쉴틈없이 생각할 틈도 없이 몰아붙여야죠. 1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이말저말 바꾸면서 논점 흐리기로요. 밑은 글이 맞네요. 탄핵이 안되면 국민의당 탓 맞습니다. 정확히 박지원의 노욕으로 국민의당은 국민에게 큰 죄를 진겁니다. 앞으로 국민의당도 어찌될지 솔직히 예상도 안되요.
16/11/30 20:20
황영철 이 인간 대놓고 퇴진이랑 개헌을 패키지로 묶으려고 하네요.
국민들 가운데서 내각제 개헌 찬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크크 이제 개헌 이야기하는 인간들 다 박근혜 부역자들로 생각하면 됩니다.
16/11/30 20:22
금방 뉴스룸의 황영철인터뷰에서 명확하게 나타났습니다.
패키지라니..... 그들의 목표는 개헌이에요. 지금부터 개헌을 이야기하는 자들은 모두 박근혜 부역자임에 틀림없네요.
16/11/30 20:45
만약 이대로 흘러가서 탄핵이 부결된다면 다음 집회때 새누리당 당사와 국민의 당 당사가 동시에 불타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을지도(....) 당장 저부터 기름통 들고 서울로 올라갈 겁니다.
16/11/30 21:16
내일 탄핵 발의가 안된다면 안철수는 영원히 대권잡을일은 없을겁니다. 이렇게 얼얼하게 통수맞은 사건을 국민들은 잊지 않을거거든요.
민주당은 내일 발의가 안된다면 조건없는 조기사임만 밀고가면 됩니다. 개헌과 탄핵을 패키지로 밀고가려는 시도는 처음부터 허락하지 않으면 되요. 어차피 개헌과 묶으려다 탄핵이 나가리 되면 박근혜로 결국 내년 임기 끝날때까지 밀고가야 하고 그러면 국민의당과 새누리의 부담은 차마 이루 말할수 없을걸요. 박근혜는 죽어도 새누리는 살아야할테니 부역자들도 배째라 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내일 발의를 못해도 해도 민주당은 장기적으로 큰 문제 없습니다.
16/11/30 21:41
사실 지금 탄핵이 가시권에 들어와서 설레발(?)인거지, 차분하게 따지고 들면, 한달 전 정도만 해도 꿈도 희망도 없었어요....
여태까지 계속 참고, 견디고, 싸워왔는데... 그깟 1년 4개월 더 못 참겠습니까? 국정공백이요? 박근혜 정부 4년동안 국정이라는걸 하기는 했습니까? 지금이나, 지난 4년이나 뭐... 차라리 최순실이 구치소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이, 지난 4년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편하게 생각합시다. 어차피 여론도, 시간도, 대세도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하고 있고, 이걸 돌이키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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