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29 13:37
해당 건에 대해선 사과를 할거면 회원A가 아닌 누구 회원님이라고 밝히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억울(?)하게 당한 경우에 대한 복구조치인데 이때도 회원A라고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16/11/29 13:40
사실상 익명으로 보호받는 건 운영진 뿐이고 회원 정보는 해당 게시판 눈팅만 해도 알 수 있긴 하죠. 무의미한 익명화긴 합니다.
운영진을 보호하는 것은 필요하긴 합니다. 어쨌든 회원 보호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거;;;;
16/11/29 13:55
아니 그걸 떠나 원조치 취소결과라면 운영진의 실책이라고 봐야하고 그렇다면 회원A는 피해를 입은것이 맞는데 그 간의 과정에서야 회원A로 판단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키기 위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만, 그에 대한 판단의 실수에 대한 사과를 하는데 회원A라고 하는거도 사실 웃기죠.
이건 그냥 이응이응 사과함 같은 느낌이죠. 운영진을 대표해서 누구누구님께 사과드립니다가 맞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원조치가 확정(대부분 확정인 경우가 운영진의 판단이 옳았다라고 할때)이라면 그대로 회원A로 해서 익명성(?)을 지키는게 맞겠습니다만 이건 좀.. 운영진 A가 회원 누구에게 사과하는것도 아니죠 이건...
16/11/29 13:59
이 정도도 저격으로 본다니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놀랍네요. 암사자나 원숭이 드립들은 신고한 사람이 없어서 제재를 받지 않았던 것이었나봐요. 그리고 282+728 = 1010 이니 어딘가 계산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16/11/29 14:11
댓글을 못다니 영 답답하더라고요. pgr가입해서 처음 겪어본 일이라 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월급도둑질을 덜 하게 되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긴 하더군요.. 더불어 pgr글들 눈팅하면서 적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지나고나니 다 부질없다...-_- 싶기도 하고 굳이 다시 적고싶어지지는 않네요. 역시 말싸움이란거..딱 그때만 참고 넘어가면 별 일도 아닌가봐요. 저격금지 규정에서 정하는 '저격'의 판단기준에 대한 적절한 사례가 남은 것 같아 좋습니다...라고 정신승리해봅니다.
16/11/29 14:24
여론 참여 심사의 당사자도 되어 봤고 꾸준히 표결에 참여하고 있는 입장에서, 여론 참여 토론에서의 의견 비율과 실제 표결에서의 의견 비율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신기하더군요.
16/11/29 14:26
예 이번 결과는 비교해본 적 없지만, 지난 표결 중에서는 그 갭이 상당히 큰 경우가 있었습니다. 운영진 쪽에서도 이유가 뭔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16/11/29 14:42
추측하자면 벌점 정도의 차이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노벌점 캡쳐 대체를 원했지만 벌점이 10점이라 -_ㅠ 실제로 토론 여론과 표결도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