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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3 12:05
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헌정중단-헌정파괴'는 국회에서 협의를 해주지 않는 야당 탓을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헌정은 중단되지 않거든요. 대통령이 유고되거나 궐위될 때는 총리가 위임받는다고 헌법에 적시되어있다고 아는데 중단이야기를 꾸준히 하는 것을 본다면 말이죠.
16/11/13 12:06
1. 당의 잘못이 아니라 대통령의 잘못이다. '막을 방법이 없었나 안타깝다= 막을 방법이 없었으니 내 탓 아니다'
2. 탄핵-하야 요구는 헌정중단-헌정파괴다. 너네가 하도 떠드니 할 수도 있는데, 헌정중단-파괴의 책임은 너네 거다. 3. 계속 너네가 움직이면 곤란하니까 가만히 있으라. 김무성 씨는 그래도 '최순실 몰랐다는 거 말도 안된다' 이런 식의 말이라도 하던데 좀 인정할 거 인정하고 잘못한거 잘못했다고 말하고 책임질 만큼 지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16/11/13 12:09
살짝 눈치를 볼 줄 아느냐 그런 것도 없이 완전 후안무치만 보여주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정진석도 똑같은 부류의 인간입니다.
국민의 민심을 듣는 척 하면서 책임을 은근슬쩍 남에게 돌리는 교활하고 후안무치한 말입니다. 정진석씨는 책임이 국회로 넘어왔다고 하는데 왜 책임이 국회로 넘어왔습니까. 여전히 박근혜씨에게 있고, 새누리당에게 있지요. 새누리당도, 그리고 박근혜씨도 잘못했다 책임지겠다는 소리를 입으로만 했지 뭘 책임진 것도 없고 어떤 잘못을 인정한 것도 없습니다. 박근혜씨가, 그리고 새누리당이 국민의 요구에 제대로 답을 해야 합니다. 책임은 국회로 넘어왔다는 건 정진석씨와 새누리당의 망상이고, 아무것도 아직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책임은 박근혜씨와 새누리당에게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논의하자고 하는 건 박근혜씨의 뜻을 따르는 자세이지 국민의 뜻을 따르는 자세가 아니고 여전히 야당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어하는 자세이지 새누리당의 책임을 인정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만나서 논의하겠다? 어디에서 약을 파시는지 모르겠군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국정농단 사태의 공동 책임자는 새누리당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여전히 촛불집회는 시민단체나 일반인들이 하는 짓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집단이기도 하고요. 새누리당도 박근혜씨도 국민의 뜻에 따라 인정한 것도, 책임진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16/11/13 12:10
그걸 아는 사람이... 이제와서 어휴 정말 유체이탈 화법 시전하기 바쁘니
알고도 이랬으니 더 꽤씸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나라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뭘하고 앉아 있었는지
16/11/13 12:39
저도 그렇게 보입니다. 조종사만 바꾸는 게 아니라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는 뉘앙스를 흘리네요.
근데 지금 그렇게 덩어리 큰 논제를 같이 논의할만한 상황이 아닐텐데요. 당장 수도관이 터져서 온 식구가 다 들러붙어 물 퍼내기도 버거울 상황에 리모델링 논의하자는 격.
16/11/13 12:12
배에 구멍이 뚫린 것 까지는 파악하고 있었는데, 어제자로 빼박 침몰각이구나라고 확신한거죠.
승무원 모두가 배와 함께 수장될 수는 없으니, 퇴함 명령을 내려야할 때인데, '제독'과 '함장'은 전투 패배의 책임을 지고 배와 함께 '수장'되어라라고 주장하는거죠.
16/11/13 12: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2773625
"촛불집회는 시민단체나 일반인들이 하는 짓. 국회의원이 집회꾼은 아니지 않나” 이게 새누리당 핵심의 진심이지요.
16/11/13 12:18
시위 참가는 시민단체, 일반인이 하는 '짓'... (국회의원이) '시위꾼'은 아니지 않나...
100만 명의 시민단체 일반인 시위꾼들이 대체 뭔 짓을 한 건가요.
16/11/13 12:19
비유와 생략으로 본인이 속한 당의 책임론은 교묘히 피해가는 얄팍한 글입니다.
다만 사람이길 대놓고 포기한 친박에 비하면 사람 흉내는 내려고 하는 만큼 대화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근데 비박은 숫자도 적은 와중에 계파별로 반목도 심해서 깝깝하네요. 구심점이라는게 참 중요하긴 한것 같습니다. 그 중요성을 알고 있으니 역량과 무관하게 박근혜를 물고 빨고 한거겠지요..
16/11/13 12:31
비박 트로이목마는 김무성입니다.
비박 최대지분인데 전부 규합할 정도는 아니라서 유승민이나 남경필 등 비박 유망주들 못크게 친박보다 더 열심히 막고있죠. 애초에 비박이 친김으로 환원되지 못하니, 싸움이 될리가 없습니다.
16/11/13 12:30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한몸이지 다른 몸이 아니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이지 무소속은 아니잖아요. 왜 유체이탈화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책임져야죠. 지금 새누리당 의원들 대부분이 박근헤 대통령 측근이였던가 정부에 소속된 사람들이였으면서요.. 행정부 마비의 책임 중 상당수는 새누리당에 책임이 있는겁니다. 어디서 자기들은 책임이 덜하다는 식으로 빠져나갈라고 하는지.. 친박이든, 진박이든 책임을 통감하며 의원직을 내려놓는 등의 행태는 절대 안나오겠죠?
16/11/13 12:40
정치는 현실적인 것이지, 이상적인 것이 아니잖아요.
정치는 인간이 하는것이지, 신이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치는 이해관계를 따지는 것이지, 선과악을 따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기에 민주주의는 속물적인 것입니다. 타협과 협상을 해야만 하는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극좌도 극우도 그래서 싫어합니다. 둘 다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거든요.
16/11/13 12:45
그렇게 타협만 해서 온게 지금 이꼴이죠.
솎아 내야할때 조차 타협과 협상을 한다면 더이상 기회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평상시였으면 모르나 기회가 온이상 최대한 걸러내야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그 대상이고요.
16/11/13 13:11
새누리당은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지, 악당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보면 마치 새누리당 전체를 악당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서요. 새누리당을 악당으로 상정하고, 대하는 것은 결코 좋은 태도라는 생각되지 않거든요. 물론 심적으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주 당연스러운 것이기는 하지만(인간의 종교적인 성향으로 보면 아주 당연한 것임) 이성적으로 보면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집회에서 애기하는 것은 박근혜 퇴진이고, 이것에 새누리당 역시 협조해야한다는 것이었지, 새누리당이 해산하여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잖습니까? 물론 새누리당안에 박근혜정권의 비리에 연류된 아주 나쁜 놈들이 있고, 이들이 법적인 처벌은 받아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대상이 새누리당 전체인것은 아닌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타협을 해와서, 419혁명이후 516쿠테타가 일어나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노무현의 탈권위정권 이후 이명박정권이 노무현을 자살로 몰아부치는 만행을 저지르고,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선거조작을 하면 박근혜정권을 탄생시키면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지만, 역설적으로 이런일이 있기때문에 어제와 같은 시위/집회가 가능한 것이고,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주인의식)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가지않은 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없는 것이고, 민주주의는 결국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숙하는 것이니까요. 새누리당이 더럽고 나쁜 놈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악으로 상정하고 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참회의 기회를 주어야겠지요. 물론 참회를 안하면 징벌을 해야겠지만요. 그들이 비록 거짓된 참회를 한다고 할지라도 참회를 한다는 것은 국민을 무서워한다는 것이고, 국민의 뜻을 참고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단단해진 민주주의 정치가 시행되리라고 봅니다. 물론 불편하고 답답하고 짜증이 아주 많이 나겠지만요. "우공이산"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새겨봅니다.
16/11/13 13:22
그렇게 해서 참아온게 87년부터 약 30년입니다. 그렇게해서 좋아진게 뭐가 있죠? 똥을 카레라고 생각하고 협상의 대상이라고 보면서 지내온 30여년 동안의 결과가 지금 이꼴입니다.
심적인게 아니라 이미 결과가 보여주고 있는데 왜 자꾸 여지를 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기회는 충분히 줄만큼 줬고 협상의 테이블에도 수없이 올라와 봤습니다. 기득권 = 악당은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있어서 새누리당 = 기득권 = 악당입니다. 30년이 보여준 결과가 이것 입니다. 419혁명이후 516쿠테타가 일어나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노무현의 탈권위정권 이후 이명박정권이 노무현을 자살로 몰아부치는 만행을 저지르고,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선거조작을 하면 박근혜정권을 탄생시키면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지만, 역설적으로 이런일이 있기때문에 어제와 같은 시위/집회가 가능한 것이고,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주인의식)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건 시민의 몫이지 새누리당과 기득권의 몫이 아닙니다. 시련으로 강해졌다고 그것에 면죄부를 주자는 말이 얼마나 모순인지 아십니까? 본인도 잘아시네요. 더럽고 나쁜 놈이라고 참회의 기회는 30년 동안 수도 없이 줬습니다. 여기서 뭘 더줘야 합니까? 국민들을 무서워 했으면 진작에 무서워 해야했고 이런 사태도 터지지 말았어야합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새누리당과 기득권이라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이고 적어도 새누리당의 해체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 되어야만 다시 이정도 까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우공이산']은 이미 30년 동안 했습니다. 결국 국민들이 ['결자해지'] 해야죠.
16/11/13 14:08
제가 사랑하는 민주주의는 그리고 정당정치는 나와 다르고, 거기에 그릇된 일을 했다고 해서 절대악으로 모는 순간 일정부분 훼손됩니다. 새누리당 전체가 대통령과 한몸처럼 움직여 이권을 누렸던 것도 아니고 그 안에는 보수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엄밀히 보면 새누리가 해체된다고 모든 더러움이 청산되는 것도 아니구요.
엄연히 정치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님을,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님을 늘 염두할 필요가ㅜ있을 겁니다.
16/11/13 14:33
정치가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는건 정치가 민주주의의 정신을 훼손 하지 않을때 맞는 말입니다.
정치가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덮어버린 지난 30년이 보여주는게 지금 현사태엡니다. 똘레랑스에 대한 비똘레랑스 또는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선과 악이 아니더라도 옳고 그름의 문제로 풀어야합니다. 지난 30년동안의 일은 선과 악으로 나눠서가 아니라 관용을 주지 않아도 되는곳에 대해서 준 관용이 준 사태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용서 안한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용서 했는데 결과가 이모양이면 도대체 어디까지 용서 해야합니까? 새누리가 해체된다고 모든 더러움이 청산되는건 아니지만 그들이 없어지지 않는한 현 시스템을 바꿀수도 없죠. 현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필수조건중 하나는 그들의 붕괴입니다.
16/11/13 16:57
제가 이야기하는 방식도 민주주의 입니다. 제가 무슨 다 죽여버려야 한다느니 그러던가요?
민주주의적 방법 안에서도 충분히 세력은 없앨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건 다 죽이자는게 아니고 적어도 새누리당이라는 세력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는겁니다.
16/11/13 13:24
국민이 새누리당을 용서한건 수차례입니다.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서 새누리당도 책임이 있지만 지금 선을 긋고 친박, 비박등이 싸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우리가 싼 똥은 우리가 치우겠다!"라는 심정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발의를 자기들이 먼저 한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야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발의를 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동조해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16/11/13 12:35
교묘한 말장난으로 자기당은 잘못이 없다는 글이네요.
썩을 놈들... 박근혜 최순실 새누리당 전부 책임에서 회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물고 빨고 눈치 보고 이게 당인가..
16/11/13 12:49
탄핵이나 하야나 다 헌법 안에 있는 절차이고 가능한 행동인데... 저런 말도 안되는 프레임에 갖히 필요없죠.
박근혜는 본인이 결단을 내려서 하야하거나 아니면 헌법 절차에 따라 끌어내려야 합니다.
16/11/13 12:51
두 개의 엔진중 하나가 고장났으면 고장난 엔진 새 엔진으로
바꿔야지 왜 조종사 타령을 하는거죠? 본질 회피 스킬 시전중이신가요...
16/11/13 13:18
'엔진을 그대로 둔 채 비행기를 띄운다'라는 전제를 단 것으로 보아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조종사만 바꾼다는 것은 2선후퇴 혹은 하야를 말하는 것이겠고 결국 비행기를 오롯이 고치려면 행정부를 전부 갈아엎어야 한다는 말이겠죠. 윗분 말씀처럼 개헌을 포함할 수도 있고요.
16/11/13 13:41
제가 너무 단순한지 엔진이 고장났다는건 청와대, 대통령에 대한 비유고 조종사야
그냥 거기 탑승만한 국무총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조종사 바꾼다는게 지금 논의중인 책임 총리 임명, 거국중립내각 구성이라는 새누리당 원론에서 별로 변한게 없는 주장 같아 보여서요. 개헌도 그안에서 논의 하자는 뜻을 포함할테고... 그 고장난 엔진 부품에 자신이 포함이 된다는 생각은 안하는시는 것 같고 여튼 비유가 영 별로라 느껴서요.;;
16/11/13 13:03
어차피 기회주의자의 발언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여론히 만만하지 않으니 당장은 숨죽이며 머리를 조아리겠지만, 이 상황면 피해보자라는 얄팍한 수라는걸 지난 시간 동안 몸소 보여줬으니까요.
16/11/13 13:23
그나마 새누리당 사람 중에선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살려는 주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친일파 청산 안한 댓가를 생각하면 뭐...
우짜겠노. 여까지 왔는데. 전례 생각하니까 안되겠네.
16/11/13 13:41
대체 어떻게하면 저 글이 '아무리 새누리당이라지만 사람들의 외침이 두려웠나 봅니다.'로 읽힐 수 있습니까?
누가 봐도 공범자들이 아닌척하면서 물타기해서 박근혜는 떨구고 우리는 또다시 잘해먹겠다는 의지가 공고히 드러나는데 말입니다. '무성이는 잘할거여~' '기문이는 세계 대통령도 했잖여~'하는 외침이 벌써부터 들려오는군요. 어제 KBS토론 때 문자 읽어주는 거부터 대놓고 새누리당은 이 정국에 범인이 아닌 것 처럼 포장하고 '국회에서 잘 해결해야'로 흘러가던데 과연 그 프레임이 어느 정도 먹힐지.. 물론 총선 - 요즘 시위 보면서 좀 희망을 가져봅니다.
16/11/13 13:50
'우리가 하자는 대로 안하면 헌정중단에 파괴야' 라는 소리죠. '국회'라고 야당도 같이 묶고 있네요.
국민에게 죄송하면 너네가 책임지고 박근혜에 대해 행동을 하라고, 입발린 말만 내뱉을 게 아니라!
16/11/13 14:19
이분도 근혜식 화법 사용하나요
새누리당은 이 사태의 주범입니다 남 얘기하듯 하네요 범인은 처벌받으면 됩니다 감옥가면 되요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스스로 단죄하고 해결하겠다고 설치는 꼴이네요
16/11/13 15:05
새누리는 이번 일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고 해체에 준하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새누리를 죽여야 하지만 새누리 구성원 모두를 없애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요. 결국 투항자를 받아야 하는데 꼴보기 싫지만 정진석은 살려줘야 할 인물입니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세력과 우리가 졌으니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세력이 있는데 전자는 그렇다치고 후자까지 몰살시키려 들면 생기지 않았을 저항과 피해가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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