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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2 18:24
그분들에겐 미네랄 캘곳이 없이 SCV 가 많으니 노느니 멀리 적기지 근처의 미네랄이라도 캐는게 이득이라서 그런걸지도..
SCV가 터져나가던.. SCV를 태우던 드랍쉽이 터지던.. 본진에 피해만 없으면 전혀 신경안쓸듯.. .
16/10/12 18:56
제가 스타를 잘 모르는데, 적어도 건물 짓는 비용(인건비)은 더 싸게 먹히지 않나요?
드론은 건물 다 지으면 계약해지되고 컨슘으로 없애버릴수 있으니까, scv보다 더 아래급 아닌가요? 크크
16/10/12 18:34
하이고, 그냥 대놓고 가서 돈 벌다가 죽으라고 하지 그러십니까?
하루이틀 어그로 끄는 꼴 아닌건 알긴 한데, 자기 목숨 아니라고 아주 막말을 하시는군요.
16/10/12 18:40
이미 직장을 구해서요. 갑자기 인신공격을 하시고 홍위병이다 어떻다 조롱을 하시니 저도 떠오르는 기막힌 병과가 하나 있기는 한데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16/10/12 19:00
뭐 그 정도로 정치에 미쳐 살지 않습니다. 그다지 제 자신을 높이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 제 직장은 하찮지 않아요. 그런데 대통령이 다니는 직장 때려치우고 중동 나가라고 말하기라도 한 모양이죠?
16/10/12 19:10
노노노. 꼭 개성공단 가야만 개성공단에 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초등학생 말싸움도 아니고, 갑자기 저보고 아프리카 가라니 이게 무슨.
16/10/12 19:47
그래서 댓글이 모두 삭제되고 벌점을 먹었습니다. 그 때 저를 비난하셨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지금은 저를 조롱하는 사람들을 비난해주실 건가요?
16/10/12 20:15
제가 님이 벌레취급했던 게이인지라... 오랫동안 피지알 해왔지만 게시판에서 그정도 쎈 표현은 처음이라 인상이 참 강했지요.
기억하시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 전 님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읽고 넘겼지요. 제가 비난한다고 뭐 달라질것도 없고 님께서 그리 생각하겠다는데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말씀대로 운영진이 판단하겠지요.
16/10/12 22:57
평소 인신공격과 조롱을 일삼던 사람이 이런소리를 하다니...
오죽했은 이전 아이디조차 특정인 조롱이네요? 내로남불 적당히하세요 그냥 어그로끄는걸로밖에 안보여요
16/10/12 23:01
이전 아이디가 특정인 조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공인을 조롱하는 것과 사적으로 개인을 조롱하는 것은 다른거죠.
그리고 전 여기서 특정인 지목해서 홍위병이다 빨갱이다 어떻다 인신공격 하고 조롱한 적 없어요.
16/10/12 23:11
특정인이 공인이라는 말은 한적도 없는데 본인도 누굴 타겟으로 했는지 인지하고 계시네요
공인에게도 정책에 대한 정당한 조롱이었으면 모를까 명백한 인신공격이었으며 이글에서 안했어도 이전글에서 수도없이 봤어요 같은 피지알에서 그런거지만 다른 글이니 상관없다? 옆집 사람죽이고 다른 동네로 이사간다고 살인자 아닙니까?
16/10/12 23:12
저한테 그 분이 누군지 워낙 힌트를 주신 분들이 많아서요.
뭐 본인이 봤다는데 증거를 대랄밖에. 그리고 그 분 정책이야 비난한 적 많지만 인신공격은 한 적 없는데요?
16/10/13 00:21
저와는 성향이 다르지만 그래도 염치는 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저는 공직자도 아닌데 님에게 벌레취급 당했죠. 게이라는 이유만으로요. 아.. 딱 저를 짚어서 한게 아니라 변명하시려나요? 아니면 이 글타레에서는 없다고 하시려나요? 홍위병이든 빨갱이든 적어도 사람 취급이죠. 공개된 게시판에서 다른이들을 기어다니는 벌레 취급하신분이 할말은 아닌 것 같네요. 님이 인신공격하고 조롱한적 없다구요? 웃고 갑니다..
16/10/12 18:50
공짜가 아니라 내 세금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받은 상품권으로 술 마시고 치킨 사먹고, 혹은 상품권 깡으로 현금화하고 끝. 취업의지가 높아지지도 않고, 상품권 받아쓴다고 경제 활동 인구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일을 하게 하고 합당한 지원을 해준다면, 그 사람은 경제 활동을 하고 세금을 내는 계층으로 진입할 확률이 매우 크겠죠.
16/10/12 18:54
저런 나라에서 벌어서 국내에서 쓸정도 될까요?? 빈국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나라의 임금을 따라갈텐데 비행기 표값 버는 정도도 쉽지 않을겁니다
16/10/12 18:57
저런 나라에서도 그 정도 임금 밖에 못 받을텐데 무슨 선진국 타령입니까. 비행기 표 값도 못 벌 정도라면 아예 실행을 안 하겠지요.
16/10/12 18:58
졸지에 청년지원금 받는 사람들 다 도덕불감증에 세금으로 술이나 퍼마시는 사람 만들어놨네요 크크.
선동 날조 그렇게 싫어하시는 분이 참 이런건 쉽게 말씀하는거 같아요.
16/10/12 19:39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면 한국의 경제활동과는 아주 멀어지는겁니다. 세금도안내구요 당연히..
하긴 국내에서만 일해보신분이 뭘 아시겠..
16/10/12 19:38
본문에 '복안' 이라고 나와 있는 것 처럼 이런 정책을 추진할 포부를 밝히는 것이지, 내일부터 참가자 접수 받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비판은 구체적인 안이 나오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지요.
16/10/12 19:40
코트라에서 프로젝트 추진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보신적 있으신가요?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인 코트라의 업무방식이나 효율성부터 바로잡아야죠 거기다대고 새로운 정책을 내놓는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16/10/12 20:04
합당한 노동에 합당한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이 골짜이니, 누구 처럼 그냥 허공에 돈 뿌리는 것 보다는 생산적이고 바람직하다는 이야기죠.
16/10/12 20:14
합당한 노동만 강조하다 대공황이 왔고 국가주도 수요창출 주장한 케인즈 주의에 따라 극복했습니다.
내수시장 키워야한다고 정부부터 난리치는데 역사적으로 시행해 성공했었던 정책보다 어떻게 할지, 왜 그게 해결책인지 제시하지도 못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자기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시죠?
16/10/12 20:16
어디서 공짜로 돈 막 뿌리는 정책이 성공했대요?
루즈벨트가 공짜로 돈 막 뿌렸대요? 노동자들한테 그냥 달러를 막 퍼줬답니까? 굉장히 4대강에 찬성할 것 같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고 계시네요.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시죠?
16/10/12 20:36
크크크 일침보소..
근데 뉴딜정책 당시에 돈을 뿌렸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떻게든 다리를 놓거나 하면서 일반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나눠주고 예술문화 사업에 돈 끼얹고 했던 정책을 말씀하시는거죠?
16/10/12 20:44
네. 거기에 덧붙여 사회연금법 실행이요. 지금 와서야 복지정책이지만 당시로 볼때 실업자들이 돈 못벌어 물건구입을 못하니 실업수당 주고 구입하라고 한겁니다.
16/10/12 21:27
다빈치 님// 네. 테네시유역공사 예술가지원부터 온갖 공공건물에 닥치는대로 일자리를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사회보장법도 연방정부가 기금구성해 뿌린겁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토목공사로 늘리는건 일본 예시로 볼때 불가능하죠. 청년수당도 정말 효과가있나 의문이구요. 하지만 아프리카 러쉬보다는 훨씬 합리적입니다.
16/10/12 20:33
항상 이렇게 몰리면 없어지시던데 오늘도 그렇군요. 직장다니신다는데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말되안되는 논리 전개하면서 수많은 리플 써가며 여가시간 보내시니 어떤분들이 보기에 참 뿌듯하시겠네요. 쉬세요.
16/10/12 23:05
과거에도 많았고 바로 21세기에도 국가에서 공짜로 아무조건없이 막 통장에 돈 넣어주고 쓰라고하는 국가가 있어요
당연히 성공한 정책이고요 본인 상식에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막 던지시는데 제발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16/10/13 15:08
일부러 어그로 끄는 거 같은데... 참 할일 없는 관심종자들 많네요. 실생활에서 얼마나 바루하게 살면 이렇게 인터넷에서라도 훈계 한마디하고 싶을까요?
16/10/12 18:34
이건 사실 정책으로 해결하긴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해외취업을 시키려면 그만한 인프라나 관계정도는 갖춰놓고 해야죠.. 심지어 무턱대고 그 위험한 아프리카를... 전문직으로 고용되서 모셔가는것도 아니고...
16/10/12 18:39
국내에서도 취직 못하는 청년들이 기회를 얻을 곳은 당연히 개발도상국 아니면 후진국이겠죠. 중동이면 그래도 나름 현실적인 대안인데, 그러면 대통령이 미국, 영국, 프랑스 같은 선진국에 가서 기회를 얻으라는 꿈 같은 소리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콩고를 무슨 이라크나 소말리아 같은 사지 처럼 묘사해 놨네요. 개인 여행에 유의하라는 것과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파견하는 건 다른거죠.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콩고가 국민들의 목숨과 안위를 걸어야 하는 곳이라면, 개성공단 재개하라고 외치는 야당 대통령 후보분께서는 국민들을 전쟁터와 강제수용소로 내몰고 있는 것인가요?
16/10/12 18:47
뭐 님 악명을 생각하면 달고 싶지도 않지만
이미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집권자들이 언급하는 곳보다 보다 나은 나라로 말이죠. 중동이 현실적이라는 소리는 그냥 웃겠습니다. 현재 중동이 70년대 고유가 시대인 줄 아세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아진 이란도 자기들이 경제 풀리고 난 청사진 실행할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쓸바에 이집트, 요르단, 필리핀,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등 아주 싼 인력들이 대거 나가서 한국인은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죽어도 할 말 없는 애들이라 더 좋아하죠.
16/10/12 18:53
선진국 보내라는 꿈 같은 소리에 비하면 훨씬 더 현실적인 것이죠. 한국인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님께서 아무 근거도 없이 판단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선진국 가서 높은 임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야 어디 뭐 국내에서 일자리 못 구해서 선진국 가서 높은 임금 받고 일하고 있답니까?
16/10/12 18:57
그게 꿈이라고요? 후진국에 가서 일하는게 요즘 더 헛소리입니다. 한국인 임금을 동남아, 콩고 같은데에서 맞춰 줄 수 없습니다.
물론 비싼 돈 줘야하는 인력도 있겠지만 그건 아주 소수죠. 이들 국가에서 한국인 임금 수준의 페이를 지불할 인력 수요가 10만명도 안될 텐데 그걸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또한 이들 국가 실업률이 얼마인데 단순 노동 따위를 한국인 외노자를 받나요? 차라리 선진국 나가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같은 수준의 걔들보다 한국인이 쌀 여지가 있으니까요. 70년대 빈국 시절 임금에 당시 인구 대국들이 정치적 이유로 중동에 못나가서 한국이 중동에서 경쟁력 있었던 거지 지금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현재 중동에서는 한달 임금 백만원 내외에 16시간 노동에 죽어도 별말 안하는 최빈국 외노자들이 수두룩합니다. 뭐 님 시계가 이 때 멈추어졌으면 모르겠네요.
16/10/12 19:14
기사 어디에도 단순 노동 따위 하러 외국 나가라는 소리는 없는데요? 왜 존재하지도 않는 내용을 지레짐작해서 본인 마음대로 해석한 다음에 비난하시나요?
그리고 선진국은 저도 가고 싶네요. 이미 국내에서 취직한 사람들도 갈수만 있다면 가고 싶은 사람 많을텐데, 취직 못한 청년들 선진국에 내보내서 높은 임금 받을 수 있는 묘수가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오히려 선진국이야말로 진짜 그 사회 최고 밑바닥에서 단순 노동 밖에 못할 것 같은데요?
16/10/12 19:15
크크 웃겨요? 자국의 소수의 대학생도 대졸 일자리가 없는 나라들이 이들 국가인데 단순노동 빼면 뭐가 있죠.
이들 국가 대졸 학생들이 일자리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프레스기 돌립니다. 다른 나라로 간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님이 창출하시게요? 그럼 가시면 되겠네요. 님 돈 써서요. 세상 물정도 모르면 닥치세요. 그리고 이해 못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들 나라 대졸들이 하는거 보면 좀 이해 될지도요? 뭐 그럴거 같지도 않지만요.
16/10/12 19:25
우리나라에서 이들 대졸들이 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취직 못한 청년들이 선진국에 가서는 무슨 일을 할지 뻔히 예측하시겠네요.
닥치라는 것은 너무 말이 심한데요? 그럼 선진국에서의 일자리는 님이 돈 써서 창출하시나요? 무슨 국내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청년들을 개발도상국 가라고 등 떠민 줄 알겠네요.
16/10/12 18:49
그래서 저런 나라가면 얼마나 주는데요? 예전 부터 돈 벌러 가는 나라는 선진국이고 경제적으로 훨씬 나은 나라만 갔습니다
기업에서 채용해서 출장 형식으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저런 식으로 보내면 얼마나 줄수 있을까요?
16/10/12 18:54
선진국은 아무나 받아준답니까? 개발도상국 가서 얼마 받지도 못하는 청년들을 그럼 선진국 보내면 얼마나 잘 받는답니까? 얼마나 보내줄 수 있을지 없을지야 결과를 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지요.
16/10/12 19:01
그래서 가고 싶은 사람도 많고 경쟁도 치열하지요. 그만큼 더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구요. 국내에서도 취직 못하는 청년들을 선진국으로 보내서 취업하게 해라? 이 무슨 뜬구름 잡는 김제동이 토크쇼 나와서 청춘 타령하는 이야기랍니까.
16/10/12 19:07
뭔소리를 하시는지 선진국에 보내자는게 아니라 저 빈국에 투자하는 게 청년에도 보탬이 안되고 우리나라 사정에도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16/10/12 19:10
말도 안통하고 한국인도 거의 없는 콩고,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가서 알아서 취업해 오라는
'10만 청년일자리 오지개척단' 보다 말이 안되진 않은거 같은데요. 당장 말 안통하는 사람들 취업해봐야 어디 가겠어요. 단순 막노동으로 가겠지요. 정 의원 말마따나 GDP 세계 11위인 나라에서 105위 나라로 막노동 시키러 해외로 보낸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신박한 창조정책이네요.
16/10/13 09:42
지금 해당 정책의 실현가능성이 없지 않습니까...
수원감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서 경쟁에 탈락해서 능력이 없는 사람이, 그런 후진국에 500만원 지원받고 가면(솔직히 500만원이면 비행기값+몇달 생활비..하면 끗인데요..)... 그다음에 거기서 무슨일을 하던간에... 우리나라에서 편의점 알바하는 것보다 나을게 무엇일까요.. 어차피 요새 아프리카나 동남아쪽에 무역이나 자원개발. 혹은 해당국가와의 인맥/관맥 구축을 목표로 해외파견가는 대기업직원들 많습니다. 그사람들 한국연봉+해당국가체재비+원격근무수당 받고 갑니다. 결국 그 이야기는 해당청년에게도 나라에게도 매력없는 이야기라는 방증이죠 결론적으로 보면 그냥 정운천이 한말은 자기 지지층(노오오력이 최고지 하는 노인네들)에게 점수따기 위한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겁니다. 비난한는 포인트가 그거죠.. 실효성이 없는 이야기 남발하는거라는 겁니다.
16/10/12 18:54
개성공단은 북한의 싼 인력을 사용해서 이윤을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주들이 가는 곳이지, 취업하러 가는게 아니죠.
아프리카는... 가서 취직하라는건데, 그게 어떻게 같은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 청년들이 개성공단에서 취업했었나요? 나라에서 저 아프리카 국가들에 무슨 개발회사 같은 기업을 세워놓고 우리 청년들을 관리직으로 보낼게 아니라면, 진짜 바보같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6/10/12 18:55
기업주들은 국민도 아닌가보죠? 청년들을 캄보디아 같은 사지로 내모는 것은 용납할 수 없지만, 기업주나 실무자들을 전쟁터와 강제수용소로 내모는 것은 괜찮은 행위인가요?
16/10/12 19:03
저는 캄보디아 가서 기회를 찾자는 소리를 국민의 안위와 생명에는 관심도 없다로 바꿔 읽는 사람에게 일침을 가한 것인데요? 글 못 읽습니까?
16/10/12 19:11
일침이라기 보단 억지라서...
님의 입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논리가 너무 엉성합니다. 배가 고프니 이만하죠. 감자님도 그만하고 밥이나 먹으러 가세요.
16/10/12 18:58
더 큰 이익을 위해서 위험도 감수하고 가는거죠.
저기 언급된 나라들에도, 대기업 주재원이나, 현지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나가는 분들은 꽤 있는것과 같은 이치로요. 그런데, 그런 식의 출국이 아니라, 그냥 가서 취업하라는건, 현지인들과 똑같은 대우 받고 일하라는건데, 어느 선진국 국민들이, 일부러 후진국에 가서 후진국 국민들과 같은 대우 받고 일합니까?
16/10/12 19:07
국가에서 추진하고, 또 그만큼 청년들에게 지원도 하는 사업인데요? 설마 캄보디아 다이아몬드 광산 가서 그곳 사람들과 똑같이 일하고 월급 받으라는 소리겠습니까?
저 5,000억을 서울시장이나 성남시장처럼 그냥 뿌려버리면 인기도 얻고, 그리고 복지를 가장한 매표 행위로 표도 사고 좋겠지요. 그러지 않는 이유는 진정으로 청년들의 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서가 아니겠습니까?
16/10/12 19:33
취준생 100에 100은 저 기사보고 욕할걸요?? 님은 취업하셔서 안정적이실테고 남얘기일테니 쉽게 말하죠
한국에서 태어났고 집도 한국인데 왜 외국 나가라고 정부나 국회의원이 얘기하냐고요 크크 너네 책임 못지겠다라고 말하는거잖아요 책임도 못질거면 정권을 잡으면 안되지요 제발 차라리 님이 말하는 매표행위 좀 전국에 다 해줬으면 좋겠네요 5천억가지고 가장 쓸모있게 쓸 정책이니깐요
16/10/12 19:35
제가 아는 취준생은 욕하는 사람은 없네요. 어쨋든 기회는 더 늘어나는 것이니까요. 강제로 내보내는 것도 아닌데 내가 가기 싫으면 안 가면 그만이죠.
16/10/12 20:56
국가 운영도 하기 싫으면 이렇게 대충하면 그만이죠.
국가가 무엇인가요? 권력있고 쌘척하려고 하는건가요? 국민들 삶을 위한거 아닌가요? 어려운 취업문제 해결책을 저렇게 대충하는데.. 이걸 쉴드치시다니... 본인이 그 입장 되보시길 바랍니다. 언어, 문화 등 정말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매일 발생할텐대 말은 엄청 쉽게 하십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16/10/12 19:05
선진국가라는 꿈같은 소리가 아니라 국내 대책 마련을 해야죠. 중동, 아프리카 이야기 할 거면 액션플랜을 가지고 해야죠. 자국민 보호 방법 마련이나 하다 못해 정부차원에서 괜찮은 일자리 확보해서 박람회라도 하든지요. 무턱대고 중동, 아프리카 가라는 건 정부나 국회의원이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못 살때 독일광부나 중동 건설 인력들은 자기가 알아서 나간게 아닙니다.
16/10/12 19:08
기사를 읽어보니 저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것이지, 지금 당장 여권 발급 받아서 개인이 알아서 뛰쳐나가라는 소리는 아닌 듯 합니다만?
16/10/13 00:52
아니 국내에서 취업할 곳을 늘릴 생각조차 안하는거 아닙니까? 정책을 세우긴 했습니까? 행동을 취했습니까?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을 가서 취업하라구요? 한국에 부모 형제 보고싶은건 어쩝니까 자기는 한국에 직장 있다고 막말하시네
16/10/13 08:44
세상 물정 잘 모르시는듯.
해외 나가서 돈버는건 더 잘사는 나라 가서 적당히 아무 일 해도 자국보다 많은 돈 받는거 노리고 가던가... 아니면 그 나라에 돈은 많은데 인프라 부족으로 일손이 부족해서 급여가 쌘 경우에 가능합니다. 혹은 오지에서 하는 대형 프로젝트 하는거면 애초에 그 일을 수주한 국내 업체에 취직해서 파견되는거에요. 전자는 박정희때 독일에 광부 간호사 보냈던거고 후자는 고유가 시절에 대형 건설업체들 중동에서 일 많을때 얘기죠. 그거 아니면 그 나라 가서 그 나라 인건비 받는건데 당연히 아프리카에서 그런식으로 돈 벌어봤자 의미 없는거고. 그냥 님이 당장 연고도 없이 중동이나 아프리카 가서 일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시죠. 뭐할겁니까? 시뮬레이션 돌아가요? 선진국 가서 일하는건 일단 급여 자체가 뭘 해도 어느정도 나와 주고 급여도 그렇지만 영주권 같은거 노리고 하는 경우가 많죠. 당연한 일이지만 거기 가서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인프라도 더 많이 형성되어 있고요. 님 말하는거 보면 그쪽에 관심도 지식도 경험도 없다보니 뭐가 꿈이고 뭐가 현실인지 판단을 못하는듯 합니다. 그냥 정치적 이슈로 자기 정체성을 어필하기 위해 대충 던지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님이 나댈수록 그쪽 사람들은 판단력이 그러니까 그런 성향이라는 인식만 더 키워줄 뿐입니다.
16/10/12 18:42
크크 새누리당 계 호남 의원은 오랜만에 나오더니 맹 활약 중이군요. 크크크
보통 새누리당이라도 야당 우세 지역은 저런 소리 안 하던데 두분다 새누리당 강남 or 영남, 강원도, 충남 서부 의원인줄 알겠습니다.
16/10/12 18:46
정부가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가 맞긴하고 저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긴할텐데... 참 말을 이쁘게하셔서 가만있느니만 못한거 같네요. 청년들 다 내보내면 안그래도 낮은 출산율은 어떻게 하실건지
16/10/12 18:49
왠지 이런 사안은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될 듯 해서 기사를 읽어봤는데도,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고 있군요;;;
빈국이 선진국에 비해 투자대비 기대이익이 큰건 당연한데, 그게 어째서 취업하고 연결이 되는지...? 예를 들어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나라에서 일해봐야, 그 나라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일들과 별 차이가 없을텐데, 그럼 그 나라 국민들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으면서 일해야 하고, 결론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는것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텐데. 그러느니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근근히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사는 쪽이 훨씬 낫죠. 위에서 언급한 나라들이 정책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어떤 액션같은게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뭔생각인지.
16/10/12 19:31
은연중에 그나라들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뭐 그런거 있잖아요? 19세기 제국주의적 계몽주의적 환상. 즉 못사는 국가에서 배운 선진국 지식인들이 가셔 그나라를 발전시킨다. 크크 문제는 그나라들은 그렇게 미개하지도 않고 심지어 대졸자도 있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력들도 있어요. 단지 부패하고 불안한 정치상황 때문에 그걸 활용을 못하는 거죠. 거기에 배운 선진국 대졸자 보내 봤자 등쳐 먹히고 객사할 뿐이죠. 부패한 해당국가 정치인과 총들고 날뛰는 얼간이들에게 물정모르는 외지인은 훌륭한 한끼 식사 거리일 뿐이죠. 물론 그거 현실성 없다는 건 자신들도 알죠.
16/10/12 18:50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지들은 알기나 할까요? 어이가 없어서 한숨이 다 나옵니다.
그나저나 댓글수가 이상해서 누군가 나타났나 해서 확인해보니 역시.....
16/10/12 19:01
기업이 오지로 진출해 사업을 하면 거기로 취업을 시킨다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정부에서 밀어줄테니 알아서 오지를 '개척'해오라는 이야기였네요. 정말 신박한 대책인데요 이거.
16/10/12 19:10
진짜 멍청한 대책이네요... 거기 가서 뭘 해야 한국에서 알바 뛰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이건 돈 벌어서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저 나라에서 눌러앉으라는 소리잖아요... 국민들을 이렇게까지 내쫓고 싶은건가요. 젊은이들이 자기편 안 들어주니까 다 내보내려고 이러는건가요...
16/10/12 19:33
한국에서 알바 뛰는 것 보다 돈을 더 못 벌면 아무도 안 나가겠죠. 기회비용을 따져보고 더 벌 것 같다고 생각하면 나가는 것이구요.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고, 강제로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강제로 보낼 수도 없는데 뭐가 걱정이랍니까.
16/10/12 19:59
그럼 기회비용을 따질 수 있도록 준비부터 해놓고 저런 소리를 해야죠. 아니면 진짜 기회라는 걸 만들어주고 저런 소리를 하던가요. 저 발언 보세요. 아무 것도 없어요. 그냥 나가서 개척하라는게 끝입니다. 아무도 안 나갈께 뻔한데 저런 헛소리를 뭐하러 한답니까.
16/10/12 20:02
아무도 안 나갈 게 뻔한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이런 대책을 펼치겠다는 복안도 못 밝히나요? 상세하게 얼마를 벌 수 있을지 예측이 될 정도면, 이미 거의.정책 시행 단계네요.
16/10/12 20:09
복안이요? 복안이란게 뭔지 모르시나봅니다. 그냥 500만원씩 줘서 내보내자! 이게 끝인데 이걸 복안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가요. 그것도 의원이라는 사람이 말입니다.
묻죠. 열심히 쉴드치시는거 보니까 그럴듯한 방법이라도 짐작하고 계시나본데... 뭐가 있긴 한가요?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쉴드 치고 싶으시면 가능성이라도 좀 보여주고 치세요.
16/10/12 20:14
"그냥 500만원씩 줘서 내보내자." 는 이무도 말한 적 없지만, 님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지레짐작 해서 만들어낸 말입니다.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이 투입대비 효과가 적은 상황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개발도상국에서 이들이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것이지요. 그리고 상세한 내용은 만들어가는 것이구요. 그럼 청년들 파견하기 전 날 공개해야 겠습니까? 그토록 좋아하시는 정책 수렴 단계인데 뭘 그리 흥분하시나요?
16/10/12 20:17
아니요. 정운천 의원 기사 보세요. 돈 줘서 내보내자. 이거 말고 또 있나요? 있으면 좀 가르쳐주시죠.
실현성 있는 방법이 함께 해야 '정책 제안'이란 말을 쓸 수 있는겁니다. 저게 진짜 정책 제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딴소리 마시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죠.
16/10/12 20:25
"그냥 500만원씩 줘서 내보내자." 라는 문장은 나는 방법도 모르고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고 나가서 어떻게 되든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지만 그냥 500만원은 줄 테니까 그거 받고 그냥 나가라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지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는 아무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저야 정책제안자가 아니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어떤 식으로 청년들을 지원할 것인지, 사후대책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죠.
그걸 모르면서 개소리니 헛소리니 멍멍이 소리니 비난하는 것도 성급하구요.
16/10/12 20:35
지금 정운천 의원이 한 소리가 바로 그 소리입니다. 돈 줘서 오지 개척 하자. 이게 끝이라구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짐작가는 바도 없으시다면 쉴드는 그만 치시죠. 전 이 이야기가 실현가능성이 없기에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헛소리로 보기에 성급하다길래,헛소리가 아니라는 근거, 그러니까 실현가능한 방법 같은거라도 짐작하고 계신가 했더니 아니었군요... 수고하세요.
16/10/12 19:13
무슨 생각에서 한 발언인지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70~80년대 사우디 파견 같은 걸 생각한건가? 그것도 당시엔 국내에서 받을 수 없는 고임금을 받고 한건데...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6/10/12 19:14
나랏님들은 젊은이가 다 김군 같은 줄 아는가 봅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미리 파악하고 중동 • 아프리카에 투신하는 놀라운 결단! 하지만 김군이 어떻게 됐게요?
16/10/12 19:15
그런데 젊은이 10만명이 갑자기 외국으로 나가서 터를 잡으면 출산율은 더 떨어질텐데요?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선거철에 야당에 표를 줄 확률이 높은 세대를 쫓아내려는 큰 그림인지 헷갈리네요
16/10/12 19:16
뭐, 정운천 의원 말대로, 손에 5백만원 쥐어주고 캄보디아로 보냈다고 치죠.
그런데 그 500만원(현지 가치로는 5천만원) 가지고 뭘 할까요? -_- 말도 안 통하고, 현지에 인적 네트워크도 없으며, 그 곳의 환경과 문화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맨 손에 돈만 딸랑 쥐어주고 보내면 과연 오지 개척이 되기나 할까요? 강도나 안 당하면, 목숨이나 잃지 않으면 다행이겠습니다. 아, 어차피 실업자니까 상관없는건가요? 오지 개척이라는 명분에 뒈지든 말든? 뭐 이 따위 개소리를 당당하게 떠들어대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16/10/12 19:28
pgr이 저런 어그로에 취약한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서 그냥 차단 기능 활용 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어그로 끌면서 날뛰다가 벌점 먹으면 그냥 좀 쉬다 오면 되는 구조라서...
16/10/12 23:11
어그로라는 판단이 들면 대댓을 안달아주면 그만일 문제인것같습니다만. 운영진이 따로 제재를 가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라질 문제는 아닙니다.
16/10/12 23:24
돈받고 일하는거라 어쩔수 없는건지 어그로 끌면서 사람들 화나게 만들면서 낄낄대는건지 모르겠으나 벌점각 잘 지켜가면서 저러는건 알면서 하는게 확실합니다.
지난글을 쭉 봐도 상대하는 사람들중에서 늘 대량의 벌점이 나옵니다 본인이 벌점을 먹어도 언제나 기적의 교환비를 자랑하시죠
16/10/12 20:04
여전히 하나가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아이디가격이 비싼 PGR21 답습니다. 벌점 몇점 이상 아이디는 옆에 표시를 해주던지, 아이디 교체를 불가능 하게 하면 좋겠어요. 아이디가 바뀌어서 같은 사람인지 모르고 성실하게 대답해주는것도 낭비같은데 말입니다. [서울몽키]란 아이디는 무슨 뜻이었는지 아직도 궁금하네요.
16/10/13 08:36
아이디 변경하면 기존에 아이디로 기억되고, 바뀐 아이디는 차단 기억이 안되나?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아이디 바뀌면 차단이 풀리는군요.. 아이디 바꿔도 차단은 유지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16/10/12 20:23
근데 저 방법 말고는 대안이 있나요? 제가 알기론 없네요. 전 세계적인 디플레이션은 점점 더 심해지고만 있는데 한국만 거기에 역행한다? 불가능하죠. 일자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없어질게 뻔합니다. 인류는 이런 디플레이션은 경험한 적이 없어요. 경제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있지만 노답입니다.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제 3차 세계대전 입니다... 패배한 쪽의 생산시설을 죄다 때려부쉬서 공급을 줄이는 수 밖에 없죠.
16/10/12 21:20
대안 없습니다. 한국 인구분포상으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어요. 외국으로 보내는 방법 뿐이고, 대규모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은 중동이나 개도국이죠.
솔직히는 4-50대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고, 그 빈자리를 젊은 사람들이 메꾸는게 더 좋은데, 영어를 못하죠;;; 20년 전인가요? 몽골에서 한국과 나라 합치자는 한 몽골의 국회의원 주장이 있었는데, 그게 실현되면 또 모르겠군요. 같은 민족이라고... 아마 10년 안에는 통일이라도 되야 현재의 10-20대 들이 그럭저럭 살 수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현 10대는 현재의 인구분포는 재앙과 다름없습니다. 아들 딸이 있다면 반드시 외국으로 대학 보내겠어요.
16/10/12 20:39
지금 취준생(취준생이라 적고 백수라고 읽는다)으로서 저런 발언에 1도 공감이 안갑니다. 아프리카 국가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환경도 다르고 삶의 터전도 없고 이런 곳에 돈 던져줄테니 가라? 왜 가야 하는거죠? 물론 취업 저도 하고 싶습니다. 원서도 20개 가까이 쓰면서 나름 준비하는데, 저런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 어떻게든 경제성장 시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보겠다 그렇게 립서비스라도 하는게 지도층의 최소한의 예의가 아닙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돈 주고 아프리카 가라고 할바에는 그냥 집에서 거주하며 알바하며 살겠습니다. 제 삶의 터전을 잃고 싶지는 않거든요.
16/10/12 20:50
"개발도상국에서 기회를 찾자는 주장이 개소리, 멍멍이 소리, 헛소리는 아니다."
"그냥 돈을 주는 것 보다는 생산적이고 합리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취직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선진국에서 기회가 있겠느냐?" "캄보디아가 여행유의 국가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기회를 찾자는 주장이 청년들의 생명과 안위에는 관심도 없는 주장이라면, 개성공단을 재개하자는 주장은 국민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주장인가?" 제가 한 말들입니다. 제 주장이 대놓고 분란조장 인가요? 함께 박근혜 정부 욕을 했어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분란조장인 것인가요? 신나게 욕을 하고 싶은 분위기에 제가 초를 쳤기 때문에 분란조장인가요? 제 댓글을 분란 조장으로 몰아 마녀사냥 하려는 것이야말로 답정너를 깔고 있는 겁니다. 나는 무조건 옳고 너는 틀린데 니가 주장을 안 굽히고 있으니 너는 분란조장이고 강퇴감이다라고 말하는거죠. 독재의 발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16/10/12 20:53
님 그만좀 하시면 안될까요? 지금 다수가 님 댓글 때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요.
좀 릴렉스 하시고 오늘은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16/10/12 20:58
네. 알겠습니다. 이토록 생각이 다른 걸 확인했는데 더 해서 이득도 없고 그만하겠습니다. 다수의 의견과 다른 것은 알고 있지만, 국감장에서 밝힌 단순한 정책 포부에 '국민의 생명과 안위에는 관심도 없는 정권' 이라는 황당한 결론까지 도출되는 것을 보고 참지 못 하고 한 마디 했네요.
16/10/12 23:07
다른 생각을 주장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른 시각에서의 주장을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현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저분에게서 배워가게 되어 제 비판 논리에 더 힘을 싣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 같아 제 개인적으로는 수원감자님의 의견에 공감하지는 못하더라도 입을 막고싶지는 않군요. 차단하고 싶지도 않아요. 애초에 이곳이 일방향적인, 모두가 한가지 생각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 시각의 사고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공간이 되어버리는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와 생각이 크게 다른사람이 어그로라고 생각되시면 굳이 다같이 대댓을 안다는 것도 방법이에요. 차단하는건 제가 추천하지는 않지만, 굳이 본인 감정소모하며 대댓다는것보다는 나은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더불어 대다수 사람들과 다른 의견제시를 한다고 해서 운영진이 제재를 가한다면 그것이 가져오는 악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수원감자님은 욕을 한다던지 커뮤니티 내에서의 특정 규정을 위반해서 제재받을 만한 일은 하고있지 않은것 같아요.
16/10/12 23:30
아점화한틱님의 취지에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저분은 이전부터 순수한 의도로 다른 의견을 개진하는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어그로를 끌기 위해 논쟁을 유발한다고 판단되었고 이번에는 좀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여 순간 못참고 푸념을 했네요.
16/10/12 23:48
누군가는 눈살찌푸릴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의 존재로 인한 논쟁이 자꾸 유발된다는 점이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논쟁 자체는 건전한 커뮤니티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특정 정치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어떤 사건, 정책 등에 대한 비판에서의 왜곡된 논리전개는 수원감자님만 하고 있는 건 아닌것같습니다. 다른 PGR 유저분들도 댓글을 통해 간혹 그런식으로 인신공격적인, 혹은 왜곡된 논리전개 등을 펼치지만, 정부비판적인 논조라는 이유로 아무런 비판도 받지 않고 '어그로'라는 판단도 하지 않습니다. 수원감자님의 주장만 왜곡되고 편견에 가득찬 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기서 저는 진영논리의 개입을 어느정도 봅니다. 기계적 중립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논쟁이라는 긴장관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어떤 글이 그저 악의적인 어그로라는 판단이 들면 개개의 유저가 일단 그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우선이고, 부득이하게 정 본인이 두손두발 다들었다면 차단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어그로판단에 있어 운영진의 개입은 또다른 악순환을 낳는다고 보아요.
16/10/12 20:40
며칠 전 겜게 장판파도 그렇고 지금 이 게시글도 그렇고
정작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행동하는데 거기 낚인 사람들만 벌점을 맞네염
16/10/12 20:42
국내에서도 취직 못하는 청년들이 기회를 얻을 곳은 당연히 개발도상국 아니면 후진국이겠죠. 중동이면 그래도 나름 현실적인 대안인데, 그러면 대통령이 미국, 영국, 프랑스 같은 선진국에 가서 기회를 얻으라는 꿈 같은 소리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콩고를 무슨 이라크나 소말리아 같은 사지 처럼 묘사해 놨네요. 개인 여행에 유의하라는 것과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파견하는 건 다른거죠.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콩고가 국민들의 목숨과 안위를 걸어야 하는 곳이라면, 개성공단 재개하라고 외치는 야당 대통령 후보분께서는 국민들을 전쟁터와 강제수용소로 내몰고 있는 것인가요 18:39 캄보디아 안 가보셨나요? 몇 번 가보기는 했는데 그런 곳인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18:39 이미 직장을 구해서요. 갑자기 인신공격을 하시고 홍위병이다 어떻다 조롱을 하시니 저도 떠오르는 기막힌 병과가 하나 있기는 한데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18:40 위의 어느 한(?) 분이 쓰신 댓글중 일부분입니다. 뒤에 숫자는 작성시간인데요. 제가 타이핑이 느린 아재라 궁금한데요. 멀티태스킹으로 이정도 양의 댓글을 왔다갔다 하며 달려면 타이핑-키보드 or 핸드폰- 타수가 어느 정도면 가능한가요?
16/10/12 21:03
댓글알림 기능이 바로 온다고 해서 디시처럼 크크크 이렇게만 댓글 다는거면 몰라도 서버에 등록하는 시간, 대댓글 타이핑하는 시간, 대댓글 작성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저같은 아재는 2~3분 간격으로 몇개씩 쓰레드를 왔다갔다 하며 쓰기도 힘들어요.
이분은 다른 대댓글들도 살펴보면 시간간격이 엄청 촘촘해요. 이게 실제로 가능하다면 저와는 생각이 무척 다르긴 하지만 나름 키워능력자(?)로 인정을 하려구요.
16/10/12 21:09
제가 키보드 타이핑은 그래도 일찍 시작한 편이라 94년부터 세벌씩을 쓰거든요. 이게 타이핑만 빨라서 되는게 아니라서요. 이제동 급의 손속과 이영호 급의 빠른 결단력을 요구하는 기술이라 궁금하여 적어봤어요.
16/10/13 12:21
작성시간에 마우스커서 올리면 초단위로 나옵니다.
첫 댓글이 1초, 두번째 댓글이 53초, 세번째가 50초네요. 작성 가능한 텀입니다.
16/10/12 20:53
쉬운 해고나 하지 말지. 나쁜사람~ 그사람 아직도 있어요~ 분들 자기 할 일 했는데 공무원이라는 보장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됐는지. 제 할일 해도 나쁜사람으로 찍히면 끝인데 사기업에서 성과제도 하면 난리도 아닐듯 합니다.
16/10/12 21:05
순전히 개인의 입장에서는 선진국 가는게 이익아닌기요? 당장... 워킹 이란 이름으로 해외 선진국들 가고 있고, 가까운 예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아프리카나 증동이 아닌 한국으로 오는 이유도 그렇고요...
돈이 싸다는 이점이 없다면 굳이 현지인 놔두고 외국인 뽑을 이유가 없죠. 경력직이면 모르겠지만..
16/10/12 21:07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 파견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보통 본인의 나라보다 선진국인 나라로 가기 마련입니다. 못 사는 나라로 가면 페이롤이 맞을 수가 없어요.. 기업 단위로 사업을 따내서 파견가는 게 아니라면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에 가서 할 수 있는 건 오히려 전문직 종류가 더 많죠. 우리나라에서 취업 걱정 크게 안 해도 되는 전문직 종류 -_-a 그런 의미에서 이 기사는 참;; 흐흐.
16/10/12 21:08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랑 작정하고 어그로끌면서 분탕치는 사람이랑 구별 안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이 분은 좀 정도가 심하네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젊은이들 5천씩 던져줄테니 맨땅에서 잘 살아봐' 정도 얘기인데 이런 걸 쉴드치나요? 분란조장이 아니라면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든 욕먹는 걸 견디지 못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16/10/12 22:08
어려운 일이긴 해도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저정도 어그로는 구별해 줘야 하는게 맞죠. 그런데 그게 안되니 아이디까지 사서 어그로들이 기어 들어오고, 엄한 사람들만 피보는 상황이 된지 오래인 것이고요.
유게 게시물은 자의적 기준으로 잘만 날려서 온갖 pgr의 흑역사를 양산하고 있는데, 정작 [판단]을 해줘야할 어그로 관리는 기계적 중립 지킨답시고 방관. 이렇게 방관 할거면 아이디 차단 목록이나 무제한에 가깝게좀 허용하는게 낫죠.
16/10/12 21:34
진지하게 말하면 아프리카가 세계적으로 몇 안남은 고성장 가능 지역이라, 뭔가 야망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 한들 일반 취준생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가는... 애초에 한국 정도로 성장한 국가에서 선진국이건 후진국이건 해외 취업이 실업문제의 해결책이 되면 곤란하죠. 과거처럼 외국에서 벌어 한국에 송금할리도 없고, 국가에 보탬이 될 일이 거의 없지요.
16/10/12 21:35
위에 벌점 당한분 한분 계시는걸 보면 운영진이 이 글 본거 같은데 어그로 냅두네요
여러 유저들이 어그로라고 지적하는 데도 장기간 강등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걸 보면 안면이라도 트고 지내는 사이 인가 봅니다
16/10/12 22:14
원래 피지알에 어그로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저도 건의 했던거 같고 아마 여러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겠지만 뭐 하나 제대로 시도된 적도 없습니다. 왠간해선 운영진 편 드는데 어그로 관련 대책이 전무한거 보면 이런 쪽으론 일 하나도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화 하시던가 걍 포기하고 스킵하시는게 편합니다.
16/10/12 21:50
해당 정책에 대해서 좀 생각해봤는데 일단 성공적인 시나리오라면 아프리카 현지시장 개척이겠죠. 창업이나 취업 후 승승장구해서 해당국가 및 대륙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시장의 주역이라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주도권 잡는 그림. 시장 선점의 위력은 말하면 입만 아프고요.
문제는 1. 신변의 위협- 일단 아프리카 국가들 치안이 막장인 곳이 많다는게 문제죠. 게다가 거기 한국인들은 드문데 그들이 돈을 갖고 온다는게 알려지면 한국인 대상 범죄의 급증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치안이 안좋은 지역인데 특별히 더 신경써달라고 하긴 힘들겠죠. 2. 언어적 문제- 영어를 안쓰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불어를 쓰고 있는데, 영어만 되어도 사실 일을 어떻게든 구해볼 순 있는데 토착어+불어 조합이면 극복하기 힘듭니다. 3. 임금/일자리 질 문제- 당연히 해당 물가에 맞춰 임금을 주니 운좋게 일자리를 구해도 그 나라에서 살면서 일하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양질의 일자리는 더더욱 없죠. 애초에 거기서 경쟁력도 없습니다. 거기도 나름 엘리트들이 있고 엘리트 아니어도 문화양식에 대한 이해와 언어를 갖추고 구직하는 사람들한테 밀릴 수 밖에 없어요. 제 생각엔 아프리카나 개도국 등에 진출해 창업하는 북미, 이스라엘, 인도의 기업가들처럼 해보라는 느낌이긴한데.. 아직 정책안이 안나온건지 정말 저렇게 갈건지 몰라도 너무 막막합니다. 애초에 지원자 받아서 할거면 지원금액이 늘려주고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줘야죠. 정말 취업을 위해 진출하는거면 돈을 줄게 아니라 정부나 기업이 먼저 진출/해당 국가와의 협약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막말로 500만원 쥐어주고 떠나게 하면 지원자가 없어서 실효성 없는 정책이 되거나 편법을 통해 한동안 아프리카 여행하는 수단으로 전락할거라 봅니다.
16/10/12 22:53
어그로야 암 생각 없겠지만..
사실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줄어드느냐 일자리가 줄어드느냐 치킨 게임이죠. 이 정권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안으로서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16/10/12 22:54
경기도에서 30년 살다가 일때문에 아무 연고도 없는 전남으로 와서 사는데 부모님, 친구 자주 보지도 못하고 외롭기도 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문화도 다르고 말도 안통하고 위험한 곳에 가서 돈 벌어오라고요? 100명 중에 1~2명이나 갈 생각 할까요?
지네들이나 외국가서 잘난 능력으로 나라를 위해 돈 벌어서 오라고 하고 싶네요
16/10/12 23:12
피지알 참 좋은 곳 같아요. 그냥 욕은 안하고 적절히 비아냥 거리면서 상대방 이죽거리면 화내는 사람이 벌점 먹으니.
마치 먼저 화내는 사람은 절대 참아주지 않겠다! 라고 말하는 사이트 같아요. 하긴 머라고 하든 상관없겠죠. 벌점만 안받으면. 지새끼들 부터 아프리카로 좀 보내보지. 하긴 지 새끼들은 돈 많아서 실업자가 아니니 상관없나보죠? 그런거 또 지지하는 자들고 그 자식들은 먹고 살기 상관없으니 또 지지하겠죠? 아프리카로 보내는게 좋은 생각이면 당장 하는 일 때려치고 몸소 그런 정책을 온몸으로 보여줘야 참다운 지지자 아닐까요? 왜 글로만 좋네 어쩌네 할까요. 직접 행동하는 지성이 되야지.
16/10/12 23:27
제가 직접 보고 있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젊은이들 이미 많이 캄보디아와 싱가포르에 들어와서 필사적으로 직업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존에 말레이지아 필리핀 중국 노동자들이 차지하던 열악한 일자리에서 살아남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제가 미안합니다. 배에 기름낀 국회의원이 아이디어라고 내뱉기 전에 많은 젊은이들이 각자도생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선 한국기관원들이 기업인들 모아놓고 젊은이 두당 백만원 지원할테니 청년들 취업 좀 시키라고 했다가 뭘 모르는 소리말라고 면박 당했죠. 무엇부터 잘못된 걸까요. 머나먼 동남아땅에서 한국 취업 브로커의 농간으로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하다가 사고를 당해 직장에서 짤리고 병원에서 현금이 없어 울고 있는 한국 아가씨를 보고 제가 비참해지더군요. 왜 우린 젊은이들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주지 못하는가. 이 것도 죽을 만큼 노력하지 않고 공부를 게을리한 탓이겠죠? 아는게 짧아서 무엇부터 잘못되었는지 혼란한 요즘입니다.
16/10/13 03:02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 두 나라보다는 차라리 한국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엇을 위해서 저기까지 가야되는지 대충 알고싶습니다.(댓글로 번거로우시면 쪽지로라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16/10/13 09:36
싱가포르는 호텔에 취직한 젊은이들 정말 많습니다. 급여가 박한 것 같던데 경력 차원인 것 같구요. 싱가포르의 살인적인 월세 규모를 감안하면 저축이나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한국 학교나 기관을 통해서 소개해 들어오는 경우도 많던데 그런 일자리는 중개업자 통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능력 있으신 분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삽니다.
캄보디아는 지인이나 친척을 통해 사람들이 들어오시는데 그 나라에 뭐가 있겠습니까. 현지인들에게 사기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고 요즘엔 중국인들이 밀고 들어와 더 팍팍합니다. 한국인 자영업자중에 돈 버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한국에서 일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16/10/12 23:42
청년 실업 이 소리가 나온지 이것도 20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은데 아직도 해결을 못하는거 보면 그냥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저기 높은 분들은 청년실업 그런거 없거든요.
16/10/13 15:27
그 가진자들 이라는게 국가적 규모죠. 산업화 성공한 나라들이 모두 자진해서 생산 물량을 줄여야 하는데 꿈 같은 소리죠. 그래서 제가 윗 댓글에서 제 3차 세계대전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던 겁니다.
16/10/13 18:41
자본의 규모가 국가적인거지 인구비가 국가적인것은 아니죠. 정치적으로도 해결 될 수 있다 봅니다. 그렇게 해야만한다고도 생각하구요.
16/10/12 23:43
하... 진짜 어제도 국감글에수 벌점 받았는데 PGR은 정말 대단하네요.
당장 일베애들이 컨셉 잡고 어그로 끌면서 [누가 벌점을 더 많이 유도해내나]로 내기를 해도 막을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여러모로 정상적이고 신사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만 빡치는 결과가 나오네요.
16/10/13 01:00
아프리카 정도는 아니어도 이미 많이들 나가는거 같은데 굳이 그렇게 내몰것까지야...
그리고 사실 한국에도 일자리는 아직 많은 편이죠. 다 희망없고 처우 개판인 비정규 하청 파견직 일자리만 있어서 그렇지
16/10/13 07:43
돈이 어떻게 벌리는지 이해를 못하시고 있는 분들. 그렇게 기회의 땅이면 수많은 엘리트들 모아놓은 메이커, 상사등의 집단들이 체계적으로 파고들었을겁니다. 그들 역시 들어갔다가 손해보고 나온 케이스도 많고요.
일단 개인이가서 뭘 하라는 건지 구체성이 너무 없어서 논쟁할 꺼리도 없네요.500지원해서 뭘 어쩌라는 거죠 .왕복 비행기표 밖에 안나올거같은데.
16/10/13 11:32
핸드폰으로 작성한다고요?
저 장문의 글과 " , 띄어쓰기, 맞춤법 잘 지키면서 쓰는걸??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드네요.
16/10/13 11:38
16/10/14 15:32
작년에 캄보디아에서 근무할 때 이질이 걸려서 야간에 응급실에서 서너시간 치료받고, 담날 오후에 외래진료 받았는데 비용이 900불 나왔습니다. 백만원이죠. 이질이란 병이 인분을 통해서 걸린다는군요. 야채 농사지을 때 인분을 쓴다는 거죠. 돼지 등 축산에 대한 규제 규정이 없어서 항생제를 엄청 쓰기 때문에 그걸 아는 사람들은 돼지고기 안먹더군요. 수도 프놈펜 백주대로에서 권총 암살이 발생하고, 지방 결혼식장에 앙심품은 전 애인이 수류탄을 던지고, 황산을 얼굴에 뿌리고,, 예를 들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나라에 나가서 취업하라구요?
회사가 프놈펜에서 그래도 꽤 상위급이있는데 신입 월급이 오백불부터 시작해요. 육십만원이 안되는 돈입니다. 그나마 이런 일자리도 캄보디아 엘리트들로 채워져서 한국청년들이 취업하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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