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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8:42
결혼 2년차고 와이프는 올해 마흔이네요. 의학의 힘을 안빌리고 애문제로 둘다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지내니까 나오긴하네요.
16/08/23 16:43
'더 라스트오브 어스', '용과같이 극'을 깨고 난 이후 먼지만 쌓여갑니다. 위쳐3, 블러드본, 팬텀페인등이 있지만 손이 가질 않네요. 언차티드 콜렉션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16/08/23 16:43
피시방 가도 외로우세요?
넷친구들 사귀는 재미도 있는데..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요.. 마누라가 나가 놀라는데.. 뛰쳐나가야 될거 같은데..
16/08/23 16:45
피씨방 안간지 꽤 오래되었네요. 롤을 시즌3 이후 접은지라.... 스타1, 디아2, 와우, 롤까지는 재미있게 즐겼는데.. 이제 게임이 그렇게 당기지는 않더라구요.
16/08/23 19:08
피시방은 같이 롤하는 친한 동생이랑 가면 너무 재밌는데...
혼자가면 재미 없더라구요. 그 동생이 평생 결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16/08/23 16:46
초교2학년 딸아이가 찰떡처럼 붙어 다녀서 외롭지 않은데 이녀석 떠나가면(몇년안에 아빠를 더이상 ..) 그땐 정말 외롭다 느낄거 같네요
16/08/23 17:01
주말에 혼자 놀고 싶어요. 혼자 PC방도 가고 싶고요. ㅠ_ㅠ
혼밥도 하고 싶어요. 월~금요일까지 회사에서 치여 살다가.. 주말에 집에서는 아내 가게 도와주고 애 보고 하다보면 하루가 하루 같지 않습니다. 자유시간이 그리워요
16/08/23 17:58
ㅠㅠ
언제 한번 휴가를 내서 하루종일 피시방에서 놀다가 집에 갔습니다. 여친이 전화와서, "그래~ 게임도 그렇게 오래하니까 질리고 재미없지?" 아닌데........ 팔 아파서 그만한건데,, 졸려서 잠 조금만 잤다가 또 게임하고 싶은데.....
16/08/23 17:05
저랑 애 없는 것도 비슷하고 마누라가 귀찮게 하지말고 좀 꺼지라고 하는 것도 비슷하고 외로운 것도 비슷하군요 흐흐...
플4 가지고 노는 것도 지겹고 게임 불감증 비슷한 것도 와버려서 요즘은 좀 공황상태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날씨까지 더우니 정말 만사가 귀찮네요 하하.
16/08/23 17:28
저 25살인데 벌써 그러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ㅠ
고향이 지방이라 고등학교 친구들은 볼수가 없고 타과 공부한다고 고시반 들어왔는데 보면 다같이 재밌는데 정작 친구랄 사람은 없네요 오늘 처럼 시험이라도 친날 같이 있을 사람이 없다니. 같은과 친구들도 안보니 멀어지는게 대학친구고 학교돌아다니면 아는 사람은 참 많은데 정작 이럴때 편하게 연락할 친구 한명이 없네요 친구 같은 여친이랑 패기롭게 헤어진게 이렇게 후회될줄 미쳐 몰랐네요 벌써 1년이 다되가는데...
16/08/23 17:34
저하고 비슷한 상황이네요..
그래서 요즘에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려.. fm2016을 사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있는데에도 즐기고 있습니다...(아직 이게임을 정확하게 모릅니다..씨이익) 저희도 아직은 아기가 없어서~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죠~ 암암
16/08/23 20:20
마흔초반, 직장인, 초등1학년 딸아이.
친한 친구놈은 호주에서 8년째 있고, 다른 친구들은 점점 연락 뜸해지고.. 그러네요..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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