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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3:51
문른에서 글쟁이 어른을 칭하는줄 알았더니!!! 글곰을 거꾸로 하면 되는군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때 그글에서 한번보고 안볼 책들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짜증났었는데...
16/08/23 14:00
저도 제가 쓴 논문의 피인용 횟수와 연구비가 저에 대한 세상의 수치가 정량화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본업이니 오만원은 좀 적고, 나름 목표 수치 정하고 살고 있지요. 화이팅이에요.
16/08/23 17:06
말이 출판사지 글쟁이 둘이서 유령회사 차려놓고 글 뽑아낸 거라서요 크크...
그 장르문학에 공포/괴담은 안 들어가나봐여 ㅠㅠ
16/08/23 17:09
조아라. 문피아라는 존재가 있다는 걸 알고 룰루랄라 들어가 본 후에 충격받았죠.
세부카테고리에..... '공포'가 없어?!?!?!?!?
16/08/23 14:32
누구에게 말한적은 없지만 어릴때 저런것도 소설이냐~ 란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짧은 생각이고 입 밖으로 낸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창작물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16/08/23 15:04
저 현역인데요.
아무래도 글곰님 계약 잘못 하신 것 같네요. 요즘 아무리 글이 안 팔린다고 해도 계약만 정상적으로 하면 그럭저럭 어느 정도는 나오는데 저 금액은... --;;;
16/08/23 15:20
어휴... 진짜 저렇게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수치화되서 나타나면... 게다가 그게 자신의 삶을 지탱해주는 수단인 돈이라면 더더욱 글쓰는게 무서울거 같습니다
혹시나해서 여쭤보면 점수가 기백만점을 넘으면 전업하실 생각은 있으신지.. 흐흐
16/08/23 16:33
처음에 글쓰는 문른이라길래 문은 文일테고 른이 무슨 글자지? 혹시 한자어가 아니라 영어인가? 고민했는데
글곰을 뒤집은 거였군요;;
16/08/23 17:01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엔 대여점 뚫냐 못뚫냐 싸움이라
군대에서 판타지 처음 접했고 잉여시간 짬날때마다 써서 올려봤는데 대여점 못뚫더군요 전역하고 1년정도 도전하다가 작가 동호회같은데도 가입하고 조언 받고 쓰니까 대여점 뚫긴 했는데 영 제 취향이 아닌터라 속도가 안붙더라구요 쓰고싶은거 쓸땐 두달3권은 뽑아냈는데 대여점 취향 맞춰서 쓰니 3달1권도 쓰는것도 힘들더라는 결국 포기 뭐 요즘 소설 커뮤니티들 보면 굳이 대여점 못뚫더라도 네이버 유료연재 올릴 퀼리티정도만 되도 부모처자식 먹여살리긴 힘들더라도 혼자 먹고살기엔 지장 없을정도론 버는거 같더라구요 세상 좋아진듯
16/08/23 23:00
이럴수가.. 달 340만원 벌어도 모자랄만큼 재밌는데 어이상실.. 매번 신작 알림 뜰 때 마다 결재하고있습니다.
글의 재미 유무보다는 접하기가 힘들고 광고가 안 되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본 사람 중 70%를 만족시켜서 결제하게 만드는 작품과 본 사람 중 10%만 결제하는 작품. 두 작품을 평가를 하자면 전자가 재미있는 작품이겠지만 문제는 리디북스의 전자는 10명중 7명이 결제하고 문피아의 후자는 1000명중 100명이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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