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와이스 - '대중영화'
- 데뷔곡 '우아하게' 좀비소재를 차용하였으며 후반부 좀비의 심장이 뛰는 장면은 영화 '웜바디스'가 생각남
- 2번째 곡 'CHEER UP'은 아예 멤버들이 각자 영화 장면을 패러디 하며 외모를 뽐냄
= '비주얼'로 주목받는 그룹인 만큼 MV에서도 영화같은 화려한 비주얼로 멤버 각자의 매력적인 개성을 보여줌.
2. 여자친구 - '청춘만화'
- 학교 3부작 유리구슬(입학)-오늘부터 우리는(방학)-시간을 달려서(졸업)
- MV 배경이 학교이고 의상이 교복 전체적으로 밝은 원색의 화면은 청춘물 애니메이션 느낌이 강함.
- 시간을 달려서(rough) 부제는 아예 아다치 미츠루 '러프'가 연상됨
= 평범한 소녀의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
3. 러블리즈 - '연애소설'
- 원피스(윤상팀)의 소녀 3부작 '캔디젤리러브'-'안녕'-'아츄'
- 발랄하고 빠른 비트의 사운드의 노래들 임에도 MV 화면에 서정적인 장면이 많음
-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활용하여 '서지음','김이나'의 은유적인 가사를 표현함
- 멤버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이 굉장히 러블리 하면서 소녀적인 분위기 극대화
= 사람들이(아마도...남자..) 상상하는 소녀감성이 극대화된 '이상적인 소녀'의 모습을 보여줌.
4. 오마이걸 - '동화'
- '클로저'부터 분명해지기 시작해지는 오마이걸의 '동화'컨셉
- '클로저'-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이어 라이어'-피노키오, 'WINDY DAY'-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MV는 각 곡이 가지는 환상속의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쳐져 있음.
= '판타지'의 현실화.. 소속사가 자기가 만든 '동화' 좀 읽어보라고 하는 느낌.
==> MV 좀 보면서 생각했는데 소속사가 다들 파보면서 덕질 좀 하라고 기획해서 만든 것 같아요..
근데 덕질과 상관없이... 현재 대중적인 반응은.. 아마도 동화<소설<만화<영화 이 느낌 같군요.
괜찮으시다면 영화,만화만 보지 마시고 책 좀 같이 읽기도 해요.. 덕질에 편식은 안좋습니다.
근데 소설보다 동화가 더 어렵네요..(WINDY DAY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