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27 15:56:30
Name Leeka
File #1 KakaoTalk_Photo_2016_05_27_15_48_15.png (17.2 KB), Download : 75
Subject [일반] 걸그룹 세대 교체?.. 대학교의 선호도 변화



고려대의 설문조사 결과(후보에 없는 가수들은 대상이 아니긴 합니다만)

170명 이상이 투표한건 여트마레, i.o.i, AOA.. 총 6개 그룹
(그 다음 순위는 90명대..)



위 조사에서도 여트마레 + i.o.i
(AOA의 경우, 고대는 해당 사건이 있기 한참 전부터 투표를 했지만.. 위 조사 기간은 해당 사건과 어느정도 겹친다는걸 감안하면 될것 같네요)


올해 음방에서도 여자친구 / 트와이스 / 마마무 / 레드벨벳  모두 음방 1위를 달성했고..
여자친구 / 트와이스는 올해 멜론차트 장기간 1위를 찍어봤으며..
(레드벨벳은 뜬금없는 벨벳 컨셉... 이 나오면서 작년에 벌어둔걸 후르륵..)

대학생 선호도도 큰 차이로 여트마레가 꼽히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걸그룹 판도가 다음세대로 넘어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시대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저 넷을 한방에 따라잡은.. 화제성 면에선 어쩌면 더 무시무시하다고도 볼 수 있는 i.o.i의 경우엔 시한부.. 라는 특성덕에 묶여서 불리진 않고 있습니다만
여트마레와 i.o.i 를 묶어서. 데뷔한지 2년도 안된 이 다섯 그룹이 걸그룹 판도를 완전히 넘겨받은 상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라면 모든 시장에는 수요의 한계라는게 있는데..
최근 2년사이에 여트마레가 상당량 흡수하면서 커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i.o.i가 혜성처럼 등장해서 올해 남아있는 나머지 파이를 싹 먹어버린 느낌이라.. 

아직 올라오지 못한 걸그룹들은 '먹을 파이 자체를 저 다섯팀에게 싹 빼앗긴?'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다섯 그룹이 성향이 겹치지도 않는지라..

여친의 청순과 칼군무
마마무의 비글미와 보컬
트둥이들의 신나는 그 느낌
레드벨벳의 비주얼과 후크
앙순이들의 강력한 개개인의 팬덤..


p.s 그런면에서 여자 솔로로 새롭게 자리 잡은 백아연에게는 박수를...
새로운 시대가 나오기 전에 직캠 하나로 역주행 신화를 쓴 EXID는 건재함을 보여줄 것인지도 궁금해지네요.. 
AOA는 현재 성적을 보면 그래도 선방하지 않았나 싶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5/27 15:59
수정 아이콘
I.O.I의 이 화력은 시한부라서 나오는 걸까요,시한부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걸까요?
16/05/27 16:08
수정 아이콘
둘다 합쳐져 있다고 보긴 하는데..

시한부라서 굿즈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에 희소성 등이 붙어서 화력이 강해지는 점
(이번에 드림콘서트만 해도.. i.o.i의 처음이자 마지막 드콘.. 이라서 팬들이 화력집중 하는게 있고
엘범도 정말 한정판.. 이 되버렸죠 - -)

시한부라서 팬들이 완전하게 결집이 되기 쉽지 않다는 점.. + 그로 인해 국내에서만 활동하기도 바빠서 해외팬덤 결속화가 안된다는점

등이 합쳐져있다고 보시면..
아스미타
16/05/27 22:30
수정 아이콘
시한부라서가 크죠.. 막말로 저친구들 1년후에는 완전체로 못보자나요 볼 수 있을때 봐야죠
써니지
16/05/27 16:0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원더걸스는 아예 리스트에 있지도 않네요.
16/05/27 16:03
수정 아이콘
소시는 대학행사뛸 레벨을 뛰어넘어서...
애패는 엄마
16/05/27 16:20
수정 아이콘
싸이 등급 클래스도 부르고도 다른 가수들도 충분히 채울정도로 요즘 라인업 짜던데 못 부를 건 없죠. 요즘엔 스폰 엄청 받아서 예산도 장난 아니더군요. 그냥 금액도 상당한데 반하여 지금 대학생들 대세라고 하기에는 좀 넘어간게 큰듯.
한국화약주식회사
16/05/27 17:48
수정 아이콘
싸이는 자기가 대학축제 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시간 비우고 가는 정도인데.. 소시는 지금 행사뛸 정도는 아니죠
wish buRn
16/05/27 18:22
수정 아이콘
싸이는 요즘도 바쁜가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미국활동은 잠잠한걸로 알아서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6/05/27 18:26
수정 아이콘
예전만은 못해도 그래도 스케쥴은 있는데 대학 축제때 다 비워둔다고 하더라구요...
16/05/27 16:41
수정 아이콘
레벨을 넘은게 아니라 나이를 넘어버렸...
16/05/27 16:04
수정 아이콘
소시는 대학교 행사에서 부를수 있는 레벨을 이미 넘어서 버린지 오래라서 후보에 들어갈수 없는 상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더걸스는 들어있었어도 별 영향은 없었을듯.... 하네요.
이름없는자
16/05/27 16: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부르려면 못 부를 것도 없는데 그냥 이제 소녀라기엔 너무 나이들었고 멤버들도 파편화되서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고요
써니지
16/05/27 16:42
수정 아이콘
예전만은 못하다지만, 그래도 아직 걸그룹 인기 1위 일텐데요.
이름없는자
16/05/27 17:12
수정 아이콘
새내기들한테는 별로 아니더군요 적어도 저런 축제 챙기는 층한테는 별로..
헤글러
16/05/27 18:00
수정 아이콘
대학교축제는 타겟이 정해져있고 그 타겟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거죠
싫어요
16/05/27 16:40
수정 아이콘
소시 부를 값이면 대세 걸그룹 2~3팀은 부를 수 있을텐데
저라면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16/05/27 16:01
수정 아이콘
exid는 급격한 컨셉변화라도 시도하지 않는한 무난히 현재위치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뷔는 2012였지만 뜬건 최근이라 오히려 위치나 신선도(?)는 신진그룹쪽에 가까운 편이고,
음악의 장르나 팀 분위기로도 걸그룹 중에선 확실한 자기들 파이를 확보하고 있는 느낌이라...
16/05/27 16:07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에 3연타가 자기복제 느낌이 강해서..
이번엔 다른 스타일의 곡을 할거라고 했기 때문에.. -.-;;
16/05/27 16:09
수정 아이콘
슈퍼맨 고등어 정도 수준이 아니면 그냥 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많이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 자가복제 3연타의 분위기가
딱 걸그룹 성향가르기에서 exid가 현재 갈라먹고 있는 지분이라고 생각하는지라...
16/05/27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ioi는 파이자체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16/05/27 16:05
수정 아이콘
I.O.I는 걸그룹 파이를 갈라먹은게 아니라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서 가져가버린 느낌이 듭니다.
처음 덕질로 들어온 사람들이 그리 많다고...
16/05/27 16:06
수정 아이콘
그 넓혀둔 팬층을 다음 세대 걸그룹이 줏어먹을순 있어도

지금세대 신인 걸그룹들이 줏어먹긴 상당히 힘든 파이인지라.. - -;; 남은 신인 그룹들에겐 먹을 파이가 더 없어졌을거라고 보는 관점인..
도깽이
16/05/27 16:10
수정 아이콘
Ioi 갈라지면 그 지분이 1.한 그룹에 몰빵될지 2.여러 그룹에 개인팬 별로 1/n으로 나눠질지 3. 모든 그룹을 다 좋아할지 3가지 경우가 있을텐데 과연?
16/05/27 16:13
수정 아이콘
그건 사실 그때 가봐야 알것 같은데..
어떤 케이스가 되던 지금 세대 신인그룹한테 안간다는 결론이 나와서.. - -;;
16/05/27 16:13
수정 아이콘
2가 확률이 가장 높겠죠. I.O.I 활동으로 올팬성향을 보이는 팬들이 있긴하지만 다 좋아하는 멤버가 있어서 I.O.I를 좋아하는거라

젤피걸스, 플레디스걸스, 아이틴걸스등으로 갈라설겁니다. 서로간에 호감정도는 유지하겠죠.
16/05/27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호감이 유지되는것만으로도 사실 3번 케이스가 되면서 본진만 따로 있는 케이스가 될 확률도 높은지라 -.-;;

실제로 앙순이 활동이 지금 지속되는동안 개인팬덤간에 사이가 엄청 좋아진거나.. 멀티로 활동하는 팬들이 꽤 늘어난것도 사실이라서..
뱃사공
16/05/27 16:19
수정 아이콘
2에 가까울 거 같습니다. 일단 1은 팬입장에서 그렇게 할 이유가 없어 보이고, 3은 그렇게 하기엔 시간, 자금 등등 모든 면에서 여력이 떨어지죠. 개인팬들이야 당연히 2에 따라갈테고, 여러 멤버들을 좋아할 경우 아무래도 먼저 나오는 팀이 유리하다고 봐요. 물론 팬덤의 크기나 성향상 전소미는 예외로 둘 수 있을 거 같고, 정채연은 사장이 안티라 개인팬으로만 남고 다이아팬으로는 전환은 힘들 것 같긴 하지만...
그대의품에Dive
16/05/27 16:29
수정 아이콘
정채연,기희현 개인이 흥하는 거랑 별개로 다이아 그룹 자체는 회생이 힘들 것 같아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6/05/27 16:57
수정 아이콘
1번과 2번은 서로 반대되는 경우니까 제외하고요.
2번 + 일부 3번 이겠죠.
그보다 그룹이 아닌 개인 팬으로 정착 되는게 가장 안 좋은 경우인데 그렇게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16/05/27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릴리스
16/05/27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은 인기가 별로 없네요 -_-
이름없는자
16/05/27 16:12
수정 아이콘
저 앞의 고려대 투표에도 참가했지만 저 투표인원 중 졸업생과 대학원 아재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은 비밀....크크크

그와는 별개로 ioi랑 트와이스가 대단한것 같긴 하더군요. 대학 축제는 싸이/IOI/재입학 정도만 보러다니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tannenbaum
16/05/27 16:19
수정 아이콘
재입학이 누군가요?
이름없는자
16/05/27 16:30
수정 아이콘
제이팍 그러니까 박재범을 그렇게 부릅니다 크크크
tannenbaum
16/05/27 16:3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샤르미에티미
16/05/27 16:19
수정 아이콘
원래 대세는 순식간에 바뀌니까요. 또 젊은층 위주 조사기도 하고...소녀시대-아이유 이런 가수들이 투표 1위 하면 온다고 한다면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저기서 에이핑크-걸스데이-AOA 이런 가수들도 안 올 확률이 높으니까 투표 안 하는 경향이 있을 지도요.

시장 측면에서 보면 IOI의 등장은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신인 그룹들에겐 큰 타격인 것은 맞는데 버티는 게 가능한 그룹들은 개인적으로
큰 문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똑같이 국내 시장 한계에 부딪치며 어려움을 겪을 그룹이 바로 IOI 멤버들이 각 소속사로 들어가 데뷔할
그 그룹들이거든요. 본문의 4그룹과 러블리즈까지는 IOI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안정된 그룹들이라고 보고요. 그 밑에 떠오르는 그룹들도
IOI를 큰 경쟁 상대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밑이면 IOI 해체 후 그룹들과 비슷한 선상에서 경쟁해야 할 테니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네요.
뱃사공
16/05/27 16:27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 밑이면 걱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이오아이 해체 후 그룹도 아무래도 삼대장이 속해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있어서 모두가 다 위협적이진 않겠지만, 삼대장이 속해있는 젤리피쉬나 판타지오, 혹은 주결경과 임나영 외에도 프듀 22인, 35인 멤버가 다수 포함된 플레디스걸스 같은 경우는 러블리즈도 쉽게 보지 못할 정도로 치고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좋아요
16/05/27 16:31
수정 아이콘
멤버 면면하고 지금 쌓은 인지도로야 그럴수도 있겠지만 회사가 그 플레디스랑 판타지오이니....-_-a. 젤피는 모르겠지만 이 두회사는 정말 뚜껑 열어봐야 알 것같아요. 러블리즈도 위협할 신흥걸그룹이 될지 아니면 '역시 판타지오, 역시 플레디스' 소리를 듣게 할 걸그룹이 될지...-_-)
16/05/27 16:38
수정 아이콘
젤피야 노래 잘 뽑아줄 가능성이 높으니 괜히 ioi 멤버 조기합류시키면서 어그로만 안끌면 성공할 거라 보고...
플레디스도 영 정신 못차리다가 세븐틴 성공시키면서 좀 돌아왔는지 플디걸스 착착 잘 진행시키는 느낌이고...

역시나 문제는 판타지오 -_-;;;
뱃사공
16/05/27 16:40
수정 아이콘
해체 뒤 1년간 연습하느라 못 나오거나 그런 뻘짓만 아니면 웬만해선 망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가 참 중요하긴 하겠죠.
샤르미에티미
16/05/27 16: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제 의견이고 저는 그냥 노래-TV예능 좋아하는 사람에 불과해서 그냥 의미 없는 예측일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은 노래
못 받으면 못 뜨는 건 걸그룹 공통이고, 그 좋은 노래는 이미 자리 잡고 활동하는 가수들에게 대부분 가죠. 국내 파이보다 작은 게 히트
작곡가 숫자입니다. IOI에서 탄생할 그룹들 중에 작사작곡해서 명곡 들고 나올 그룹은 하나도 없을 테니 기반이 얼마나 큰 지와 상관없이
프로듀싱이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죠. 그래서 프로듀싱이 잘 된 IOI 해체 후 그룹 몇 팀만 성공할 텐데 화제성이나 파이
갈라먹는거나 IOI보다 못 할 거라고 봅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신인 그룹도 경쟁할 만한 시장 상태일 거고요.
뱃사공
16/05/27 16:54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못 받으면 못 뜨는 건 걸그룹만이 아닌 모든 가수들의 공통점이죠. 뜨는 게 어렵지 뜨고 난 뒤에는 적어도 한 번은 들어준다고 봅니다. AOA가 그 난리가 났지만 멜론 진입 2위에 지금도 여전히 상위권이죠. 그리고 전소미의 jyp나, 김세정, 강미나의 젤리피쉬, 임나영, 주결경의 플레디스 등은 충분히 좋은 노래를 줄 만한 역량은 있는 회사라고 봐요. 현재 성공적으로 잘 운영중인 아이돌그룹도 있고요. 여기에 최유정 등을 더한 총합의 화제성이나 파이는 아이오아이보다 크면 크지 적진 않을 거라고 봐요.
샤르미에티미
16/05/27 17:06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못 받으면 못 뜬다는 좀 설명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걸그룹은 A급 노래를 받아야 A급 성과를 낸다면
보이그룹은 B급 노래를 받아도 A+ 성과가 가능하죠. 그 차이를 말씀 드리려고 했었네요. 프로듀싱 같은 경우도
용형-호랭이가 띄운 걸그룹이 몇인가를 보면...그룹 색깔이고 뭐고 프로듀싱 놀음인 것 같아서 걸그룹 개개인이
얼마나 매력 있는 지는 뒷순위라고 봅니다.
뱃사공
16/05/27 17:39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이미 떴죠. 소속사로 각자 돌아가서 나올 걸그룹이 아이오아이만큼 뜰 수 있냐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이미 개인팬만으로도 웬만한 걸그룹보단 인기가 있죠. 여기서 명곡을 받으면 여트마레가 되는 거고, 평타만 쳐도 러블리즈 밑 정도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기희현이 얘기한 "잘되면 모두에게 좋은 거다"는 명언이죠. 일단 잘 된 멤버가 있는 걸그룹은 그 멤버의 인기도까지는 흥할 거라고 봐요.
간디가
16/05/27 16:36
수정 아이콘
잡소리인데 아이유는 포함 안 한 듯 합니다.걸그룹 설문이네요.
도바킨
16/05/27 16:2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이 셋이 차세대 걸그룹이란 글을 봤는데
진짜였군요..
도깽이
16/05/27 16:34
수정 아이콘
여트마레 여자친구도 있는뎁 ㅠㅜ
스프레차투라
16/05/27 16:3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천하네요.

씨스타는 얼마 안된 것 같은데도 어느덧 걸그룹계의 현미선생님급 짬이..
좋아요
16/05/27 16:40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랑 함께 2010년대의 포문을 연 걸그룹이니...-_-) 지금 신인들은 얼굴도 똑바로 쳐다보기 힘든 짬밥이죠.
솔로11년차
16/05/27 16:57
수정 아이콘
질레트부터 스타봤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
아육대부터 뜨기 시작한 시스타가 참 신인그룹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느덧 1회 아육대에 출연한 역사적 그룹이 된 것 같아요.
루카쿠
16/05/27 16:40
수정 아이콘
이제 소녀시대는 끝인가요.

위에 소녀시대가 없네요;;
공고리
16/05/27 16:45
수정 아이콘
아마 후보에 안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좋아요
16/05/27 16:47
수정 아이콘
세월도 흘렀고, 지금 소녀시대 몸값이면 부르고 싶어도 페이를 못맞추기도 하고, 이젠 섭외 들어와도 본인들이 쳐낼 수 있는 짬이 되어버렸죠.
현찰장사가 핵심인 걸그룹 행사시장(그것도 대학교)에서는 이제 완전히 논외영역이라고 봐야.-_-a
16/05/27 17:01
수정 아이콘
급도 이젠 대학축제 레벨이 아니고...팬들도 나이 먹으면서 연령층이 많이 올라갔죠
소시 콘서트 보러 다니던 동아리형들이 다들 애 하나 둘씩 있다는 -_-;
여러모로 이젠 대학축제와는 안맞지 않나 합니다
앙토니 마샬
16/05/27 22:2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이제 한세대 위죠. 대학생들과 나이가 비슷한 군인들 설문조사를 봐도 소녀시대보다 인기 많은 그룹들이 존재합니다.
요르문간드
16/05/28 10:08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죠. 이제 10년차 되가는데

작년 전역인데, 군인들 입장에서는 소시는 그냥 나이 많은데도 이쁜 누나들일 뿐이라서.

이게 14년까지만 해도 소시가 그래도 먹히는 분위기였는데, 15년만 해도 좀 달라지더군요.
군대만큼 반응이 빨리 오는데가 없는데 세대교체를 군대에서 직접 느꼈네요.
솔로11년차
16/05/27 16:55
수정 아이콘
백아연도 늦은 데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유와 동갑인 걸 생각하면...
93년생에 보컬들이 많네요. 아이유, 백아연, 주니엘같은 드문 여솔로들도 있고, 루나, 정은지, 민아 같은 걸그룹 메인보컬들도 있고.
홍승식
16/05/27 17:23
수정 아이콘
백아연양도 데뷔가 늦은건 아니죠.
2012년 데뷔니까 벌써 4년차니까요.
아이유양이 너무 이른시기에 데뷔한거죠. (중3 데뷔)
16/05/27 17:46
수정 아이콘
신인 걸그룹 런칭하려면 앞으로 2년뒤에나 하는걸로... 비집고 들어갈데가 한동안 없을것 같네요. 지금 대세 그룹들이 3년차정도 되면 그때나 구멍이 생길듯..

설마 양사장님이 이런 큰 그림을 그리는.. 읍읍..
16/05/27 17:49
수정 아이콘
JYP 다음 앨범은 전소미+트와이스 콜라보 앨범을 만들어라!
홍승식
16/05/27 17:54
수정 아이콘
급식단 + 소미 유닛?
솔로11년차
16/05/27 18:02
수정 아이콘
근데 IOI가 해체되면, 결국 IOI멤버들을 중심으로 걸그룹들이 나오겠죠? 그 걸그룹들이 경쟁력이 있을지...
16/05/27 18:19
수정 아이콘
IOI 뮤뱅은 3위. 4위로 활동 마무리하네요. 여트마레의 1티어급이 형성됐다면 IOI라는 뜬금 그룹이 1.5티어로 벽을 형성한 느낌이네요.
16/05/27 19:02
수정 아이콘
그럴수 밖에 없는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게 최신세대 걸그룹들이죠
그리고 소시같은 경우는 이제 기업행사도 잘 안다니는걸로 압니다;;
가장 돈이되는 투어를 돌기 때문이죠...
16/05/27 19:40
수정 아이콘
헬로우비너스가 의외로 높네요.
아스미타
16/05/27 20:28
수정 아이콘
AOA는 구설수 한방에 작년 한 해 쌓은걸 싹 날린셈이니 선방은 아니죠
이번에 낸 앨범판매량이 2종+팬싸 몰빵에도 불구하고 그닥 늘지 않았고
심쿵해가 작년 연간 15위였는데 이번 음원 순위가 낮은걸로 보아 음원 기대치도 싹..
생각보다 데미지를 많이 입은 거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6/05/27 23:1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여트마레죠? 마트여레, 여레마트가 더 입에 붙지 않나요? 여레마트 마트이름으로 좋아보이는데...
앙토니 마샬
16/05/27 23:2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여레마트라고 많이 부릅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5/28 09:0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하는 팀 또는 성적 좋은 팀이 앞에 불려야 되서 그렇습니다.
연고전, 고연전이라고 싸우는거 보시면 이해하실듯..

그래도 여레마트가 제일 많이 사용됩니다.
라울리스타
16/05/28 07:31
수정 아이콘
해외투어 도는 그룹한테 대학축제라뇨....마찬가지로 빅뱅은 20대 전체에 어필 가능하지만 역시 급이 있어서 안오죠.

아무튼 이래서 아이돌 평균 수명 5년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한때 대세 였던 그룹들도 이제 슬슬 잊혀가고....국내외 코어팬덤 없으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긍정_감사_겸손
16/05/28 09:0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빅뱅이 한물가서 대학행사 안뛰는게 아니죠 크크크크
해외투어랑 행사는 수입 비교가 안되니까 굳이 안하는거.
Anthony Martial
16/05/28 10:58
수정 아이콘
결과만 이라는 그룹 엄청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436 [일반] 반기문의 무능을 실토한 외신들 [44] 달과별24775 16/05/28 24775 31
65435 [일반] 걸그룹들의 현재 멜론차트 순위 이야기 [51] Leeka8173 16/05/28 8173 1
65434 [일반] [미국 정치] 흔한 대통령 후보의 보도 자료 [23] 윤하홀릭8027 16/05/28 8027 0
65433 [일반] 'MV'로 본 트와이스,여자친구,러블리즈,오마이걸 컨셉 [14] wlsak5436 16/05/28 5436 3
65432 [일반] 큰일 일어날뻔 했네요. [33] 만우15376 16/05/28 15376 2
65431 [일반] 이번주 뮤직뱅크 AOA 음반점수 조작 논란..(+5월 뮤뱅 음반점수 정리사진 추가) [124] evene18514 16/05/27 18514 14
65429 [일반] [해축 오피셜]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 즐라탄 영입 근접 [139] 반니스텔루이12893 16/05/27 12893 4
65428 [일반] 오마이걸 윈디데이 개인 해석 [27] 좋아요12091 16/05/27 12091 21
65427 [일반] (스포없음)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58] 일격8435 16/05/27 8435 0
65426 [일반] 윈도우폰이 종말을 고했네요... [34] Neanderthal10891 16/05/27 10891 5
65425 [일반] 朴대통령, 해외순방중 '상시 청문회법' 전격 거부권 행사 [65] 호리9349 16/05/27 9349 2
65424 [일반] 걸그룹 세대 교체?.. 대학교의 선호도 변화 [72] Leeka10396 16/05/27 10396 0
65422 [일반] [프로듀스] 주요 탈락자들의 근황 정리 [43] pioren8536 16/05/27 8536 1
65421 [일반] 절해의 고도 - 이스터섬 [19] 모모스20139844 16/05/27 9844 12
65420 [일반] [NBA] 일요일에 벌어질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건곤일척의 승부 [14] SKY925414 16/05/27 5414 4
65419 [일반] 펑꾸이에서 온 소년 (1983) _ 젊은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9] 리니시아4030 16/05/27 4030 0
65418 [일반] [집밥] 대충 만든 피자. [49] 종이사진7993 16/05/27 7993 4
65417 [일반] [미국 정치] 힐러리 클린턴의 고비 [165] 윤하홀릭10976 16/05/27 10976 1
65416 [일반] [JPOP] ZARD - 지지 말아요(負けないで) [47] my immortal7323 16/05/27 7323 14
65415 [일반] 죽음에 관하여 [3] 11cm5047 16/05/27 5047 4
65414 [일반] [야구] kt 장성우, 항소심서 징역 8월구형 [8] 이홍기7634 16/05/27 7634 1
65413 [일반] 넥센 홍성갑 선수의 간절함.gif [42] B와D사이의C10714 16/05/26 10714 20
65412 [일반] 우리는 경찰의 불심검문을 거부할수있는가? [29] 삭제됨8111 16/05/26 8111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