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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 08:59
http://cache.vav.kr/160323/160323082840_GVIof8kwWTigJ.png
자막 얘기가 있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6/03/23 09:19
어벤져스1 보실때 토르랑 아이언맨이 잠깐 싸우던 장면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이것도 거의 신과 인간의 대결인데
일반적으로 어벤져스1에서 이걸 이상하다고 문제삼는 관객은 거의 없었던 거 생각하면 되겠죠. 여담으로 개인적으론 어벤1의 토르와 아이언맨의 싸움에 대해선 별 얘기가 없지만 슈퍼맨과 배트맨의 싸움에 대해서 밸런스 얘기가 나오는 건 캐릭터의 인지도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한국 관객 기준으로 일반 관객들은 토르와 아이언맨은 각각의 개인 영화와 어벤져스를 통해서 접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아 이캐릭터는 이런 캐릭터구나'하고 바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슈퍼맨과 배트맨의 경우 여전히 슈퍼히어로하면 바로 떠오를 수 있을만큼 유명한 존재들이고 거기다가 기존에 이미 영화나 애니메이션들을 통해 접하면서 두 캐릭터에 대해 각자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이미 만들어진 상태라고 봅니다. 거기다 일반 관객이 최근 접했던 영화가 슈퍼맨은 슈퍼맨 리턴즈나 맨 오브 스틸이고 배트맨은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두 캐릭터의 싸움에 대해 밸런스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3/23 09:25
MCU 세계관에서 아이언맨의 업그레이드는 주로 파워보단 편의성 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봅니다...크크
갈수록 아머 착용하기는 편해지는데 무기는 거의 그대로에요
16/03/23 09:32
1이 처음은 깡똥 조립 - 한자리에 서 있으면 알아서 입혀주기
2가 가방이 아이언맨 슈트로 어벤1은 비행체로 날아와서 입혀주기 3는 각 부품이 날아와서 입혀주기 시빌워는 일단 예고에선 시계나 기타 악세사리등을 통해 즉시 입혀주기 이런식이니 우리는 토니의 편해지려는 노력을 알 수 ....크크크
16/03/23 10:09
우리나라에 개봉한 영화만 보면 그런데, 미쿡 코믹스를 보면 그게 안 그렇다네요.
저도 영화만 봐서 다이아 생산자하고, 백화점 가서 그냥 사는 사람하고 벨붕 아닌가 항상 궁금했는데 그게 쌈이 된답니다. 그냥 글타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다네요. 흐흐
16/03/23 09:22
시사회등 먼저 보신 분들은 죄다 원더우먼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저스티스 리그 이런거 내지말고 원더우먼 단독으로 하나 내달라고... 토요일 조조 왕십리 아이맥스 입니다.
16/03/23 09:23
이미 단독은 제작중이죠
거기다 제작진들도 원더우먼은 단독영화를 위해 아껴둔 거라고 멘트도 치고 있으니 원더우먼 단독 영화 진짜 기대됩니다.
16/03/23 09:22
제작 소식 접하고 몇년을 기다린건지...크크
원래 주말에 잭스나이더 감독의 기존 스타일을 토대로 영화에서 슈퍼맨과 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의 액션신이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지 예상해보는 글을 작성할까 생각했는데 짤 만들기 힘들어서 포기를... 아무튼 기대됩니다. 일단 평론가 점수는 좋은 편은 아닌거 같고 시사회 평 풀리는걸 봐선 맨오브스틸보단 낫다는 얘기가 전반적으로 많은 상태이니 관객과 평론가의 평이 많이 갈리는 일반 액션영화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6/03/23 09:28
드디어..! 로튼 메타 점수는 낮지만 재미 없을리는 없으니 바로 보러 갑니다. 잭스나이더 감독은 항상 평이 좋지 않네요. 저는 히어로물 중 왓치맨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
16/03/23 13:57
유일하게 딱 그 장면(그의 최후)을 표현한 영상미 하나만 원작보다 높게 평가되죠.
평가가 심하게 갈리는 영화 브이포벤데타만도 못한 거 같아요.
16/03/23 09:35
평이 매우 안 좋네요 ..
전 뽐이 강력하게 왔다가 쏟아져 나오는 예고편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살짝 배신감을 느끼고 있던 참이었는데, 북미에서 쏟아져 나오는 악평이 더욱 실망감을 안겨주네요. 볼까말까 고민중입니다.
16/03/23 09:40
내부시사회 평가들은 그린랜턴이후로 이제 안믿는걸로.....개봉하루전까지 엠바고를 걸었던 이유가 있었네 ㅠㅠ
그래도 로튼은 41%까지 올랐습니다(?)
16/03/23 09:53
오늘 저녁에 이벤트 당첨되서 보러 갑니다.. 기대 엄청 하고 있는데.. 예고편이나 디시에서 사활을 걸고 돈 쏟아 부었을걸 생각하면 최소 평타는 하고 들어 갈거 같은데.. 평점이 안 좋다니 살짝 걱정이네요
16/03/23 10:49
예고편 보니까 배트맨이 수퍼맨한테 "Do you bleed?...You will..."하는 대사가 있던데 그게 디시코믹스에게 하는 말이 될 수도 있겠네요...ㅠㅠ...
16/03/23 11:26
평이 좋던 안좋던 일단 보긴할건데, 일단 흥행이야 할거같아도 DC는 흥행과 별개로 평이 안좋다면 진지하게 잭스나이더에게
작품을 계속 맡기는걸 고민해봐야할거 같네요. 당장이야 이름빨과 액션빨로 흥행이야 된다쳐도 계속 이 모양이면 저스티스리그 장기프로젝트는 힘들테니까요.
16/03/23 14:41
[더 문], [소스코드]의 던칸 존스가 어떨까 싶네요...--;;;...아, 그러고 보니 이 분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증명해야...--;;;
16/03/23 14:47
'더 문'은 못봤지만 '소스코드'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네안데르탈님 말씀대로 블록버스터 연출은 또 다른 문제라, WOW연출하는
걸 보고 판단해야죠.
16/03/23 13:36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23/story_n_9527834.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해외외신들 평인데 심각하게 안좋네요. 할리우드 리포터: 인상적이지만 재미는 없다. 재미가 없답니다...
16/03/23 14:39
저번 [맨 오브 스틸]에서 수퍼맨이 조드 장군 일행들 하고 싸우다가 도시 하나를 거의 다 박살 내잖아요? (배트맨 소유 빌딩도 하나 무너뜨려버리고...--;;) 배트맨이 가만 보니까 "이 인간 이거 갑자기 맘 바꿔서 악의 편에라도 서면 인류는 끝장이다...미리 조치를 좀 취해야겠다..." 해서 손 좀 봐줄려는거라고 하네요...--;;;
16/03/23 15:18
네안데르탈님 글에 첨언해서.....
슈퍼맨이 착한편에 서서 싸워도 이렇게 난장판이 되고 사람이 죽는 마당에 진짜 악당이 되면 이생키 겉잡을 수 없겠군..! 내가 사는 도시에 사람을 죽게 놔둘 순 없어! 으아니차! 이런 마인드죠.
16/03/23 16:03
흠...여기저기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불안불안...
호평일색인 영화를 가서 보고 실망한 경우는 많은데 혹평일색인 영화를 가서 보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한 경우는 거의 없어서...으으
16/03/23 16:56
데드풀을 아주 재밌게 본 저로서는 매우 기대중입니다. 슈퍼맨과 배트맨... 무조건 봐야 하는것 아닙니까!!
며칠 지나서 여유있게 보렵니다. 나와주는것 만으로 이미 충분히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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