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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02:49
11위랑 탈락한 사람들 표수 비교해 보면 500표도 안 되는 걸 보고 새삼 투표의 중요성을 깨달은 날이 되버렸습니다.픽미가 선거송이 된 거 부터해서 이번 프로그램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총선에 나름 소소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이걸 의도했다면 cj는 핍박받는 와중에 진정한 빅픽쳐라고 불리겠지만 아닐거야....아니겠지....
16/04/02 02:51
3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순위가 낮게 나오면서 기존 강자들이 더 집결되는 효과가 나온것도 컷다고 봅니다.. (특히 이젠 라스트 격돌이라)
김청하의 경우엔.. 초반에 '11위' 라고 암넷이 말하면서 표를 확 빨아들인 효과도 꽤 있었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그게 없었어도 대뷔조는 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40만표는 암넷의 11위 초반 발표 효과가 꽤 컷을거라고 봅니다 - -; 아마 그게 없었다면 20~30만표 정도로 4위나 5위가 아니였을까.. 싶은 덤으로 하이파이브 순위와 비교하면 1위 - 김세정 2위 - 최유정 3위 - 전소미 4위 - 김소혜 5위 - 김도연 6위 - 주결경 7위 - 정채연 / 한혜리 9위 - 김청하 10위 - 이수현 11위 - 강미나 / 정은우 로 나오는데.. 사실 밑에 순위는 인원이 적어서 변별력은 적지만.. 한혜리 / 이수현 대신 임나영과 유연정이 들어온 정도가 하이파이브 순위와의 차이네요. 덤으로 문투 기준으로 11위와 12위는 379표 차이 11위와 13위는 412표 차이 11위와 14위는 505표 차이 였던 만큼.. 정말 작은 차이로 결과가 바뀔수 있다는걸 보여줘서.. 4/13일 총선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CJ의 빅픽쳐인걸로..
16/04/02 02:54
어떻게 보면.. 3차 투표는 1인 1표가 되면서.. '최애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차애에게 표를 줬던거고'
최종 투표가 되면서 최애가 안전하지 않은 상태 + 대뷔 전쟁.. 이 되니 결국 기존 강자들에게 표가 돌아갔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차 투표에서 10위/11위였던 유연정, 임나영은 아슬아슬하게 대뷔조에 합류했지만.. 나머지는 차이가 꽤 나는 상태로 합류했다는것만 봐도.... 주결경이나 김도연, 강미나의 큰 하락세는 그냥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잠시 힘을 뺐던것 뿐인걸로..
16/04/02 03:08
추가로 등급별 대뷔 비율입니다.
A - 8/20 40.0% 대뷔 (김세정 / 최유정 / 김청하 / 주결경 / 김도연 / 강미나 / 임나영 / 유연정) B - 1/17 5.88% 대뷔 (전소미) C - 1/17 5.88% 대뷔 (정채연) D - 0/19 0.00% 대뷔 F - 1/24 4.16% 대뷔 (김소혜)
16/04/02 03:30
김청하 저 표수는 진짜 미스테리합니다 최소 30만표이상을 문자투표로만 받고 올라갔다는 이야기인데요 삼대장 중 하나인 최유정도 까딱하면 위험할뻔 했구요 허참 좀 찝찝한건 있네요
16/04/02 04:06
문투가 7배라고 했으니까 4만5천표 정도죠.
그럼에도 전체 표수가 50만표가 안되는걸 고려하면 (첫 문투 11위 / 두 번재 문투 11위 사이 간극을 따라 추세를 땄을 때) 10%의 지지율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여초에서 김청하의 인기가 있긴 했지만 전소미 김도연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거든요. 저는 강미나와 김나영의 희비가 엇갈린게 가장 흥미롭습니다. 지난 투표 때 강미나는 가가스로, 김나영은 생각보다 높게 살아남았는데 이번에는 완전 뒤바꼈죠.
16/04/02 07:14
김청하가 3위 될꺼라고 예상 했었는데, 김세정이 버틴게 의외였어요. 1위 역전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젤리피쉬 버스가 약했던게 맞은 듯 했습니다. 강미나는 자기표를 일부 찾은 느낌이고, 김나영은 그대로 내리막 탔고요. 김세정까지 김청하가 이길꺼라 생각했는데 젤리피쉬 분산이 덜 이루어졌던거죠.
최근 1주 추세로는 전소미와 김청하가 여초 탑2입니다. 전소미는 저번주의 압도적 1위를 해서 표가 더 떨어질꺼라 생각했고, 역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압도적 1위이고 김청하는 여초표로 5위와 확연히 구분 짓는 4위를 달성 했죠. 아무리 해봤자 남성표는 여성표 못 따라가죠.
16/04/02 08:46
피지알은커녕 인터넷 커뮤니티 하나도 모르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친구들 단톡방에서도 요즘 프로듀스 얘기밖에 안해요 진짜 핫합니다.
전 아이돌이나 이런쪽에 아예 무관심이라 휴아님 기분은 충분히 공감하는데, 결국 이 또한 지나갔잖습니까? 다만 다음에도 이럴 것 같으면 지니어스 때처럼 임시게시판 신설하는게 어떨까 싶긴 하네요.
16/04/02 12:52
선거철에 선거얘기 하고 슈스케 3 끝나고 슈스케 얘기로 도배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 다니는 커뮤니티가 연예계 일에는 관심이 없는 커뮤니티. 2. 디씨처럼 주제가 세분화 되어서 다른 게시판에서는 화제인데 정작 식물갤 같은 본인이 하는 게시판은 조용함. 3. 커뮤니티가 일반적이지 않고 지역, 연령 등 특정 조건에 의해 편재된 커뮤니티 4. 충분히 크지 않거나 활성화 되지 않은 커뮤니티 이 네 가지 가능성이 있겠네요. 대형커뮤니티 어딜 가도 프듀 얘기만 해서 오디션 프로가 질린 저로서는 언제쯤 끝날까 싶었는데 아무데서도 안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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