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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7 18:47
잔여경기의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매번 느끼지만 기아의 경기일정은 배려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두산전의 순서가 바뀌더라도 어차피 차이도 없죠...
15/09/27 18:50
뭔가 2연전 체제로 바뀌면서 다들 정신없던 한해였는데 그래도 이제 막바지로 가는군요.
2011년까지 힘들었던 팀이 바닥찍고 작년엔 한국시리즈까지 간거 생각하면 참 즐거웠는데 내년부터는 살짝 불안하기는 합니다. 확실히 약팀의 프라이드는 타이틀 홀더라는걸 보여줬던 팀인데 내년부터는 어찌 되려는지...
15/09/27 18:50
아마 제 생각엔 장원삼 선수가 올라올 것 같아요.
선발 5명 10승이라는 기록도 기록이지만, 장원삼 선수 본인이 두자리수 승수를 하고 싶어 할 것 같아서요. 근데 중간에 자력 우승이라고 적혀있어요^^; (하긴 지금 삼성팬의 1위 직행의 기쁨보다 5~8위팀 팬이 5위 올라가는 기쁨이 더 클 것 같아요. 삼성 팬분들은 뭐 1위하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음~ 좀있다가 한국시리즈 제대로 보지뭐 하는 분도 많고요^^;)
15/09/27 19:43
삼성이나 엔씨나 괴물같네요. 크크 삼성이 그렇게 이기고 있는데 바로 뒤가 엔씨.. 또 엔씨가 미칠듯한 연승하는데 삼성과의 승차 그닥 변화없음..
삼성이 좀더 괴물같긴 하네요. 후덜덜
15/09/27 20:36
NC는 최근 연패로 확실한 2위 굳히기(?) 성공 -0-;; 근데 삼성도 덩달아 연패 ㅜ 무튼 이번시즌 잘 치뤘네요. 후반부는 확실히 체력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구요 흐흐..
무튼 이제 NC에게 남은건 테임즈의 40-40 / 해커의 20승 / 임창민의 30세이브 기록 경쟁
15/09/27 21:29
SK 경우에 무승부 2번이 유리하지 않을건데요...
5할 승률이 안될 경우에 같은 승차일때는 무승부 없는팀이 승률이 더 높을겁니다. 뭐 물론 일단 1경기 차가 나고 있다는거에서 SK가 유리하지만...
15/09/27 22:30
저도 이런 내용 댓글 달려고 했는데...
본문 내용 읽어보니 글쓰신 분 기준은 승수입니다. 동일승수일 때 SK가 유리하다고 쓰셨더군요.
15/09/27 21:57
4위팀 1승주고 bo3하는 셈인데
5위는 무조건 2연승을 해야하고 4위는 2연패만 안하면 됩니다. 즉 1경기만 비겨도 올라갑니다.
15/09/27 21:55
시즌 종료시에 동률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인가요??? 이제 제발 그만했음 싶을 정도라서요 으으;;;; 차라리 뭔가 결정된 상태였음 맘이라도 편할텐데...
내려가라 기아기아!!!
15/09/27 22:23
기아 5강을 간절히 바라는 건 아니지만 8위는 안 했으면 해요.
작년보다는 나아져야 의미가 있는 게 아닌지... 양현종 16승 완봉승과 함께 7위 기원합니다.
15/09/28 01:13
드래프트를 생각하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8위가 낫습니다.
리을 모양에서 Z 모양으로 바뀌기 때문에 하위순위일수록 유망주를 뽑는 것이 더더욱 유리해지게 바뀌죠.
15/09/27 23:06
기아는 홀로 외톨이 지역이라 이동거리가...
기아의 특유의 부상 릴레이의 원인이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아무튼 수도권 5팀이 뭉쳐있고 경상도 3팀이 뭉쳐있는거에 비하면 손해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15/09/27 23:35
물론 그런데 본문에 SK와 기아만 자력진출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있어서요.
두 팀 모두 남은 경기 전승하면 5할이 되는데, 그럼 상대전적으로 기아가 앞섭니다.
15/09/27 23:35
SK의 승부에 의해서 갈릴것 같은데 그 키를 NC가 쥐고 있으니.. 다만 요즘에는 예전처럼 그럽게 가볍게 나갈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만 살살하는 티가 나도 비난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또 극딜을 받을수 가 있는 애매모호한 것이 있어서요.. 참 마지막까지 이렇게 쫄깃쫄깃한건 좋은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자꾸 기사로서 질떨어진다라는 얘기를 하는 기자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흥행할 수 있는건 그것 때문이지 않을까요??
15/09/28 01:10
위 아래 위 아래 도 아니고...
서울 갔다가 부산 갔다가... 광주에서 또 서울갔다가 광주... 비행기타고 이동이라면 8일동안 마일리지 엄청 쌓이겠습니다. 올 시즌.. 리빌딩하면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5위 경쟁을 마지막까지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선수의 혹사없이... 이 성적을 거뒀다는 것이 덩말 고맙네요. 8연전의 결과에 상관없이 최근 몇 년간 재미있었던 시즌이었네요.
15/09/28 08:47
삼성은 3승하면 우승이 아니라.. 3승을 못하면 준우승한다고 봐야죠..
NC저력 무시하다가는.. 한화가 일단 삼성을 잡을수 있느냐.. 아니면 1패를 하느냐 2패를 하느냐에 따라 NC의 막판게임에 힘을 빼고 가느냐 우승을 노리느냐가 정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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