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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6 16:07
결국 토론토가 가겠네요.
그나저나 추는 최악이었던 감독과의 관계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아직도 남극탐험인가
15/09/26 18:21
9월 들어와선 감독이 칭찬하기 바쁩니다
그리고 7월달에 선발 라인업 빼버린걸 기자가 언급하니 "기억이 안 난다"라고 졸렬하게 회피
15/09/26 21:01
최근 배니스터감독의 추신수 관련 인터뷰
9월20일 http://m.rangers.mlb.com/news/article/150582904 배니스터 감독왈 '그는 미쳤어요'(He's on fire) 배니스터 감독이 추신수의 타격에 대해 평하길 '완벽한 타자에요. 볼을 쫒지않고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만 타격하고 중심을 뒤에두고 공을 끝까지 봅니다. 완벽한 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는 완벽한 타자 그 자체입니다.' 배니스터는 말했다. '그의 경기를 보는건 놀랍고 즐겁습니다.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9월25일 http://sports.mk.co.kr/view.php?no=928173&year=2015 배니스터는 2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추신수에게서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며 후반기 달라진 추신수에 대해 말했다. 두 달 정도의 시간 동안, 추신수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돼서 휴스턴을 찾았다. 배니스터는 이에 대해 “추신수는 추신수”라고 운을 뗀 뒤 “지난 번 이곳을 찾았을 때도 몇 개의 안타를 때렸다(당시 추신수는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며 당시에도 추신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추신수가 달라진 가장 큰 비결로 자신감을 꼽았다. “다른 에너지가 느껴진다.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만 봐도 자신감이 느껴진다. 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하게 되면, 그 타자는 위험한 타자가 된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투수와의 승부를 즐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게 되면, 집중력을 갖게 되고 공을 잘 보게 된다. 그러면 위험해진다. 전환점을 갖게 되고, 자신감을 얻게 되면서 예전에 신시내티에서 봤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2년 전 전성기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배니스터는 7월 중순 올스타 휴식기 이후 추신수가 몇 차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것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다. 당시 추신수는 상대 선발이 좌완일 때마다 라인업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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