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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0:44
마음 비웠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경기하는거 보니까 역시 일희일비는 스포츠팬의 종특이구나...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15/09/14 10:48
그렇죠 크크
맨날 개농 개야구 다시 보면 내가 성을 간다 그래도 다음날 얼굴에 철판깔고 리모컨 들고 야구 틀고 있다능.. 평소에 일희일비하면서 까려거든 이럴때일수록 그냥 묵묵히 봐줘야하지 않겠나하는 심정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ㅠㅠ
15/09/14 10:49
라이온스는 유재학 감독이 뽑을 수 있는 최선의 카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검증안된 선수를 뽑으면 자칫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될 확률도 있었고, 라이온스 자체는 골밑은 니갱망 수준이지만, 공격력은 준수하니까요. 사실 이번 시즌은 5위 안에만 들어도 준수하다고 봅니다. 오리온이랑 붙으면 어느정도 모비스가 몇위 정도를 할지 대충 감이 올 것 같기두 하네요.
15/09/14 11:0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라 10픽이라 장신은 사실 좋은 선수 뽑을래야 뽑을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기존의 유재학 성향이라면 수비력구멍에 중점을 두고 교체or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은 애초에 런앤건/무빙오펜스를 해야만 하니까 라이온스이 공격 측면에서의 장점이 너무 커서 고민되리라 봅니다. 흐흐 5위 안에만 들면 준수하다 정도가 아니지 않을까요? 사실 개막전까진 장기레이스는 불리해도 단기전 가면 업셋 노려볼만하다는 생각이었는데, 개막 2연전 보고는 높이의 한계가 생각보다 커서 오히려 단기전은 힘들꺼 같고, 장기레이스에서 한번 4위를 노려봐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후후 일단 성적 자체는 크게 바라지 않으니-설령 6강 탈락해도 상관없습니다- 재밌는 농구와 어린 선수들이 확실히 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5/09/14 11:01
한 때 모비스 팬이였는지라 다른 팀에 비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수용 선수가 잘하는것 같은데 기회를 못잡는것 같아 아쉽고 김수찬 선수도 실력이 있음에도.. 좋게 말하면 긴장했고 나쁘게 말하면 좀 쫄았다고 하나..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안타깝습니다. 유감독의 제일 큰 문제는 믿는 선수만 쓴다는 건데 그럼에도 밀어주는 전준범 선수는 발전이 더딘것 같고 반면에 김종근은 이제야 폼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단지 진작에 기회를 좀더 부여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우승했으니까 괜찮기는 하지만 덕분에 양동근 선수의 선수수명이 최소 2~3년은 줄지 않았을까요. 암튼 글 잘 읽었습니다.
15/09/14 11:17
믿는 선수만 쓰는데 믿음의 기준이 높다는게 현실적인 문제겠죠 통과기준이 너무 빡셈ㅠㅠ
김종근은 기회는 양동근 제외하면 가드중에 제일 많이 받았죠. 지난시즌에도 시즌초엔 괜찮았는데 양동근 복귀하니까 귀신같이 삽 퍼더라는.. 이번 시즌은 벌써 양동근 아프다는 얘기가 들리니 진짜로 김종근 플레잉타임 좀 늘려야하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9/14 12:21
지난 시즌 경기중에 제가 본 몇몇 경기에서는 15점차 이상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그냥 양동근 돌리더라구요.
그래서 양동근 평균 출장시간이 거진 30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시다시피 작년엔 국대경기도 빠지지 않고 뛴 상황이잖아요. 물론 삽푸는 선수를 출장시키면 점수차가 줄어들수 있겠지만 그런 경기에도 뛰어줘야 경험치가 늘죠..
15/09/14 12:29
크크 지난시즌에 양동근 출전시간이 35분이던가 그럴겁니다. 플옵에서는 풀타임이구요.
그런데 김종근이 아샨겜 끝난뒤로 귀신같이 못하긴 했습니다. 당시에도 딱 지금 분위기였거든요 드디어 터지나? 크크 작년엔 쓰리핏 달리느라 그럴 여유가 없었던거고 올해는 그러지 않을겁니다. 의미없다님 말씀대로 그렇게 경험치 안먹이면 먹일 수 없으니까요 :)
15/09/14 11:11
김수찬선수는 정영삼삼수처럼 슬래셔 타입의 슈가가 더 어울리는거 같고 본인도 그렇게 플레이를 해왔는데, 문제는 3점이 너무 약해요. 특히 4학년때 성적은 참담..그래도 성실한 선수고 먹여살릴 식솔이 많은 (5남3녀중 장남) 인지라 책임감이 강한 모습을 보일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은 고등학교 동기인 김민구와 패키지로 묶여서 경희대를 간거 같은데 악착같이 살아남아 결국 프로까지 진출했죠...4학년때는 현재 경희대 에이스인 한희원보다도 많은 출전시간을 받아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도 수비가 강점이였다고는 하지만 김민구나 김종규가 빼주는 패스를 받아서 날리는 3점은 어느정도 메이드 시켜주고는 했는데 프로에선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ㅠㅠ 농구팬들이 용병의 신장제한을 통해 단신용병을 뽑는걸 반대한게 아니죠...단신의 테크니션이 와서 보여줄 퍼포먼스를 기대했고, 어느정도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팬들이 반대한건 "외국인 2인 동시출전" 이죠. 외국인 2인 동시출전 - 키제한 - 언더사이즈 빅맨 픽 - 국내빅맨 전멸- 유망주 빅맨의 농구기피 이런 시나리오로 가는걸 걱정했구요. 아직까지 보인 단신용병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4라운드 2인 동시출전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어떤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네요. 모비스는 성적은 기대하지 않고, 내년 드랩에서 최준용이나 뽑았으면 좋겠네요.
15/09/14 11:21
오 김수찬 선수 가정사는 처음 알게 됐네요. 그런데 왜 멘탈 얘기가 나왔던건지.. 작년 드랩 직후에 스틸픽이라는 얘기와 함께 멘탈문제 있다는 얘기도 같이 나온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영현은 2년간 부상이었으니 실질적으로 이번시즌이 첫해니까 어떤 모습인지 많이 좀 보고 싶네요 흐흐 신장제한때문에 반대한거 맞습니다. 2인 동시출전 아니더라도, 장신이 쉴때 단신을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뽑아서 써먹지 않을까 걱정했었죠. 193cm라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봤으니까요. 여러 기사에서도 언더사이즈 빅맨이 없어서 테크니션들로 뽑았지, 있었으면 뽑았을꺼라는 감독들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다고 보구요, 이번 시즌의 최상의 시나리오로 인한 결과에만 취해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단신용병은 진짜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다들 평득도 훨씬 늘어나고 내용에서도 훨씬 좋아졌구요. 최준용[이나] 라는건 이번 시즌 성적이.... 크크크크크
15/09/14 11:34
신인픽이 3~10위팀까지 8분의1로 1픽확률이 동일하니까 6강 들어서 4강까지 올라가서 챔프전진출 실패정도의 성적이 나오면 1픽을 뽑을 확률을 어느정도 가집니다. 맘먹고 4연패를 노릴거 아니면 이게 낫죠.
믈론 내년 신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좋기때문에 모비스 특유의 1라10순위 알짜배기가 충분히 나올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모비스는 농구단 역사에서 본인들 손으로 뽑은 로터리픽이 성공한적이 한번도 없죠...ㅠㅠ
15/09/14 11:40
맞네요 또 헷갈렸습니다 크크크크크
어차피 챔프전은 못 갈 전력이니 일단은 이종현에 대한 망상을 가져도 되겠군요 크크 로터리픽.. 예전 역사는 잘 모르는데 김동우 로터리픽 아니었나요? 양동근도 실질적으로 모비스가 뽑았다고 봐야하니.. 최근 로터리가 또봇-김종근이네요 허허허허허 더 예전으로 찾아보니 김학섭-김효범-김동우-정훈이 나오네요 크크크 양동근 포함하면 타율이 4.5/7인데 준수합...ㅠㅠ
15/09/14 11:14
잘 봤습니다. sk 팬으로 어제 모비스와 sk 경기 보다가 3쿼터 부터 티비 껏습니다..크크크
모비스는 확실히 무서운 팀이에요. 슈터도 많고.. sk 어제 너무 못하더라구요. 문제가 예전엔 지더라도 재미있게 농구했는데 이제는 농구 자체가 정말 재미없게 변해버렸습니다. 사이먼을 뽑은 순간부터 문경은의 농구 스타일 자체를 바꾼거긴 하지만 재미가 없네요..김선형이 있으면 많~이 달라지겠지만 언제 올지도 모르고; 사이먼이야 평균은 해주는데 나머지가 헬이라 크크 앞선도 엉망이고 전부 수비도 안되고 팀 색깔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스펜서도 생각보다 너무 못하던......ㅡㅡ;; 얘가 득점왕 출신이라고?? 슛 난사에 볼 소유 욕심도 많은 듯 보이고.. 다른팀 단신선수에 비해 부족해 보여요. 그런 의미에서 용병은 전자랜드가 알짜로 잘 뽑은듯..크크크 역시 유도훈 감독! sk는 변기훈 올때까지만 5할 승률만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태로는 6강도 힘들어 보입니다. 사이먼이 20점 정도 해준다 치고 나머지가 1~2명이 10점+를 해줘야는데 그럴만한 선수가 김민수, 3점 터진 오용준밖에 없어보이는 현실이라.. 김민수도 기복이 심해요 크크
15/09/14 11:24
어제 고생하셨겠습니다ㅠㅠㅠ
슈터가 많다기엔 기복이 헬이라 당장 토요일 경기에선 4/22 였습니다 ㅡㅡ; 어제 상대로 본 SK의 느낌은 1. 사이먼 미쳤네 XX 2. 혼혈 3인방이 수비야 안에서 안 비빌걸 알았지만, 공격에서도 저럴줄은 몰랐네. 사이먼까지 4명이서 우다다다 골밑으로 들어가면 상대 떡바를 것 같은데 왜 안들어가는겨.. 3. 스펜서는 답이 없다 교체해야 할 듯 이정도였습니다 흐흐 용병듀오가 40점, 김민수 10점, 형제듀오 15점, 오용준과 기타국내15점. 요정도로 계산이 서는데 결국 스펜서와 형제듀오에게 성패가 걸려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분위기타면 제일 자비 없을 것 같은 팀이 SK입니다 쇼맨쉽이 보통이 아닐꺼 같다능..
15/09/14 11:55
쇼맨쉽도 김선형이 있어야.. 크크
김선형 이승준 앨리웁 덩크 보고 싶었는데 언제 보련지 사이먼은 짱짱맨이었습니다. 저는 내심 헤인즈 뽑길 바랬지만 크크
15/09/14 12:13
김선형 없어도 쇼맨쉽은 충분한 팀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럴 환경이 만들어져야...
트라이아웃때 심스>사이먼 아니냐 라고 했던 농알못이 어제 통렬히 반성하였습니다 크크
15/09/14 11:50
농구 오랜격언이 있지 않나요.
가드는 타고 나야 되고 센터는 감독이 만드는 거라고... 예전 농구 전성기때 학창시절을 보낸터라 농구 하기도 엄청 많이 했고 같이 농구하던 친구들이 영화동아리라 농구하러 영화동아리 입부한건 동아리내에선 나름 유명한 얘기고 ;; 농구때문에 학점이 전혀 안나올 정도로 엄청 농구 했었는데 그 열정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주말에 중계하길래 간간히 봤는데 보면서 느낀게 애초에 프로 도입 할때 용병들을 190 정도 이하로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용병들이 죄다 센터롤을 수행하니 좀 재미 없어 진거 같습니다.
15/09/14 12:18
포인트가드로서의 시야는 타고나는게 맞는데 요즘엔 워낙 다양한 스타일의 가드들이 많아서요..
양동근처럼 피지컬로 단점 씹는 유형, 전태풍-이재도처럼 일단 닥돌 후 빼주는 유형, 신명호-김강선처럼 상대 리딩을 아예 봉쇄하는 수비전문 유형 등은 꼭 타고나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경기의 김종근이 인상 깊었구요. 사실 용병들을 처음부터 가드/포워드쪽으로 뽑자고 했으면 또 가드/포워드 포지션의 국내선수들 다 죽는다 하고 반대가 많았을꺼라.. 용병이 센터롤을 맡아서 재미없다기보단 가드/포워드의 국내선수들의 개인스킬이 대부분 젬병이라서 공격시에 용병 몰빵이라 재미가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15/09/14 11:56
안양팬은 그저 시무룩, 1라운드는 엘지랑 케이티 못 이기면 이번 시즌 기대 접고, 국대 두명 돌아와서도 나아진게 없으면 이종현 픽이나 바래야죠.
15/09/14 12:19
안양ㅠㅠㅠㅠ
일단 1라운드만 잘 버티면 또 모르지 않을까요? 오세근이야 냉정하게 보면 재작년 작년에도 부상때문에 있는 시간보다 없는 시간이 더 많았으니.. 인삼신기는 올해도 순탄치가 않네요 참ㅠㅠ
15/09/14 12:53
언제나 그랬지만 어느 팀하고도 좋은 승부가 되고, 어느 팀도 이기질 못 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시즌 초부터 노마크 3점 에어볼과 자유투 전염병이 풍년입니다.......
15/09/14 22:25
출발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항상 5반칙으로 자멸하는 게 문제지만 로드가 있을 때의 골밑은 리그에서 손꼽을만큼 위력적이고,
김민욱도 수비에 있어서는 오세근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고 있죠. 유리몸이 문제라던 양희종 강병현은 기대 이상의 파이팅을 보여주고 있고.... 근데 다 집어치우고 마리오 리틀이 이렇게 슛이 안좋다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 선수 D리그에서도 3점이 30% 중반은 나오는 선수고 볼소유욕은 심해도 슛감 하나는 안정적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거든요. 근데 조작도 이렇게는 못하겠다 싶을 정도로 안들어가요. 노마크에서도 안들어갑니다. 공에 적응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거리가 짧은건지 지금 마리오 리틀 3점 성공률이 5.3%인데 15%만 됐어도 KCC 전은 잡았을겁니다. 너무 못하니까 오히려 희망을 갖게 될 정도죠. 리틀이 적응만 하면.... -_-;;;;
15/09/15 09:55
김민욱 평 출장이 7분이에요....로드가 있으니 김민욱 대신 양희종이 그 자리에서 뜁니다. 아픈선수가 ㅠㅠ
마리오는 적응하면 잘 할거고, 무엇보다 팀 궁합이란 면에서 일단 필요한 선수입니다. 저렇게라도 쏴대는 선수가 안양에 없죠. 일단 쏴야 들어가든 말든 할거 아닙니까...... 안 들어가는건 그럴수도 있는거고, 들어가면 영웅이고, 로드의 리바운드를 기대할 수도 있고..
15/09/14 12:02
모비스, 오토몬스때부터 정말 열심히 농구보러다니고 서포터즈 만들고 원정다니고 프론트 형누나들 이랑 친하고 했던게
벌써 10년전 허허허 타지역 왔지만 아직도 모비스농구는 챙겨보네요.. 오토몬스때 암흑기 거치고 첫우승할떄 직관 경기보면서 울다고...허허허 옛날생각 나네요
15/09/14 12:21
으잌크크 완전 모비스 조상님 팬이시군요 크크
전 사실 한때 모비스 안티 시절도 있었어서.. 왜 KTF는 모비스만 만나면 떡실신을 당하는 것인가에 대한 분노.. 타지역에 계시지만 저도 부산사람입니다 흐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5/09/14 12:33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백인선은 중장거리슛도 있고 골밑 수비도 어느 정도 되는 선수니 중용까진 아니어도 상당부분 기용되겠죠.
LG에서도 김종규 뽑기 전까진 주전급으로 활약하던 선수니...
15/09/14 13:09
글 쓰고 생각해보니 양동근이 돌아오면 출전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양동근이 없어서 함지훈이 리딩의 대부분을 맡고 있으니 못 나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12인 엔트리에는 김동량을 제치고 두경기 다 들어갔었으니까요.
미들슛이 되니까 확실히 공격시에 편하더라구요~
15/09/14 13:11
유재학감독이 올해는 진짜 힘들다고 했는데.. 사실상 우승후보죠.
그냥 우승할것 같습니다. 용병을 너무 잘뽑아요. 라틀리프 가니까 이젠 돌격형 용병인 빅터가 ! 부럽습니다.
15/09/14 13:24
올시즌은 공격력을 극대화 하는게 맞다고 봐서 라이온스 그냥 데리고 가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근데 우승은 오리온스가 할 거 같아요. 어제 털려봐서 아는데... 이 팀 못막습니다. 아직 이승현은 오지도 않았는데...
15/09/14 13:34
저도 완전 농알못인데 모비스 경기는 본방이든 다시보기든
챙겨보려 노력은 합니다.;; 석주일님의 프리드로우를 보면서 모비스 팬이 되었거든요. 듣기론 김종근 선수 겨울 훈련 잘 받아서 훌륭하게 성장했다는데 입대한 이대성 선수의 공백을 넘어 양동근 선수 후계자로 평가 받을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반이네요. 과연 유재학 김독과의 도전 미션이 얼마나 수행되고 완료될지..함지훈 선수는작년 소심 슛만 아니면 공격 포인트 훨씬 좋아질 것 같고.. 개인적으로 양동근 선수와 빅터 선수의 호흡 무진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흐흐
15/09/17 00:52
라이언스는 키만크지 3번인데 5번수비를 시킨다고 그게 될리가 없죠
공격역시 포스트업으로 득점은 거의 없잖아요. 저번시즌 이상민의 실수를 똑같이 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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