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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 16:01
하긴 했는데 해달라고 했다간 등짝스매싱을 맞을까봐 해달라는 소리도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직접하자니 주방 어지럽힌다고 싫어할테고... 진퇴양난, 사면초가, 일거양득(?은 아니군요. T.T)
15/07/20 15:22
안그래도 어제 이거 해먹으려다가 발골 귀찮아서 그냥 기름붓고 튀겨서 옛날통닭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그냥 닭다리를 샀으면 되었을것을..
15/07/20 15:31
닉값 덜덜해..
추가적으로 소스만드실때 좀더 양식스럽게 즐기고싶다 하시면 간장식초설탕 말고 화이트와인 느~시면 되겠습니다. 버터몬테 라는 종류의 프랑스식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
15/07/20 15:45
퍽퍽한 닭가슴살이라니 ㅠㅠ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이어트 할때 빼고...)
발골 때문에 반 포기 상태였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
15/07/20 16:04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치킨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이모로 바꿔치기를 했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조카!! 이 사람 봐봐, 혹시 오빠여??
15/07/20 16:08
아 먹고 싶다 하지만 귀찮아서 안 해먹겠지 (...)
요리하다가 사진 찍는 거 꽤나 번거로울 것 같은데 사진도 잘 나오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네요.
15/07/20 18:26
이거 일본에서 마츠리 열린 곳 가보면 100% 팔고 있죠. 간장에 부추랑 고추가루섞은 일본인 입장에선 매운 소스가 잘 맞더라구요.
15/07/20 19:06
음... 비추이긴 한데.....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해동한담에 하시구요 그러면 육즙이 좀 빠져서 퍽퍽할겁니다 그걸 소스빨로 커버쳐야되니까 꼭 소스는 만드세요 기냥 그 닭가슴살은 카레에 넣어드시고 새로 사시면 안돼요...? ㅜㅜ
15/07/20 19:14
고든램지가 소고기 스테이크를 알려줬고 백종원이 닭 스테이크를 알려줬으니
자 이제 빨리 어서 돼지 스테이크를 알려주세요 빨리 난 돼지가 좋아요 왜냐면 내가 돼지니까
15/07/20 21:34
돼지 안심살을 정육점에서 구입하신 다음 2~3cm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서, 소금/후추 밑간하고, 마늘/고추를 기름에 볶은 팬 위에 센 불에서 구워내면 썩 괜찮은 스테이크가 됩니다. 저는 레어로 먹는데, 웰던으로 먹어도 먹을만은 해요. 돼지 안심은 연해서 먹기 편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안 먹는 부위라 가격은 쌉니다(근당 5000원 미만).
15/07/20 20:46
토요일에 발골해서 먹었는데 이런 꿀팁이 있었군요!
치킨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습니다. 껍데기는 바삭하게 튀기듯이 굽고 속살은 촉촉하게 잘 익어서 소스 없이 커다란 11호 닭 한마리를 뚝딱 해치웠네요...
15/07/20 21:57
마늘 다진걸 정육에 발라서 구워도 향과 맛이 끝내줍니다. 다만 마늘이 좀 탈 수 있는데 그때는 버터를 녹여서 작은불로 구워주면 덜 타더라고요.
15/07/21 11:24
산미를 더하기 위해 넣은거니까 상관없을겁니다
더 좋을 거 같은데요? 원래 소스 만들 때 레몬즙넣는데 백종원씨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려고 식초쓰는 듯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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