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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8 23:21:30
Name FReeNskY
Subject [일반] [야구] 개막엔트리로 보는 올시즌 프로야구!
오늘 2014 프로야구 개막전 1군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개막엔트리 정리와 함께 개인적인 의견을 더해 올시즌 전망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 삼성
투수(10명) : 윤성환 김희걸 차우찬 안지만 백정현 밴덴헐크 김현우 권혁 심창민 박근홍
포수(2명) : 이흥련 이지영
내야수(7명) : 백상원 김태완 김상수 나바로 채태인 이승엽 박석민
외야수(7명) : 우동균 최형우 박한이 이상훈 정형식 김헌곤 박찬도
등록안된 주요선수(배영수, 장원삼, 신용운, 임창용, 마틴, 권오준, 조동찬, 정병곤, 강명구, 진갑용, 강봉규, 이영욱)

돌직구를 보내고 나니 뱀직구가 돌아왔네요. 선수 한명의 복귀로 인해 단숨에 1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삼성입니다.
배영수 장원삼은 개막전 이후 선발전에 맞춰 등록될 것으로 보이구요. 임창용은 4월, 권오준은 4월말 5월초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외국인 선발 한명은 초반 부상으로 없지만 이미 강한 선발진을 갖추고 있는 삼성이기에 큰 타격은 아닐것으로 보이네요.
진갑용이 부상인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이흥련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포수가 개막 엔트리 안에 들었네요. 내야쪽도 나바로의 합류로
조동찬이 부상 복귀해도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두산
투수(10명) : 오현택 정대현 유희관 허준혁 노경은 니퍼트 정재훈 이용찬 홍상삼 최병욱
포수(2명) : 양의지 김재환
내야수(9명) : 칸투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이원석 오재원 오재일 홍성흔 김재호
외야수(5명) : 정수빈 장민석 민병헌 김현수 박건우
등록안된 주요선수(이재우, 윤명준, 변진수, 볼스테드, 이현승, 김수완, 최재훈, 김동주)

지난 겨울 몇년간 두산을 이끌었던 두 동갑내기 손시헌과 이종욱이 팀을 떠났고, 감독교체에 윤석민, 최준석이라는 두 거포도 보낸 두산입니다.
최재훈 부상으로 초반 백업 포수 자리는 결국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재환이 낙점받은거 같습니다. 작년까지 고영민의 얼굴 보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개막 엔트리에 포함 되었습니다. 이용찬이 마무리로 가면서 니퍼트-볼스테드-유희관-노경은-이재우 정도로 선발진이
구축될 것으로 보이고, 야수진 역시 개개인이 모두 어느정도의 클래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역시나 두산의 문제는 불펜이겠죠. 홍상삼을 중심으로 한 필승조가 제역할을 할수 있을지에 올해 두산 성적이 달려있을거 같습니다.

▲ LG
투수(10명) : 류택현 유원상 이동현 정현욱 정찬헌 신승현 이상열 김선우 봉중근 김선규
포수(2명) : 최경철 조윤준
내야수(6명) : 벨 김용의 권용관 백창수 정성훈 손주인
외야수(8명) : 박용근 이병규(9) 이병규(7) 정의윤 박용택 이진영 임재철 문선재
등록안된 주요선수(김광삼, 류제국, 리오단, 신재웅, 신정락, 우규민, 윤지웅, 임지섭, 임정우, 윤요섭, 현재윤, 오지환, 박경수)

개막전 깜짝 선발로 김선우가 낙점받은 상황에서 선발진은 리오단 류제국 김선우 우규민에 신재웅or신정락이 될거 같네요.
선발날에 맞춰 차차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지웅에 임정우 신인 임지섭까지 어린선수들이지만 충분히 1군에서 통할만한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구요. 개막전 김선우 선발 만큼 오지환 엔트리 제외 역시 의외였네요. 그러나 권용관 박용근등이 충분이 유틸리티 요원으로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요섭 현재윤 부재로 인해 개막엔트리에는 최경철과 조윤준이 채웁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이동현이 LG 4강의
가장큰 역할을 했던 선수라고 보는데 그 역할을 올해도 해줄수 있을지, 유원상 정현욱이 짐을 좀 덜어줄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할 거 같군요.

▲ 넥센
투수(9명) : 손승락 이정훈 박성훈 송신영 마정길 밴헤켄 김영민 조상우 한현희
포수(2명) : 허도환 박동원
내야수(8명) : 김민성 백승룡 윤석민 서건창 강정호 서동욱 유재신 박병호
외야수(7명) : 로티노 문우람 이택근 이성열 박헌도 유한준 오윤
등록안된 주요선수(나이트, 강윤구, 오재영, 문성현, 김병현, 금민철, 김대우, 김지수, 강지광, 송지만, 고종욱)

시즌 초반은 6선발 체제를 한다고 예고했던 염감독 말에 따라 선발진이 나이트, 벤헤켄, 오재영, 문성현, 강윤구, 금민철로 예상되는데
현재는 그 중에 벤헤켄 혼자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엔트리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네요. 타선만큼은 9개구단 최고라고 평가받는
넥센이기에 로티노도 확실한 주전자리를 찰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내야 백업 자리에서 김지수보다 백승룡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거 같군요.
한현희 손승락이 시범경기 상당히 불안했는데 정규시즌엔 좋은 모습 보이길 기대해봐야겠고, 반면 조상우와 5~6월쯤 1군에 올라올 거 같은
강지광이 기대됩니다.

▲ 롯데
투수(10명) : 강영식 심수창 송승준 장원준 최대성 김승회 이명우 정대현 옥스프링 김성배
포수(2명) : 용덕한 강민호
내야수(9명) : 장성호 조성환 문규현 박준서 황재균 최준석 정훈 박종윤 신본기
외야수(5명) : 전준우 김문호 손아섭 이승화 백민기
등록안된 주요선수(유먼 김사율 이재곤 홍성민 장성우 박기혁 이여상 히메네스 김대우 조홍석)

밝히지 않았던 개막전 선발은 송승준, 거기에 유먼, 옥스프링, 장원준의 선발진은 모두 10승 이상 기대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장성우가 개인사때문인지 개막엔트리에는 들지 못했고, 히메네스 부상여파로 개막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다음 시리즈인 삼성전부터는
1군 등록될 것으로 보이네요. 김시진 감독이 이승화 중견수에 전준우 좌익수를 예고했습니다.
FA로 최준석이 보강되었고, 히메네스까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팀 파워가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불펜쪽에서는 역시 정대현이
제폼을 찾으며 클래스를 증명해준다면 큰 힘이 될거 같네요.

▲ SK
투수(11명) : 이재영 임경완 울프 김광현 박정배 진해수 전유수 채병용 백인식 박희수 박민호
포수(3명) : 이재원 정상호 조인성
내야수(6명) : 나주환 김성현 박진만 신현철 최정 박정권
외야수(6명) : 김강민 조동화 김재현 박재상 스캇 김상현
등록안된 주요선수(레이예스 윤희상 신윤호 윤길현 제춘모 안치용 임훈 이명기 한동민)

개막전 선발로는 부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광현이 낙점 받았고, 무엇보다도 FA를 앞둔 선수들이 잔뜩있기에 개인적으로는
SK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것도 같네요. 정근우의 자리가 커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주환 박진만 김성현 신현철로 키스톤을 어떻게
구성할지 잘 모르겠네요. 지난시즌은 김강민 박정권 박재상 등의 시즌 초반 부진이 꽤 오래가서 최정 정근우가 이끌어오던 기간이
너무 길었는데 올해는 좀 달라야겠죠. 정근우를 보내고 분노의 영입을 해온 스캇은 현 타자용병들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정배-박희수 라인은 올해도 강력할 거 같지만 그들을 받쳐줄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NC
투수(8명) : 이민호 고창성 임창민 원종현 손정욱 이재학 김진성 손민한
포수(2명) : 허준 김태군
내야수(10명) : 박민우 지석훈 손시헌 테임즈 모창민 조영훈 이상호 이호준 이현곤 노진혁
외야수(7명) : 오정복 김종호 박정준 김성욱 이종욱 나성범 권희동
등록안된 주요선수(찰리 에릭 웨버 이승호 노성호 이성민 박명환 이태양 이혜천 최금강 이태원)

내일 당장 경기가 없는 엔씨입니다. 작년 신인왕 이재학에 작년 좋은 활약한 찰리 에릭, 새로운 용병 웨버에 테임즈까지 가세했습니다.
창단 첫해부터 7위로 첫시즌을 마친 엔씨는 올해도 손시헌, 이종욱, 이혜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엔씨도 역시나 문제는 강력한 선발진과 대조되는 불펜입니다. 박명환에 이혜천까지 가세했지만 활약할지는 미지수이고
고창성 임창민 김진성 이민호 등의 활약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내야에 손시헌이 가세하면서 뎊스가 한층 나아지긴 했지만
2루자리에 확실한 주전선수가 필요해보이기도 합니다.

▲ 기아
투수(10명) : 송은범 서재응 김태영 김지훈 어센시오 박성호 박경태 홀튼 한승혁 신창호
포수(2명) : 차일목 김상훈
내야수(8명) : 김선빈 박기남 안치홍 김민우 강한울 이범호 김주형 필
외야수(6명) : 신종길 김주찬 나지완 이종환 이대형 박준태
등록안된 주요선수(양현종 김진우 곽정철 심동섭 유동훈 박지훈 임준섭 한기주 최희섭 윤완주 황정립 김원섭 이준호)

작년 충격의 8위를 기록하며 올시즌은 시즌전부터 팬들에게 별다른 기대를 못받고 있는 기아입니다;; 지난 몇년간 기아 투타의 핵심이었던
이용규와 윤석민이 팀에서 나갔고, 눈에 띄는 플러스는 이대형뿐입니다. 다른팀과 다르게 외국인 용병투수 한자리를 마무리로 뽑아오면서
홀튼(내일 선발투수)이 선발 나가는 날에는 필이나 어센시오 중 한명은 출전하지 못하겠네요. 내야에 김민우가 들어오고 강한울이 시즌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내야 뎁스 자체는 좋아진 느낌입니다. 작년 전반기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는 양현종을 필두로 홀튼, 송은범
임준섭, 박경태로 초반 선발진이 꾸려질 거 같고 불펜에 곽정철 유동훈 박지훈이 부상인 만큼 서재응과 김태영의 활약이 중요해 보입니다.

▲ 한화
투수(10명) : 박정진 최영환 송창식 김혁민 윤근영 임기영 윤규진 윤기호 클레이 송창현
포수(2명) : 엄태용 김민수
내야수(7명) : 한상훈 송광민 정근우 이대수 이학준 김회성 김태균
외야수(7명) : 이용규 이양기 김태완 최진행 정현석 고동진 피에
등록안된 주요선수(엘버스 이동걸 유창식 안영명 김광수 정범모 김경언 추승우)

정근우 이용규라는 국대 테이블세터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약팀으로 분류되고 있는 한화입니다. 일단 선발진은 엘버스 클레이에
송창현 유창식에, 5선발 자리를 윤근영, 이동걸, 안영명이 경쟁할거 같습니다. 포수자리에 정범모가 제외되고 엄태용과 김민수라는
어린 선수들이 개막엔트리에 들었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송광민이 시즌초부터 활약하고, 김회성도 돌아왔습니다.
외야에서는 시범경기 의외의 홈런포를 날리며 기대를 받는 피에가 있지만 김태완 최진행 정현석의 활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투수진의 활약여부가 말그대로 물음표인 한화이기 때문에 탈꼴찌를 위해서는 투수들의 활약이 훨씬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임창용선수 복귀로 인해 단숨에 1강으로 분류되고 있는 삼성을 제외하고는 8개팀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과 함께 넥센이 강팀으로 뽑히고 있지만 제가 넥센팬이어서 그런지 더 이팀 투수에 믿음이 안가요...크크
또 적다가 보니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불펜에 참 문제가 많군요..그래서 그런지 이번시즌 다 비슷비슷한 전력이 아닐까 싶네요.
내일 비록 비가 예고 되어 있어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어쨋든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기에 기쁘네요!

는...내일 일있어서 저는 못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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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kwang
14/03/28 23:28
수정 아이콘
현종아 올해 아프지 말고 딱 15승만 찍자!!
나방은 진짜 입대전 마지막 시즌이지 않을까 싶네요...
비공개
14/03/28 23:31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정범모가 빠진게 인상적이네요.

그렇게 못했었어도 계속 주전자리는 꾀차고 있었는데
방과후티타임
14/03/28 23:45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삼성이 제일 쎄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용병 3명이 된 것도 있고 해서 삼성을 빼면 나머지 팀은 몇달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롯데정도가 쎄보이는데 함부로 예상할만큼 전력차가 없어보이네요.

결국 야구 재미있겠습니다. 핫핫핫

한화 팬 입장에서 한화 살펴보면....용병이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중위권까지는 어떻게 되지는 않을까요 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신인 배터리 최영환과 김민수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앞으로 한화의 미래가 되기를....

그나저나 날씨가....개막전이 제대로 열릴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14/03/28 23:48
수정 아이콘
제가 한화팬이라....한화 엔트리만 보면 일단 정범모는 시범경기때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그게 컸던거 같습니다.
특히 그넘의 중전안타 송구땜에...(...)
5선발은 일단 윤근영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안영명이랑 이동걸이 둘이 손잡고 서산으로 갔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규진도 보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에 투수가 없으니...)
개막전은 클레이가 선발로 나온다고 했고, 엔트리 보면 다음 선발은 송창현이고, 대전 개막전은 클레이 유창식 윤근영으로 가겠네요
이용규를 왜 안고가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할때까지 냅뒀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최진행의 그동안의 4월 타율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통산 4월 타율이 2할이 될랑말랑 할껍니다.. 아마..)
김태완도 2군가서 감좀 찾고 와야되지 않나 싶긴 한데 일단 안고 가는군요.
아마 1루 김태균 2루 정근우 3루 김회성 유격 송광민 (내야백업은 한상훈과 이대수로, 이학준은 실질적으로 대주자로 봐야함)
외야는 좌익은 이양기가 갈거 같고 중견수 피에 우익수 정현석으로 가겠네요 고동진은 외야 백업으로 나머지는 대타 요원으로 봐야겠지요
걱정되는 한해지만 제발 꼴지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보렵니다. 작년처럼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는 이제 좀 줄겠지요
(작년에 넥센한테 19대 1인가로 질때 9회까지 직관했습니다.. 그날 들이킨 맥주가 얼마어치인지 크크크)
올해는 제발 가을에 야구하자 한화야!!
minimandu
14/03/29 00:53
수정 아이콘
저역시 이용규는 그냥 2군에서 몸 만들게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 주자로 나가서 퍼스트 슬라이딩이라도 하면 또 어깨가;;
지타 빈자리는 일단 역시 부상으로 수비안되는 최진행도 있고, 외야백업은 고동진이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두팬이지만 대전 살아서 직관 자주 가는데, 한화 좀 잘했음 좋겠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김태균이 홈런 두개친 홈경기 직관간건 자랑...
14/03/28 23:49
수정 아이콘
아 토요일 개막전은 못할 가능성이 다분... 내일 부산에 비온다더군요 하루종일. 내일은 다른팀 야구볼듯 합니다 크크
키스도사
14/03/28 23:51
수정 아이콘
내일 부산 강우량이 3~40%정도 된다고 하니 아마 사직 개막전은 우천 취소가 될꺼 같긴 한데....ㅠㅜ
14/03/28 23:53
수정 아이콘
네이버 날씨로는 강수확률 대구, 사직은 90% 문학, 잠실은 70%
PolarBear
14/03/28 23:57
수정 아이콘
사직은 취소 될것 같고.. 잠실이나 문학은 내일 강우량이 1~4mm인지라.... 전준우 1번은 아닐겁니다.. 제 예상은 1번 이승화 2번 정훈 3번 손아섭 4번 최준석 5번 장성호 6번 전준우 7번 강민호 8번 황재균 9번 문규현일것 같습니다. 전준우 1번은 전준우의 잠재성을 묶는다고 가정하는지라.... 한화 피에가 얼마나 잘할지.. 그리고 잠실 라이벌전에서의 선발 김선우는 두산 타선을 얼마나 잘 묶을수 있을지가 기대되는군요..크크크 또다시 돌아온 야구시즌 재밌게 봤으면 합니다!! 크크크
FReeNskY
14/03/29 00:04
수정 아이콘
기사를 잘못보고 잘못알고 있었네요. 전준우 1번 내용은 수정했습니다.
PolarBear
14/03/29 00:0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이러다가.. 낼 이나 모레 전준우 1번으로 기용된다면... 전 댓글을 지우고.. 사과를 드려야...ㅠㅠ
minimandu
14/03/29 00:35
수정 아이콘
두산은 이현승은 컨디션이 안좋았나요? 정대현이라니;;;
손시헌은 작년에 온갖정이 다 떨어져서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고, 최준석은 포시 활약 잊지 못할테지만
나이 꽉찬 내야 유망주들 생각하면 잘 보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최준석은 롯데가서 잘했으면 좋겠어요.
내야에 자리 없어 들락날락하던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이 엔트리에 다 들어오고 간만에 고영민 들어온거 보니 뿌듯하네요.
내야는 이제 뭐 안타까운 선수없이 거의 모두 들어온 것 같고, 외야는 종박 빈자리 훤하지만 박건우 들어온거 보니 또 좋네요.
포수로 돌아간 김재환 선수도 모처럼 기회 왔으니 최재훈 돌아오기 전까지 유망주 꼬리표좀 떼길 바라구요.
갠적으로 최근 2년간 양의지에 넘 실망해서.. 부상 완쾌되었고 컨디션 좋다니 일단 지켜보죠.
장민석은 캠프에서 열심히 했고, 시범경기 컨디션이 좋다니 지켜보겠습니다만, 뭐 기대는 안되네요.
솔로9년차
14/03/29 00:36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기아는 우천취소되어 월요일로 경기 밀리고, 월요일 경기 후 광주로 이동해 아마도 광주에서 기다리고 있을 '시즌 첫 경기'를 하는 NC와 대결할 것 같네요.
난 아직도...
14/03/29 00:38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진짜 누가 4강갈지 모르겠어요

기아 SK가 4강 들어갈거 같은 느낌인데
작년 4강팀중 2팀이 탈락한다는 것도 힘들것 같은 느낌도 들고..

진짜 누가 4강가고 우승할지 전혀 짐작이 안갑니다
일체유심조
14/03/29 01:05
수정 아이콘
롯데 5선발은 시범 경기 막판 부진했던 김사율 배장호는 탈락이고 심수창이 올라 왔네요.심수창 선수가 특별히 보여준게 없는데 예상외의 선택입니다.
구위만 놓고보면 배장호 선수가 제일 좋았는데 아쉽네요.
탕수육
14/03/29 02: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우리 팀도 뎁쓰를 논할 시기가 온 것 같네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조상우입니다.
조상우가 일 한 번 치면 작년보다 정규시즌 순위가 더 높게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대호
14/03/29 02:57
수정 아이콘
삼성-넥센-LG-SK 4강 일 것 같습니다.
그 밖에 4위권 노려볼 팀은 두산-롯데일 것 같구요. 아 글을 쓰고 보니 기아, NC도 4강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은..
MLB류현진
14/03/29 04:50
수정 아이콘
한화는..
peoples elbow
14/03/29 10:09
수정 아이콘
6강후보 정도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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