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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31 18:01:15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수꼴과 종북에 대한 자아해설 by 진중권



https://twitter.com/unheim


정체성의 강박. '주체'가 미형성된 사람들은 이념, 국가, 민족과 같은 수퍼에고와 자신을 동일시(identify)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마련하죠. 따라서 그 동일시가 깨질 때에는 자아가 붕괴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른바 '종북은 김일성 체제와 자신을 동일시하기에 김일성을 비판하면 그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수꼴'은 이승만이나 박정희와 자신을 동일시하기에 이 둘을 비판하면 히스테리를 일으킵니다. 대상만 다르지 실은 같은 현상입니다.

'북한에 아사자가 났다'고 했더니, '남한에도 굶어죽는 사람 있다'고 대꾸하거나, '북한을 탈출하다 압록강에 익사한 사람들이 많다'고 했더니, '남한에서도 물놀이하다가 익사하지 않느냐'고 대꾸하는 것은...맥락의 차이를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일체의 비판에 수꼴들이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것은,  이승만이 권력욕에 찌든 저열한 인간이고, 박정희가 친일에서 반일로, 친북에서 반북으로 변신한 기회주의자라는 사실을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자기와 동일시하는 그 존재는 '이상적' 존재여야 합니다. 그래야 동일시가 가능해지고, 그 속에서 제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겁니다. 그 대상이 무너지면 자기 자신이, 그의 인생 전체가 무너지는 거죠. 그래서 명백한 사실도 인정하지 못하는 거죠.

비슷한 현상을 미성숙한 아이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제 아비가 수퍼맨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누군가 제 아비를 비난하면, 극단적으로 분노하죠. 하지만 성장하면서 차차 제 부모에 대해서도 비판적 거리를 취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꼴이나 종북이나 모종의 발달장애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고로 결론은..... 자기 정체성은 자기가 알아서 주체적으로 형성합시다. 사춘기 지났으면 자기 정체성 문제쯤은 이미 해결했어야 정상이에요.

수꼴과 종북이 거의 똑같은 어법이나 논리를 구사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수꼴들의 요란한 구호에 가장 가까운 것은 조선중앙방송 아나운서의 멘트죠. 물론 리버럴 취향에게는 남북의 그런 전체주의적 어법이 참 독특하게 느껴질 겁니다.

또 하나. '내부의 적'(enemy inside) 멘탈리티입니다. 이 정치적 발달장애자들은 자기와 생각이 다른 이들을 '내부의 적'으로 간주하고, 사회가 순도 100% 김일성빠나 박정희빠로 이루어질 때까지 이질적 요소들을 다 솎아내려 합니다.

정체성(identity)은 동시에 '동일성'을 의미하거든요. 그래서 순도 100%의 동일성을 이루기 위해 애먼 사람들 반체제, 반국가 분자로 몰아서 배척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엔 자기들끼리도  그 짓을 하게 돼요. 예를 들어....

얘 좀 보세요. --> XXX [종북방송 jtbc,mbn퇴출] 졸지에  jtbc와 mbn도 종북방송이 됐죠?


*추가

대상은 중요하지 않아요. 뉴라이트는 김일성 만세 부르던 원조 종북세력이었고, 변뭐시기도 극성스러운 "친노종북"이었어요. 대상은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바뀌는 것입니다. @mask1103  그게 왜 같은 현상입니까 대상이 다른게 가장 중요한 차이죠




극단에 선 자들의 논리를 자아 동일시와 관련한 시점으로 풀어보는 진거사의 연작 트윗입니다.
그들이 이상으로 여기는것들과 자신을 동일시, 이미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 자신의 정체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행동이나
언사가 가능하다고 해석하고 있네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자신의 행동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것이나 타인의 주장을 받아들일수 있는 태도는 고개 빳빳히 들고 '내가 잘났네' 하고 우기는 것보다 훨씬 현명하고, 성숙된 자아임을 보야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키보드 배틀을 벌이다 보면 어느새 미성숙한 자아가 불쑥 나와버리죠, 아직 더 성숙해야 하는가봅니다.  








*추가 

역시 갑제옹은 섹시해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49125

갑제옹은 사교댄스를 배워보시는 게 어떨까? 그럼 인간관계를 전쟁이 아니라 사교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파트너는 정미홍을 권하구요. 그래도 폭력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겠거든 스타크나 리니지를 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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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3/03/31 18:11
수정 아이콘
이건 뻘플이지만, 역시 MB는 진리입니다.

아마 저 때가 이명박 대통령께서 당시 서울 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WCG 우승자였던 이용범 선수가 4드론 ( 5드론? ) 저글링 러쉬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빨리 끝나는 저저전이 더 초광속으로 끝나버려서 허무했던 기억이 ;;
jjohny=Kuma
13/03/31 18:28
수정 아이콘
자삭
DarkSide
13/03/31 18:37
수정 아이콘
선거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사용되길래 자유 게시판에서도 사용했는데, 그 단어가 금지어에 버금가나 보군요. 일단 수정했습니다.
영원한초보
13/03/31 18: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초반 저글링 러쉬를 한거죠?
DarkSide
13/03/31 18: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용범 선수가 MB 에게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있었나 싶긴 합니다만 ;;
강한의지
13/04/01 20: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죠.

제가 맵핵키고 일반인을 유린하는 상황보다 더 수월하게요.

그럼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고 질질 끌면서 상대방에게 패배감을 주고 승리의 희열을 느낄 것인가?

한명은 이스포츠의 올림픽 우승자, 한명은 홍보차 나온 시장님.

서로의 목적이 '승부'가 아닌 '홍보'였다면,
길게 해봐야 서로 득될 것 없다는 판단이 전제 되었겠죠.
곡물처리용군락
13/03/31 21:12
수정 아이콘
저 짤 제목이 WCG_심시티.jpg였죠 아마
DarkSide
13/03/31 21:14
수정 아이콘
당시 스갤에서 꽤 유행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ChRh열혈팬
13/03/31 18:19
수정 아이콘
음.. 본문 내용에 많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리버럴 취향'의 대표적인 예가 낸시랭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3/03/31 18:30
수정 아이콘
진석사님의 말은 어느정도 맞는말이기는 하나 토론 태도나 글쓰는 태도나 우월감이 너무 느껴져서 읽기조차(보기조차) 싫어질 때가 많네요
어강됴리
13/03/31 18:31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 꼴값이나 본인의 정치적 편향성을 감안하고 보는것도 본문에서 말하는 성숙된 자아겠죠
DarkSide
13/03/31 18:36
수정 아이콘
진거사께서 토론이나 문장에서 자기 확신에 찬 발언을 가끔씩 과도한 수위로 발언하시는 게 저도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진중권 본인께서 말하시는 핵심이나 논리적인 전개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더불어, 왜 새누리당 지지자 분들이나 보수주의자들이 진중권과 유시민을 그토록 혐오하고 증오하는지 이제는 이해가 가더군요 ;; 허허 ... )
13/03/31 19:02
수정 아이콘
진중권을 누가 혐오하나요? 그냥 고인취급인데 요샌;;
토니토니쵸파
13/03/31 19:09
수정 아이콘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고인취급이라고하는 표현이 조금 껄끄럽군요.
13/03/31 19:22
수정 아이콘
토론계에서 본인이 은퇴했다고 말했고 은퇴전에도 진중권 토론 역사상 처음으로 완벽하게 패하기도 했죠.
논객입장으로는 은퇴한게 맞으니 고인이라고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졌죠
그리고 논객외의 분야에서까지 고인취급은 아무도 안할겁니다.
DarkSide
13/03/31 19:25
수정 아이콘
뭐, 변희재에게 완패한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 그렇지만 고인이라고 말할 것 까지야 있나 싶긴 합니다만 ;;
jjohny=Kuma
13/03/31 19:27
수정 아이콘
패한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은퇴했다는 게 중요한 거죠.
토론계에서 은퇴한 이상, 그는 이제 과거의 사람이니까요.
그런 말씀이실 겁니다.^^
보고픈
13/04/01 09:07
수정 아이콘
변희재에게 완패라...
하기야 사기에 당했으니 완패라고 해도 되겠네요.
그런데 그게 토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DarkSide
13/03/31 19: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랬다는 말이죠 ... 예전에 토론 논쟁 활발히 하면서 모두 까기 시전할 때는 진거사 악명이 장난 아니었으니까요.
뭐 지금은 둘 다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말입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은 정계 은퇴, 진중권 교수님도 대학교로 돌아가고 ... 옛날 일이죠.
인간실격
13/03/31 19:50
수정 아이콘
그들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는 글이네요. 뭐 진씨는 그들과는 정반대로 자기에고가 너무 강하셔서 종종 문제가 되는 양반이기도 하지만...
13/03/31 19:51
수정 아이콘
수꼴이든 종북이든 피곤합니다. 특히 진중권 같은 사람이랑 얘기할때는요.
박정희가 친일을 했든 북한의 아사문제가 심각하든, 결론은 "너의 사상을 버리고, 나 진중권의 말을 따르라." 거든요.
당연히 전형적인 공격 루틴을 감지했으니 상대도 논쟁모드로 전환하는 겁니다.

학문적 호기심으로 박정희의 친일여부를 논의하거나, 경제학적 관점에서 북한의 아사문제를 논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박정희는 친일파니까 박정희를 경멸하자." 또는 "북한 정권은 모순이 많으니 북한정권을 몰아내자."라는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소재에 불과하니까요. 마치 자신은 논쟁에서 벗어나서 순수한 의도로 박정희나 북한을 논의하는 것인냥 포장하는 것은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어강됴리
13/03/31 20:12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의 학문적 배경과 관계가 되겠죠, 사학이나 경제학의 관점에서 세세한 데이터가지고 싸움을 거는게 아니라 본인의 전공인 미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기시적으로 그리고 관조적으로 바라보다보니 좀 재수없다는 소리를 들을수는 있는데 진중권의 호오를 떠나 조금 삐딱선 타는 몇개는 제끼고 보면 제기하는 주장들은 옳은소리이긴 합니다. 다만 유시민과라서 같은말을해도 참 밉게 하죠. 그렇기 떄문에 호불호가 분명히 나타나는 글쟁이 이기도 하고
13/03/31 20:43
수정 아이콘
박정희 친일행위나 북한 아사자문제는 보다 본질적인 논점을 뒷받침 하는 근거에 불과합니다.
"박정희는 경멸해야 마땅한가?", "북한 정권보다 남한 정권이 나은가?" 가 진짜 논점입니다.
진짜 논점을 회피하면서 진중권씨가 말장난 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논점을 고려하면 수꼴들이 발끈하는 거나 종북주의자들의 반론이 논점을 벗어난 것이 아니죠.
goodluckyo~!
13/04/01 03:56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가 비판하는 부분은 북한 아사자 문제가 아니라 (글에서 말하는) 좌빨들의 대응 부분('남한에도 굶어죽는 사람 있다', '북한을 탈출하다 압록강에 익사한 사람들이 많다')이 아닌가요? 마찬가치로 박정희 건에도 적용이 되고요. 그러므로 진중권씨가 하고 싶은 말은 "북한 정권보다 남한 정권이 나은가?" 에 대한 말이 아니라, Qck12 님이 말씀하시는 그 논점을 뒷받침 하는 근거에 대한 비판의 빈약성에 대해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진중권씨는 진짜 논점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그 부분을 어이없는 형식으로 비판('남한에도 굶어죽는 사람 있다')하는 자들의 특성을 밝히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에스디
13/04/01 10:21
수정 아이콘
그건 Qck12님께서 다루고 싶으신 논점이고, 진중권씨가 다루고 싶은 논점은 그게 아닌 듯 합니다.
13/04/01 23:03
수정 아이콘
이런부분을 본문에서는 '맥락을 모르는게 아니지만..'으로 서술하고 있네요 ㅋㅋ.
Le Petit Prince
13/03/31 20:09
수정 아이콘
이것을 왜 정치성향의 극단으로만 분류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가치판단을 할때 스탠스의 불분명함은 리버럴도 흔히 겪는 문제입니다.자칭 리버럴인 진씨만 해도 09년에 자살세를 사과한 걸로 아는데요.
어강됴리
13/03/31 20:16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은 슈퍼에고 (신념, 국가, 지도자)와 자신의 정체성을 동일시 해서 그어떤 비판이나 주장에도 비이성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수용할줄 아는것만 해도 지적에 되도않한 괘변들만 늘어놓는 비이성적인 극단주의자들보다 나은거죠
Le Petit Prince
13/03/31 20:24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인데 송지선 때만 봐도 진중권도 그냥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거죠.
스테비아
13/03/31 20:42
수정 아이콘
저같이 10년 넘은 보아빠들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공통적으로 성인군자 비슷한 취급을 당하는 게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사춘기 때부터 슈퍼에고가 무한 핍박을 받아오며 살다보니 누가 누굴 욕해도 저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ㅡ.ㅜ
차사마
13/03/31 21:52
수정 아이콘
저 말대로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저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부류는 얼마 없겠네요.
다이애나
13/03/31 22:54
수정 아이콘
진중권도 친노종북이라는 단어를 쓰네요. 둘다 답이 없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친노랑 종북이랑 왜 엮이는지 모르겠습니다.
DarkSide
13/03/31 23:03
수정 아이콘
아마도 새누리당과 현재 기득권 언론 ( 조선 - 중앙 - 동아 일보 & KBS 및 종편 - 여기에 국회, 검찰은 덤 ) 에서
야권 상대로 가장 프레임 씌우기 좋은 구도가 바로 친노 - 종북 - 좌빨 ( 좌파 빨갱이 ) 이라서 그런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 연대 세력에게 아주 유용하게 활용했고
실제도로 현재 여권 및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노년층 지지자들에게는 효율적 & 효과적으로 먹혀들었거든요.

이런 점에서 보면 왜 새누리당이 한국 정치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능력 있고 머리 좋은 두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인지 이해가 갑니다.
보고픈
13/04/01 09:09
수정 아이콘
따옴표를 친 것 자체가 자신의 표현이 아니라 변희재의 표현을 그대로 따왔다는 걸 의미하는 거죠
효연짱팬세우실
13/04/01 14: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 말을 쓰는게 아니라 변희재가 그 말을 쓴다고 인용한 거죠.
13/04/01 09:18
수정 아이콘
잠시만요! 그나저나 저 초성체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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