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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8 10:21
저도 출근하자마자 후기 있나 찾아봤네요. 농구 모임 주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뛰니까 정말 저질 체력에 저질 실력임에 좌절했지만 재미있었어요. 격주로 진행하는거 대 찬성입니다.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6시-9시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11/07/18 10:22
아 농구모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 날 비가 많이 와서 사람 별로 없겠거니 하고 갔는데 갔더니 벌써 20명가량 계시고 ;; 우리팀 우승했는데 우승 프리미엄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흐흐 무엇보다 주최하신 RENTON님께서 완전 수고해주시고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해요~
11/07/18 10:32
기어코 술은 안마시겠다고~ 안마시겠다고~ 한 사람 다이시킨게 누구셨는데.. 무섭긴 누가 무섭나요.....쿨럭..;;
뭐.. 스멜~ 정도는 더위와 인원으로 익스큐즈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안덥더라고요~ 암튼 모임 주최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담에도 재밌는 모임되길 바랄게요...^^
11/07/18 11:11
후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RENTON님 덕분에 즐겁게 뛸 수 있었습니다 심판보느라 힘들어서 경기 잘 못뛴거뺴면 크크
격주 찬성하고 매주도 찬성입니다! 근데 오랜만에 뛰니 몸이 남아나질 않네요 리그 끝나고 6:6 할때도 잼있었습니다! 제 연기에 속아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__) 다음에 심판 볼때는 더 정확하고 공정하게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07/18 11:19
저도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후기는 쓰고 싶었는데 늦게 가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경기 시작후에는 산소부족으로 비몽사몽하다 보니.... 아이디가 기억나는 분이 Renton님 밖에 없어서 쓰지는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었네요. 농구 첫모임 기획부터 주관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RENTON님!!
우리 4팀의 전략은 공격코트로 이동뒤 용병급 센터에게 볼을 배급한다. 였죠... 크크크.
11/07/18 11:33
풀코트를 실로 2년 만에 뛰어보니, 첫 하프 뛰고 죽을 뻔 했습니다.
학교 서클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지만, 오른쪽 어깨 관절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 늘 하고픈 만큼 맘껏 할 수가 없었더랬지요. 요새 상태가 괜찮아져서 용기있게 나가봤는데, 30대 저질 체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주최하신 RENTON님 너무 감사하고, 오셔서 뛰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11/07/18 12:10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기네요...
저도 농구를 참 좋아하는지라 하고 싶었는데 비가 마니 오기도 하고 거리도 상당해서..;;; 2시간 넘게 걸리셔서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가 감히 거리는 운운할수는 없군요;;; 담에는 참가하고 싶네요..친구들이랑 같이 가도 되나요? 이왕이면 서울 강남권이나 분당권으로^^;; 농구 하고 싶네요...
11/07/18 12:58
주최하신 RENTON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우승한 4팀이였습니다. ~ 저희팀 센터 용병도 좋았고 (193CM) 체력들이 정말로 좋으시더군요 4팀에 20대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뛴 사람들 나이 살짝 물어봤는데 전부 30대이셨습니다. (30,30,31,32,36) 우워~~ 2주에 1회씩 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체육관에 땀냄새 나는 것은 ....비가와서 습해서 그랬다고 믿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1/07/18 13:03
흑흑 그날 일이 8시에 끝나서... 도착하면 9시가 넘는 바람에 가는걸 포기했네요.
다음모임부터는 꼭!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격주가 좋을듯 하네요. 예상과 다르게(?) 체력들이 좋으신가봐요, 저는 저질체력인데...
11/07/18 14:53
수 년만에 풀코트를 뛰었더니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많은 인원에도 원활하게 진행해주신 렌튼님 감사합니다.
11/07/18 16:19
저도 어제부터 후기글 올라오진 않을까 자게를 유심히 살폈었네요.
성남서 6시까지인 알바 몰래 빠져나와 시간 마춰서 가는것도 일이더라구요 ;; 그래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가는 도중 비가 막 쏟아지길레 내심 사람이 많이 않오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왠걸 이미 대략 25분? 정도 와계시더라구요 크크 게임도 정말 재미 있었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RENTON님을 포함한 저희 3팀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어느 정도 모임이 안정화 되서 서로 손발이 맞으면 정말 재미날것같네요 저는 매주 했으면 좋겠네요 하하 뒤풀이도 참석하려 했으나 6:6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 샤워할때 샴푸 빌려주신분 감사드리구요 크크 천호까지 태워주신 파비노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집에 일찍 들어갈수 있었네요
11/07/18 16:46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구를 하러 갔습니다만 농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저질체력으로는 진짜 뭘 해도 안되네요. 4번팀 센터님의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아직도 은하철도 999 주제가가 귀에 흐르네요. 여긴 어딘가 안드로메다... 거의 4명으로 경기하셨던 1번 팀원들에게 정말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책할 시간에 경기에 더 집중해서 어떻게든 만회할 생각을 해야 했는데 하도 오랜만에 경기해 체력도 멘탈도 완전히 즈질이네요. 정말 몇년만인지도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과 정식으로 농구해서 재미있었습니다.
11/07/18 23:46
회사에서 야근하고 이제야 집에들어와서 댓글 남기네요^^저는 2연패 당한 1팀의 흰바지에 마린룩 티셔츠를 입은 파비노라 합니다^^제가 잘 못해서 저희팀이 2연패 한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그래도 오랫만에 올코트 농구를 하니깐 조금만 뛰어도 체력은 고갈됐지만, 정말 재밌게 농구했습니다. 사실 동네에서 농구하면 반코트는 뛰어도 올코트 뛸 경우는 거이 없거든요^^다음 모임에도 꼭 참가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재밌게 놀아보아요^^
P.S : 마지막에 샤워하고 나서 저를 동안으로 봐주신 현무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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