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5 16:12
지지자 결집을 노린 발언이죠
사실상 국힘 최종결정권자로 올라온 자신부터 뭔가 힘있고 의기있고 확고부동한 모습을 보여야 더 참담한 상황을 모면할수있다는 자기희망이자 위안적 모션아니겠어요 우린 이대로 간다 절대 끌려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해야 곳있을 대선레이스에서 올라올 비난이나 논평속에 뭐라도 내세울테니
24/12/15 16:13
이재명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한 네용이 맘에 안들었나 보네요 내용은 이시점에서 무난 하던데 근데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게 없어서
장관 탄핵권도 민주당이 법안 통과도 민주당이 가능한데 저러면 패싱하고 일을 해도 할말이 없을 거라 한덕수대행이 거부권을 쓸 정도로 멍청하지 않을거고 헌재 재판관 임명 정도 지연 가능한가요? 그럼 역풍이 너무 클텐데요
24/12/15 16:17
아래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협력해야한다 라는 단어를 바로 보고 반박하는듯한 행보네요. 그렇죠. 역시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란을 합리화하는 당답네요.
24/12/15 16:23
아래 글을 보고 이걸 보니 더 참담하네요.
대통령만 협치를 안하는게 아니네요. 여당도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이게 뭡니까. 왜 야당만 협치하고, 협의하고, 들어줘야 하나요?
24/12/15 16:31
협치나 화합 같은 거 야당에게만 바라지 말고 보수당에게도 바랬으면 좋겠는데
항상 보면 꼭 보수당에는 바라지 않다가 탄핵 당하면 진보쪽에 요구하더라구요. 코미디도 아니고
24/12/15 16:37
2번의 쿠데타, 선거를 위한 총풍, IMF 등 다른 실책들이야 가치판단에 따라 다르거나 무능하거나 할 수 있는 일들인데 지금 내란당은 내란과 외환의 굵직한 이슈를 다 가지고 있죠
이번 탄핵소추 과정에서도 12표라는 정말 최악의 수만 탄핵찬성해서 자정도 안된다는 걸 보여줬고요. 정치적인 빚도 뭐도 없는 이당에게 마지막 동아줄을 던진거라 보였는데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의 존재 의미가 없는 당일 것 같습니다
24/12/15 16:38
이해할만하긴 하죠
그래도 다음 대선을 위해서는 한덕수 총리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뭔가 보여줘야 가능성이라도 생기는데 여야협의체면 잘해봐야 5대5로 공적을 나누게 되어서 국민의힘 입장서는 받기 어려운 제안이긴 합니다
24/12/15 17:15
봉합보단 윤과 선긋기하고 한덕수총리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재명 리스크 강조하는 전략이 백만가지 미래 중 하나의 성공전략이라고 생각할 듯 하네요
24/12/15 16:55
지금은 야당보고 이렇게 됐지만 도와달라고 해야하는 상황 같은데 가지 가지 하네요.
인간이라고는 달랑 12명 있는 내란 정당이라 그런지 행보가 참 남다르네요.
24/12/15 17:00
저 천황숭배-독재부역 계열 정치인들은 개돼지들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거죠.
개돼지들은 왕(또는 독재자)과 귀족들을 섬기는 역할이어야만 한다는 거고...
24/12/15 17:29
권성동은 딱 이준석 축출 국면 이전까지는 정치력 있다고 평가받았는데 그 이후로는 그 당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정치력 있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제정신이면 안철수같은 한두명 빼고 다 그당에서 빠져나가죠. 아니면 타협하든가요. 저사람도 본인이 하는거 틀리다는거 알겁니다. 근데 지금 저당에선 순응할수밖에 없어요.
24/12/15 17:45
그냥 이말하나 해주고 싶네요. 니들이 그래서 뭘 할 수 있는데? 민주당 쪽에서 조심해야할 것은 무게추가 너무 민주당 쪽으로 쏠려보이지 않게 자제하는 건데, 함 보죠.
24/12/15 19:24
한덕수 총리가 국민의힘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줄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지금 그 분은 어떻게든 계엄사태와 거리를 두고, 관계가 멀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