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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 12:46
제가 알기론 국회에서 탄핵 가결 되는 순간 바로 직무정지라 일단 국회 표결만 통과하면 한숨 돌려도 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도 맘 바꿨다는데 가능하면 당겨서 오늘 중에 표결 하면 좋겠네요.
24/12/06 12:45
살 길 찾아 계엄 쪽 인사의 내부 반란도 일어나고 있고 점점 실시간으로 2차 계엄의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음 고비는 탄핵 가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가결 안되면 다시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24/12/06 12:45
이런 상황에서 2차 계엄은 사실 말도 안되는거긴한데
그 말도 안되는 계엄이 이미 한번 실제로 일어났으니 무슨 일인들 또 안벌어지겠나 싶어 불안한거지요.
24/12/06 12:48
저 발표가 신뢰가 갈려면 국민들을 안심시키려면 가장 필요한 선행적인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합참의장 뭐하고 있습니까? 국방차관 뭐하고 계세요? 군검찰이든 뭐든 동원해서 특전사 수방사 방첩사 다 직위해제시키거나 일선상에서 물러나게끔 조치 취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비상계엄 명령을 위헌적이고 위법한 명령을 받들어 부대이동한 저 지휘관들의 권한이 아직도 살아있다고요 그러니 국민들이 안심을 못하는거 아닙니까
24/12/06 12:52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4830?cds=news_media_pc&type=editn
. 듀얼인가... 싶네요. 윤이 한동훈에게 독대요구 했다고 합니다.
24/12/06 12:52
인사조치 해야죠. 국방 차관은 일단 작당들 다 정리해야합니다.
사실 그러지 않는다고 해도 현 상태에서 윤석열을 위한 지휘체계가 작동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적어도 계엄이전에는 계엄의 성공을 담보로 윤석열 편에 서는것이 이익일수 있었겠으나, 현재는 윤석열 편에 서는것이 이익 될 것이 없어요
24/12/06 12:54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헌재에서 탄핵결정이 내려질때까지 안심할 수 없습니다.
헌재는 박근혜 탄핵결정도 했었지만 관습헌법 결정도 했었고 정치적인 고려를 많이 하는 집단이라 상황이 아무리 명백하더라도 헌재에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 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오늘 내일은 여의도를, 탄핵소추 이후에는 헌재를 주시해야 합니다.
24/12/06 12:54
이건 미국이 움직였다고 봅니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에 말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주한미군부터 미군 사령부, 미국 정부까지 난리가 났을 거거든요. 미국은 윤이 통제불가 상태임을 확인했는데, 비상계엄까지 쓴 마당에 군통수권자로서 국지도발을 포함하여 가능한 어떤 카드든 언제든 쓸 수 있다고 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북한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의 본부 아니겠습니까. 윤이 또 어떤 구국의 결단을 할 지 모릅니다.
24/12/06 13:06
대통령이 멋대로 계엄하고,
합참의장이 안심하라고 하는 이 상황이 또 갑자기 빡치네. 심지어 안심도 안돼요. 2024년도에 이게 뭔 짓거리야.
24/12/06 13:10
사실상의 절반 탄핵이 이루어진거죠. 대통령 권한의 절반이 군통수권인데, 합참의장이 대통령의 2차 계엄지시가 설령 있더라도 군은 이에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것이니 이미 윤석열은 반은 날아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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