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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 10:21
윤통은 그럴 수 있습니다
내일이 표결이라고요? 오늘 다시 뭔 일을 할지 모릅니다 이런 인간이 탄핵안이 부결되면 어떻게 나올지 뻔합니다 잘못이 없다고 자기자찬에 확신에 가득차 최악의 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4/12/06 10:21
이건 군 동원해서 북한에 도발할 수 있는 신호기도 하네요; 안된다 진짜;
하긴 내일 사실상 직무정지 후 사형 내지 무기징역 확정인데 뭐라도 하려 하겠죠. 암담합니다.
24/12/06 10:2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609590003695?did=NA
與 조경태 "하루라도 빨리 탄핵 본회의 열어야" 여당측에서 하루 땡기자는 말이나오다니 진짜 무슨 정황이라도 있는건가 싶네요
24/12/06 10:33
김건희 특검이랑 같이 묶어서 내일 하는거 피해야 자기들도 불출석으로 대응할 수 있잖아요
물론 조경태는 탄핵찬성 입장이라 그런 뜻은 아닌 것 같긴한데. 날짜 땡기면 오히려 국힘불출석으로 더 힘들것 같습니다.
24/12/06 10:22
만약 2차 계엄을 발동하게 되면 어떻게 되죠?
계엄이 풀리는 기간 동안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지 않나요? 한번 더 하면 내란죄는 둘째치고 그냥 현행범으로 처리해야 하지 않을지...
24/12/06 10:24
일개 필부인 저도 생각하는걸 국회의원들이 생각 못할리가 없습니다.
지금 선택해야하는건 어떻게 해야 다시 선거에 이길 수 있는 정치가가 될 수 있을지 고민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군대에 끌려가지 않을지 입니다.
24/12/06 10:25
지금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다 잡혀가게 생겼는데 이판사판이라고
생각하고 미친짓 저지를 가능성 충분히 있죠..탄핵절차 빠르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24/12/06 10:25
물론 방심하면 안 되겠지만,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요? 이제는 군에서 조금만 이상한 움직임이 보여도 저렇게 널리 보도되고, 미국도 계속 하지마~ 탄핵해~ 라는 시그널 보내고, 결정적으로 '계엄' 이 되려면 군이 움직여야 되는데, 이 상황에서 군이 움직여줄지는 회의적이고요.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을 외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고.......
24/12/06 10:31
음, 그렇다면, 이번 작전에 참가한 부대 정도만 움직일 수 있다는 건데....... 진짜 그렇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최악의 경우 우리 국군끼리 싸우는 걸 실제로 보게 되는 건지......
24/12/06 10:46
이번 작전에 참가한 부대들도 처음에야 몰랐다는 등 정상참작이 가능하지, 또하면 빼박 내란죄죠. 언론에서도 이거 내란죄라 난리를 치고 있고요. 수괴들이야 또 시도할지 몰라도 병 움직이는건 처음보다 훨씬 힘들 겁니다.
24/12/06 10:32
제1장 반란의 죄
제5조(반란) 작당하여 병기를 휴대하고 반란을 한 자는 다음의 구별에 의하여 처벌한다. 1. 수괴는 사형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기타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7년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의 행위를 한 자도 또한같다. 3. 부화뇌동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는 7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처한다. 처벌이 워낙 쎄다보니까 모아니면도의 심정으로 뭔짓을 할지 모른다는거조. 반란으로 규정되면 그 수괴인 윤석열은 사형이라..
24/12/06 10:26
내일 서울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오늘밤이나 내일 중에 계엄 걸리면 진짜 유혈사태 나버릴 것 같네요. 제가 믿는 신께 간절히 기도를 올려야겠습니다.
24/12/06 10:26
저번에 썼던 댓글인데 이 상황은 정말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쓰자면 국정원을 동원하든 자기 동기 충암고 특전사쪽을 동원하여 전방부대에 북한 소행과 비슷하게 공작하고 그걸 본 전방부대에서 보고하면 그걸 빌미삼아 대응하라 지시하고 여기에 북한이 휘말리게끔 준전시 혹은 확전여지가 일어나게끔 자극 상황발생시 바로 계엄선포 충분히 가능한일입니다 윤통은 그럴 수 있어요 방첩사령관 수방사 특전사 등 지금도 비상계엄의 명령을 받고 부대 이동을 명한자들의 지휘권이 현재 그대로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이 계속 탄핵을 지지하는 듯한 우회적인 입장을 계속 발표하면서 경고하는겁니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자가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무슨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24/12/06 10:29
검찰도 뇌가 있는 사람들일텐데 손절안합니까? 바로 내란죄 수사 들어가야죠. 너네 형이라 못잡아가겠으면 육군대장이라도 일단 잡아 넣으라고
24/12/06 10:40
지금 민주당 긴급 의총이 11시30분으로 잡혔습니다.
국힘은 그보다 30분 이른 11시 시작. 김건희 특검 묶어서 하는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오늘 결론이 날수도요. 어차피 총통 잡아 넣으면 그 다음에 김건희 터는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일지..
24/12/06 10:51
늘 말하지만 2024년에 계엄이란걸 보게될거라고 누가 생각했어요.
이미 상상 상식의 영역을 아득히 넘었습니다. 2차 계엄, 강제적 북도발 못할거 없습니다. 이미 상식이 무너졌기에
24/12/06 10:55
12.3 계엄도 원래 말도 안되는 일이구요, 몇달전부터 민주당에서 의혹 제기했을때도 믿지 않으셨을텐데요.
지금 막다른 골목에 몰린 윤석열은 무슨 짓을 벌일 지 모른다고 봐야겠죠.
24/12/06 11:05
지금 윤석열은 사실상 정신이상로 보여서요. 방첩사령관, 특전사령관도 그대로고 국방장관 사퇴 후 바로 임명하고
이런 일들이 군지휘 직통체계를 믿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성적,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 상황을 보니 윤석열이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 거죠...
24/12/06 11:07
피아식별띠?
진짜면 제정신 아니네요. 아무리 군대라지만 말단의 병사들을 지휘하는 하사관이나 중위급들이 20대후반 혹은 30대에 위에 설문조사만 봐도 30대에서 지지율이 고작 3프로 밖에 안되는데 일선에서 위에 영관급이 명령한다고 움직일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병사들한테 총 쏘면서 협박해도 안 먹힐거 같은데 하..
24/12/06 11:13
와...미국쪽 이야기 나온거 봐선 비선으로는 오만 욕을 퍼부었을 거라고 보고 한미연합사 통해 육군에 얘기 무조건 들어갔을테니 합참의장이 본인 짤릴거 각오하고 어떻게든 부여쥐고 있을 거라 생각해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충암고 라인 지휘관들이 쥐고 있는 쪽들은 대통령이 있으니 합참의장 따윈 무시하고 맘대로 할 생각인가보군요....나라가 어쩌다가....
24/12/06 11:42
원래 반란군 만들때
이거 망하면 니들도 골로간다 하고 협박해버리는게 반란수뇌부가 병력을 따르게 만드는 방법이죠 때문에 이럴때는 병사들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 반란지시가 오면 따르지마라 2. 1차 반란은 지휘관은 책임에 따라 처리 철저한 조사후 말단은 정상참작 3. 2차반란 참여자는 관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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