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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2 01:04
아, 안그래도 이 이슈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단순히 명품백 받았다! 로 끝내기엔 좀 미묘한 부분이 많이 있었군요. 특히 대놓고 함정취재였다는 점에서요..;; 일단 김건희여사가 잘못했고 문제있는건 확실한데, 이걸 터트리기엔 참 쉽지않아보입니다.
23/12/02 01:06
이런류의 취재는 보통 대놓고 함정취재이긴 합니다.
그래서 언론들도 자신들이 늘상하는거라 함정취재니 뭐니 하기도 그런 상황이죠. 실제로 받은것 자체는 사실이기도 하고말이죠. 결국 이사건에대한 대중의 반응은 그동안 김건희여사에대한 반응과 같을거라고 봅니다.
23/12/02 01:23
그렇긴 한데, 보통 저런식의 함정취재는 업체나 불특정인을 상대로 하는거지.. 실명 밝혀진 개인을 상대로는 저런식으로 잘 안할겁니다.
일단 경찰이나 공적인 경우에는 저런식으로 함정수사하면 불법이라고 알고있기도 하고요. 받은건 사실이라 확실히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래저래 기사화가 잘 안되는거러 보면 좀 사리는것 같긴 합니다.
23/12/03 04:36
1. 다른 사람도 대기중에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
2. 김건희여사님 만남요청 10번중... 명품 미리 준비했다고 카톡사진 먼저 보낸 2번만 면담 허락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23/12/02 01:44
2022년 6월 20일에도 180만원 상당의 샤넬 제품을 선물로 줬고 그 비용을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9월 이전부터 속으로 다른 마음 먹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어쩌면 처음 시작부터 였을수도 있어 보이고요.
23/12/02 01:52
6월 방문시에는 몰카가 없었는데
대화 중 김건희 여사가 전화를 받으면서 [뭐라고 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구요?] 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듣고, 인사청탁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때부터 준비했다는식으로 최재영 목사가 주장합니다. 이때는 녹취/영상 같은게 없는상황이구요. 그런데 막상 6월에 선물한 샤넬 제품도 최재영 목사가 구매한게 아니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산거라고 하니 계획은 그 전부터였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하겠죠.
23/12/02 01:16
저 취재 방식이 함정취재라서 문제가 된다면 PD 수첩, 추적 60분, 그것이 알고싶다 등은 벌써 폐지가 되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걸 떠나서 제 생각에는 당시에는 저 목사가 일종의 보험으로 찍어놨다가, 지금 공개하면서 의도적인 취재였다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긴 한데...
23/12/02 15:52
목사가 일종의 보험으로 찍어놓은게 될려면 저 샤넬과 디올의 비용을 목사가 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샤넬, 디올 비용을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낸 게 사실이라면 서울의 소리가 감독이고 최재영 목사는 각본대로 움직이는 주연 배우 정도라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다음 주부터 김건희 특검법으로 한동안 시끄러울 텐데 그 전 주에 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위를 환기시키려는 목적으로 지금 타이밍에 공개한게 아닐까 싶구요.
23/12/02 01:27
국가의 영부인을 만나는 절차가 저리 허술해도 될까 싶습니다.
굳이 서울의 소리가 아니더라도 테러를 포함해서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나 집단이 쉽게 접근해서 보다 더 나쁜 짓을 하더라도 그대로 당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데 알아서 잘 하겠지요.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공식적으로 수사할 수도 없을 것이겠지만 일개 소시민의 입장에서는 신경 끄겠습니다.
23/12/03 04:37
김건희여사님 만남요청 10번중... 명품 미리 준비했다고 카톡사진 먼저 보낸 2번만 면담 허락받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통과했다고 봅니다.
23/12/02 01:34
저건 빙산의 일각일뿐이죠. 도대체 어디까지 드러나야 콘크리트가 무너질런지 궁금하네요.
박근혜는 진짜 선녀였고 저런자들이 이재명을 욕한다는게 아이러니입니다.
23/12/02 01:43
박근혜를 잡아넣으면서 충분한 학습이 되었을텐데도 저정도(뿐만아니라)로 대범한거 보면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내려오면 들어갈거 뻔하고 적당히 개비다가 전직버프로 사면될거 뻔하고 그럴바엔 부나 쌓자 생각인건지..분통터지네요.
23/12/02 01:43
애초에 영부인이 수백만 원의 명품백을 저렇게 전달받는 일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하게 지나갈 수 있는지… 내가 알던 세상이 이게 맞나..? 싶습니다. 진짜로..
23/12/02 01:47
어이없는 건 예전 같으면 영 부인이 아니라 형제 자매가 받아도 나라가 난리가 났을 건인데 이제는
'야당 : 거 그럴줄 알았다.' '여당 : 알았으면 어쩔건데?' 구도라는게..
23/12/02 01:50
이 사건 간략히 보니 킬포가 있습니다.
저렴한 10만원대 이하 선물을 카톡으로 고지하니 만나자는 약속이 없다가 300만원 명품백을 사진을 카톡으로 선물 줄거라고 보내자 만나자는 약속이 잡힙니다???
23/12/02 01:52
+ 김정숙 대입법 해보면
180만원짜리 명품 300만원짜리 가방을 받는 영상이 찍힌다. 그 영상에서 내가 북한문제 좀 해보려고 한다고 거들먹거린다. 근데 받아쓰는 공중파가 없다가 JTBC가 보도하자 방심위가 출동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23/12/02 10:46
국힘당 정권은 그래도 되니까요. 이런 걸 볼 때마다 커뮤니티에서 언론지형이 기울어진 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양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모종의 세력(...)이 여론조작을 하는 건지 진지하게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23/12/02 01:57
이건 함정 취재에요...
저렇게 취재를 한 언론사나 기자에 대해서 법적으로 다뤄야죠 마찬가지로 함정취재였다고 하나 김건희씨도 결국 저런걸 받는 인간이면 마찬가지로 법적으로 다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논문부터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어서 순서가 밀릴꺼 같네요. 그럼에도 태평성대겠죠. 왕이잖아요.
23/12/02 02:24
1. 김건희를 소위 담그기 위해서 저렇게까지 한다고? 대단하다 대단해
2. 자기 남편이 다른 자리도 아니고 대통령이고 본인이 영부인인데 수백만원짜리 선물들을 넙죽넙죽 받는다고? 미쳤구나 미쳤어 3. 제2 부속실을 없앤게 김건희 저러고 다닐 수 있게 하려고, 김건희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려고 그런거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역시 그 이유가 맞구나. 역대 정권, 역대 정치인 중에서 이렇게까지 말과 행동이 투명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투명하다 투명해 4. 영부인이 사적인 자리에서 수백만원짜리 선물을 받았고 그게 몰카로 찍혔으며 그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언론이 이렇게 조용하다고? 아무리 취재 윤리 위반 문제가 있다고 해도 사안이 사안인데, 보수 성향 언론들의 현 시점에서의 입꾹닫이야 디폴트라 쳐도 지나칠 정도로 조용하다 조용해
23/12/03 04:44
함점취재라기엔 위에 어느 분이 쓴글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이 사건 간략히 보니 킬포가 있습니다. [저렴한 10만원대 이하 선물을 카톡으로 고지]하니 만나자는 약속이 없다가 [300만원 명품백을 사진을 카톡으로 선물 줄]거라고 보내자 만나자는 약속이 잡힙니다???
23/12/03 09:07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을 보면 함정 취재의 정의가 "탐사 보도를 위해 취재 대상을 의도적으로 끌어들이는 취재 기법"이라고 나옵니다.
300만원짜리 명품을 준비했든 10만원짜리 가벼운 선물을 준비했든 김건희가 선물을 보고 골라서 약속을 잡았든 취재 방식 자체가 함정 취재인 건 변함이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 소리 측도 함정 취재임을 인정하면서도 함정 취재의 위험성이나 비윤리성보다 국민의 알권리 이익이 현저하게 높을 경우 허용된다는 입장을 밝혔구요. 끝으로 제가 함정 취재니까 서울의 소리가 잘못 했고 김건희는 문제가 없다, 피해자다 이런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나요? 취재 윤리 위반 지적 1스푼, 미끼를 덥석 물어 삼킨 김건희 지적 1스푼, 저러려고 제2 부속실 없앤 윤석열 지적 1스푼, 심각한 사안임에도 단체로 조용한 언론 지적 1스푼. 이렇게 이번 사안에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모두까기 했고, 걔 중에서 가장 강한 표현은 단연 김건희를 향한 표현인거 같은데요?
23/12/02 07:13
총선 예측 판세가 어느정도 드러나면
김건희씨 통한 뇌물 매관매직 폭로는 어마어마하게 나올껍니다. 총선에서 검사 출신 또는 대통령 참모 출신 국민의힘 후보자가 떨어져야 자기가 당선되는 이들은 대통령이야 이미 시궁창인데 자기 사는 길 택하겠죠 구한말 민비가 하던 짓들을 박근혜가 한다 했더만 민비보다 더한 자가 대통령 배우자라고 자기 곳간을 채우고 있었네요.
23/12/02 07:26
함정이고 자시고 뒷돈받다가 걸렸으면 깜방 가는거지 왜이렇게 혓바닥이 길어요 꼬우면 받질 말았어야지 받는 장면이 영상으로 나와도 입을 열 건덕지가 있으시네
23/12/02 07:56
진짜 문재인 대입법해보면
김정숙여사가 아니라 김정숙여사 사촌이라는 사람이 받았어도 지금쯤 온 언론이 이걸로 도배되었을텐데 진심으로 우리나라 언론 대단합니다 진짜 개혁이 시급합니다
23/12/02 08:11
저건 김영란 법에 해당 안됩니까?
저 여자는 대선 전에도 말 많더니 계속해서 사고치고 다니는군요 김영삼이 아들 감방에 보낸거처럼 저 여자도 감방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23/12/02 08:15
1. 함정취재 별로다
2. 김여사 뇌물 받은건 잘못이다 여기까지가 딱 1차적 생각이었고, 1. 지금 시점에 왜 터뜨린걸까? 대통령 지지율 박살나고, 총선 국힘 망하고, 김건희건까지 부각되면 여론 완전히 불타오를텐데 진짜 대통령 탄핵각을 보고 있는 세력이 있나? 2. 당선전도 그렇게 느꼈으나 김여사는 꽤 솔직하다. 윤이 뭔가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보수진영에서 출마했고 정체성은 그쪽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지속적으로 비춘다.
23/12/02 08:39
함정취재라는데 솔직히 백사진 먼저 보내고 약속잡힌걸 함정취재로 봐야할지 의문입니다. 그것도 취임전도 아니고 엄연히 남편이 대통령인 상태에서요..
23/12/03 04:47
함정취대에 촛점을 맞춘 분들은 손가락만 보고 있는 것이죠.
선물 준비했다고 카톡 사진을 먼저 보낸것인데 말이죠 싸구려 선물 준비했다고 메시지 보냈을때는 면담을 허락하지 않다가 말이죠
23/12/02 09:27
제가 김건희를 극혐 수준으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 디올백이 지구에 두개 한정판 리미티드면 모를까 평소 하고 다니는게 있는데 300만원 가방 탐나서 만난건 아닌것 같습니다. 나에게 이 수준을 뇌물이라 줘? 너 얼굴 좀 보자가 차라리 말이 될듯요.
23/12/02 10:30
받은 거야 당연히 잘못이죠. 행동자체는 쉴드불가입니다.
다만 동기에 있어서 저 가방이 탐나서는 아닌 것 같거든요. 아직도 상당수는 쥴리가 틀림없다 외치는데 저도 처음에 혹시? 했다가 장모 사건 터지는 스케일 보면서 부모가 저 돈 있는데 그럴리가 없지로 바뀌었거든요. 비판은 하되 증명되지 않은 것 까지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12/02 11:35
가방이 탐난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백을 받나...요??? 다른 동기가 도대체 뭐가 있을런지..
말씀처럼 나한테 이따위 명품같지도 않은걸 준다고?? 너 얼굴 좀보자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런 의도였다면 면담은 하되 가방은 받지않고 면박을 주거나 멸시하는 행동을 했겠죠. 아무리 부자라도 공짜에 환장하는 부자들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23/12/02 13:01
[탐이나서는 아니다]라는 증명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목사주장: 저렴한 선물 보여줬을땐 안만나줬다. 명품 보여주면 만났다. 사실: 받았고, [ "자꾸" 이런걸 사와요? ]라고 했다.
23/12/02 13:30
증거로 들어난 그사람의 행태를 보지않고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행동의 숨은 의미를 평가하는 모습이 참으로 훙미롭네요.
저렇게 돈이 많은데 300만원이면 너무 싼거 아니야 라면 모를까… 돈이많으니 다른 의도가 있었겠라니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23/12/02 10:43
위법한 함정취재로 봐야할 것 같긴 한데, 윤석열씨는 공익제보자라고 생각하면 대법원에서 유죄가 나와도 3개월만에 사면 시켜주고 선거에 공천할 정도로 공익제보를 좋게 보시는 분이시라 이번 사건에서 그 스탠스를 그대로 유지하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23/12/02 10:43
함정을 좀 숨기면서 한거면 모르겠는데 저건 대놓고 함정이라 왜 받은거지? 싶네요;; 김건희는 진짜 이해가 안가는 인물이긴 합니다.
23/12/02 10:49
지난 정권이었으면 뇌물! 게이트! 소리가 온 TV 채널에서 쩌렁쩌렁하게 들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건수 같은데 지나치게 조용하네요 크크.
23/12/02 11:17
취재윤리니 함정취재 이런거, 김정숙 대입법 생각해보면 다 개소리죠.
그냥 언론들 다 [검찰] 당할까봐 다 입다물고 묻어주기로 한거. 언론 상대로 좋게좋게 해줘봐야 의미 없다는거 또 한번 증명된 것 뿐.
23/12/02 12:06
지난번 7시간녹취록때도 그렇고 저 영상도 그렇고 계속 자기가 국정을 책임지고 있다거나 국정업무를 수행하고 있거나 있다는 티를 팍팍내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하고 함정취재이니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이지만 지상파뉴스에서저런식으로 카메라 숨겨서 취재하던거 뉴스 보신적,,,없어요? 저는 자기가 뭔데 계속해서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건지 그게 더 기가막히던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분들이 많나봅니다.
23/12/02 14:44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대선 기간에 나왔던 유명한 "김건희 뽑은거 아닙니다" 지금 보면 진짜 웃기는 말입니다. 굳이 저런것들 말고도 대통령실 홍보쪽 사진들 보면 지금의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거 같아요.
23/12/02 12:38
흠..김건희
모친이 남 돈 해먹으려고 용썼던거 보면 겨우 300짜리 디올백 가지고 그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건희모녀 털어보면 수십 수백억이 나올 것 같은데 그런거나 좀 털지..
23/12/02 12:57
오해다.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 라고도 못 하는 상황이군요.
모른척으로 넘어가고 싶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300만원짜리 백 하나로 영부인에게 얼굴 도장을 찍을 수 있다니... 너무 싸네요 싸.
23/12/02 15:54
얼마짜린지 몰랐다 초코파이같은건줄 알았다 만든 수제떡인줄알아서 안받으면 민망해 할까봐 받았다
사용하지도 않아써 잘 갖고 있다 돌려주면 그만이니 난 안받은거나 마찬가지다 정도로 아무일도 아니었다고 끝까지 주장하고 다 믿어주고 훈훈하게 마무리 될 거 같아요
23/12/02 16:11
그런데 함정취재라는 단어가 통상적으로 사용되던 단어인지 모르겠네요. 어감은 낮익은데 보통 쓰지 않았던 단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함정취재"로 구글링을 해보니 이번 사건빼고는 극소수(대충 눈으로 보니 한개 확인했는데...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오는데... 최소한 일반적으로 자주쓰던 단어는 아닌것 같네요. (이런식의 취재는 탐사보도에서 흔히 쓰는 방식일 것 같은데...)
( https://www.google.com/search?q=%ED%95%A8%EC%A0%95%EC%B7%A8%EC%9E%AC&rlz=1C5CHFA_enKR1061KR1061&oq=%ED%95%A8%EC%A0%95%EC%B7%A8%EC%9E%AC&gs_lcrp=EgZjaHJvbWUyBggAEEUYOdIBCDI0OTdqMGo5qAIAsAIA&sourceid=chrome&ie=UTF-8#ip=1 ) 김건희씨의 부적절한 행동을 함정취재라는 이슈로 아젠다 전환을 노리는 것 아닐까 하는 느낌이 날 정도로 함정취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23/12/02 18:48
선게시절 자신은 김건희 안뽑겠다고 선언하셨던 분들에게 묻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걸까요.
김건희 안뽑았다고 하셨는데 저 영상대로면 대통령이 김건희가 아닌가요?
23/12/02 22:50
당장 여기만 해도 이 게시글 올라온지 거의 24시간 다 되어가는데 덧글 100개는 커녕 80개 간신히 넘어가네요. 언론들에서도 안다루고 뭔가 이슈 자체가 안되는 느낌이죠. 뭔가 이제는 다들 체념하셔서 그런지 이런거 몇개 더 나와도 더이상 이슈도 안될것 같아서 더 절망스럽습니다. 이거 만일 문재인 대입법으로 전정권 초기에 김정숙이 이런식으로 명품백 뒤로 받았느니 어쨌느니 하면 과연 어떻게 흘러갔을지 생각해 보면 진짜.... 당장 여기만 해도 그 당시 네임드셨던 몇몇 분들께서 주거니 받거니 하시면서 200플은 아니 300플 이상은 거뜬히 넘었을거라고 봅니다.
23/12/03 21:39
저게 무슨 함정인가요? 저 선물이 디올 백인지 모르게 무슨 홍상박스로 위장해서 전달한건가요? 설령 그렇게 했다고 한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안돌려주고 심지어 지들이 가지고 있다고 자백까지 했는데 여기에 무슨 함정이 있나요? 잠입취재가 더 맞는 표현같네요. 영상보면 이미 저렇게 선물 주고서 이권부탁하려는걸로 의심되는 대기자들이 있는 판인데
23/12/03 22:32
이게 헷갈려요?
위에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전정권에서 같은 일이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면 헷갈일 일이 아니죠. 언론들이 말을 안하니 별일 아닌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언론들이 확실히 영향력이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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