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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13:04
반발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당론으로 정하되 개별 지역구 후보들은 반대하면 되거든요. 뭐 반대하는쪽에서도 이걸 정 반대로 할 수는 있겠지만, 편입으로 김포 등이 얻는건 매우 뚜렷하지만 서울이 잃는건 그 규모가 있어서 희석되니 결과적으론 국힘의 전략이 이득이 되긴 할듯 싶어요.
23/10/31 09:00
당정이 동일하게 움직여도 믿을까 말까인데, 이미 서울시와 청와대는 모른다고 했고.
의견 자체도 국민의 힘 대표로부터 나왔으니, 지지하는 쪽, 반대하는 쪽 양쪽다 욕먹게 생겼네요.
23/10/31 09:00
어이구야 좋은 안건이네요.
근데 김포 너님들은 서울 편입되려면 적어도 광명이랑 과천부터 먼저 서울 편입 시켜달라고 하는게 순서일겁니다. 광명이랑 과천도 서울에 못들어가는 판에 너님들이 들어갈 리가 없어요.
23/10/31 09:02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18126?sid=100
[단독 - 김포·구리·광명·하남, 서울 편입…與 총선 승부수 띄운다] 2023.10.31. (중앙일보)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김포·구리·광명·하남시 등 행정구역상 서울에 인접하고 생활권이 같은 인구 50만명 이내 중소 기초단체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단독이긴 한데 범위 상태가...? 크크크
23/10/31 11:04
네이버 지도에서 숭례문 - 용산청사 찍으니 도보로 3.3km...십리 안이 맞긴 한 듯요...?
네이버 지도는 용산청사가 제대로 나오진 않지만 아무튼 전쟁기념관 건너편을 찍긴 했지만요...
23/10/31 09:10
저기 주민들은 무슨 생각일지 모르겠는데 좋아할거 같아서 나쁘지 않은 전략같네요 서울도 요새 쓰레기매립지 문제로 골치 아픈데 그걸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하면 서울도 이득이니까 서로 윈윈 전략같네요 거기 사는 서울시민들은 그닥 반길거 같진않지만 엄청 싫어 할거 같지도 않아서 조롱하는 분들 있는거 같지만 해봄직하다 싶은데요
23/10/31 09:13
김포에서 여론조사 돌려보면 서울 편입 찬성이 정부 지지율보다는 더 높게 나올것 같긴 합니다.
이유 : 딴건 모르겠고 집값 올라갈것같아서...?
23/10/31 09:16
편입 예상지역들이 찬성여론이 높으면 더 괜찮은 전략같네요 그걸 동력으로 밀어붙일수 있으니까요 서울에서 반대여론이 그렇게 높을거 같지않아서 더더욱이요
23/10/31 09:22
현실적으로 간단한문제가 아닐지라도 주민여론을 등에 업을수 있다는거 자체가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반대하는 쪽에서 그렇게 간단한문제가 아니라서 안됩니다. 라고 하면 주민입장에선 누굴 지지하겠습니까
23/10/31 10:20
어차피 김포도 서울도. 지지율 바닥인데. 뭐라도 판을 흔들자는 심상이죠.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는건 어차피 안되요. 김포를 제외한 경기도민들은 반대요. 서울시민들도 +될건 없습니다. 저게 진행될려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절반. 대통령. 요렇게 국힘이 장악해야. 진행이 되는데. 저게 되요?.
23/10/31 10:29
될가능성이야 저도 없다고 보는데 판흔들기는 제대로 한거 아닌가 싶네요 김포뿐만 아니라 다른데도 한다고하고 경기민심이야 국힘한텐 원래 안좋았으니 조금이라도 돌릴수있으면 이득이니까요
23/10/31 11:05
근데 김포에 매립지가 없......수도권매립지는 인천 서구에 있어요.
너네 서울 들어갈건데 매립지 만들어라 하면 김포고 하남이고 죄다 우리말고 저기 외치겠죠.
23/10/31 13:06
전략을 생각이야 해볼 수 있지만 나라를 책임지겠다는 정당이 이걸 진짜로 추진하면 조롱을 안할 수가 없죠. 그런식으로 하면 전국이 서울로 끝나는 수 밖에 없어요.
23/11/01 00:22
타 경기도는 찬성하겠죠. 우리도 혹시... 하는 선례를 만드는거니까요. 서울도 크게 반대는 안하지 않을까요? 개별 지역구 의원들은 반대 외치면 되고 오세훈이 만나러 간다는거 봐서는 청사진발표 짜잔 같은거 할 수도 있으니. 근데 얘기 나오자 오세훈 마자 움직이는것도 황당하고. 여러가지로 구린내가 너무 나서 진짜 역겨워요. 국힘 사람들이 뭐 저같은 사람은 애초에 관심도 안갖겠습니다만
23/10/31 09: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1422?sid=102
['경기북도'는 싫다는 김포시…"차라리 서울로 편입시켜 달라"] 2023.10.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98285?sid=102 [경기북도에 포함될 바에 차라리 서울시로 편입하고 싶다는 김포시] 2023.10.18. 찾아보니 완전 뜬금포로 시작된건 아니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도 이슈와 연결된 이슈였던것 같네요.
23/10/31 09:19
김포는 경기북도로 편입 얘기 나오니까 그게 싫은거죠
여당은 그에 맞춰서 떡밥을 준건데, 솔직히 김포 주민들도 서울 편입이 비현실적인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경기북도 들어가고 싶지도 않고 매번 패싱당하느니 차라리 이렇게 이슈화라도 되는게 낫긴 할 겁니다
23/10/31 09:21
뉴타운 건설이 모 당의 전 후보들의 공약이었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경기도 후보자들은 전부 다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들고 나올 듯 합니다. 크크크
23/10/31 09:22
단순히 기존 경기도로 남았으면야 저 얘기가 안나오는데
경기북도로 간다고 하니까 차라리 서울이 낫다고 생각하는 김포시 여론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23/10/31 09:30
어제 오늘
공황장애로 병보석중에 군청 업무 열심히 보고 있는 용산구청장 행태로 봐서는 용산구를 바티칸시국 정도 지위로 만드는게 더 진정성이 있는 것 같은데.
23/10/31 09:33
상식이 없는건가...
이걸 주제로 던지면 실현가능성이 있냐 없냐에서부터 어디까지는 편입하고 어디까지는 편입안되고 편입이 가져올 이득과 불이익의 조정 까지 단순히 생각해도 싸움만 날 주제인데... 간보기로 라도 못써먹을 이슈인데
23/10/31 11:23
간보기는 충분히 쓸 수 있죠...
일반 시민이 님께서 말한 그런 상식을 가지고 .. '서울로 편입 불가능해. 뭐 이런 걸로 간을 보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많았으면, 아.. 상식있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구나 생각도 되겠죠).. .. 그냥 아무 생각 없이(정치에 별 관심 없음) '아.. 우리 김포 서울로 편입 시켜 준대? 한번 찍어 줄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지 않을까요? 확실히 간보기에는 쓸 수 있죠
23/10/31 11:19
민주당 지지자를 넘어서서 대한민국 지지자면 그러면 안됩니다. 서로 치열하게 자극받고 경쟁해야 국민들이 좋아져요. 국힘이 저런수준이 유지되면 민주당도 대충하고 해처먹을놈들로 득실될거에요.
23/10/31 09:40
사실 서울이 처음부터 지금 크기였던 건 아니고 과거에 경기도 행정구역들을 서울로 편입시켜서
지금 크기가 된거니까 필요하다면 김포 일부를 편입할 수도 있다곤 생각합니다. 서울 강서구도 예전엔 김포였으니까요. 근데 거의 서울 절반 크기의 땅을 통째로 편입한다? 이건 아니죠..
23/10/31 09:45
과천이나 광명같은데도 지금와서는 통째로 편입하기는 좀 그런데 말이죠... 그런데 김포를 통째로라 대구 에서 영감을 받으신듯 합니다.
23/10/31 10:07
https://v.daum.net/v/20231031050041579
[김포·구리·광명·하남, 서울 편입…與 총선 승부수 띄운다] 김포 말고 구리, 광명, 하남도 편입한다고 하네요? 아예 경기도와 서울시를 합쳐서 서울도를 만들면 되겠군요. 그러고보니 옆나라도 도쿄도...? 크크
23/10/31 11:18
생각보다 많이들 부정적이신데, 개인적으로 선거전략 상 머리 잘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급된 경기도 지역입장에서는 서울 편입 시켜준다고 하면 싫어할 이유가 없거든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픈 전통 DNA를 고려할 때 서울시민들이 반대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닐 수 있습니다. 강남 입장에서는 어짜피 우리는 강남이고, 상당수 서울시민 입장에서도 서울 변두리에서 서울 중심으로 입지 이동 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23/10/31 11:31
이걸 선거전략이라고 보는거 자체가 좀 한심하다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서울편입시켜준다고 하면야 싫어할 이유는 없지만, 이게 가능성이 있느냐.. 좀 말이 되는 소리냐.. 라는 관점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전략이거든요. 이 전략이 통할거면, 김태우가 강서에서 자기가 대통령과 핫라인 있다고 하면서 대통령과 함께 강서를 밀어준다고 했던 전략도 통했어야합니다. 근데 안통했잖아요.
23/10/31 11:38
그렇게 보실수도 있지만 가능성에 배팅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으니까요. 저도 처음엔 말이 안되는 허경영 식으로 생각했는데 부동산 카페 같은 곳 반응 보니 의외로 호의적이라 생각 달라진 경우거든요.
23/10/31 11:42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거예요.
서울로 편입되면 저들 지역은 기초행정구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예산도 깎이고 주도적인 예산 집행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건데 말이죠. 이런 부분이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도 [선거전략]이라고 나오는 것이죠.
23/10/31 11:49
국힘이 잘했다거나 정책 현실성 유무를 떠나 말씀하신대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 국힘에겐 중요한거죠.
특히 김포 입장에서는 민주당 안이면 경기북도 될걸 서울 되는 거니 민주당과 비교되는 면이 있거든요.
23/10/31 11:52
그러니까 그게 문제인거죠.
김포 입장에서 경기북도가 될걸 서울이 되는 걸로 비교 우위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정말 근시안적인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시민들이야 그렇다쳐도 시장도 행정 조건을 생각하면 반대해야될 상황인거죠. 예산도 줄어, 주도적인 행정도 못하고.. 단지 서울이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모든 걸 다 포기한다고?? 라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23/10/31 14:13
비슷한 사례로 안산들어와서 개고생 하고있는 대부도나 화성시청 받는다고 동되었다가 사상초유의 읍강등이라는 사례가 있었던 남양읍이 있었죠.
그래도 남양읍은 화성시청이라도 받았지 대부도는...
23/10/31 15:42
저런 생각을 가지고 현혹시키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꺼낼 공약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공약이 있죠
저걸 실제로 지켜도 문제라고 봅니다.
23/10/31 12:26
김포는 근본적으로 서울 딱지가 문제가 아니죠 지옥같은 교통이 해결될 구멍이 없는게 제일 심각한데 내일부터 서울된다고 갑자기 차가 공중부양을 할거도 아니도 크크
23/10/31 12:52
기사에도 있지만 다른 나라 대도시는 자는 곳과 일하는 곳이 다른 시민도 관리하기 위해서 그레이터+ 광역자치단체화 하는게 추세라 서울도 주변 베드타운들 포함해서 관리하는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김포 하나 붙이냐마냐가 아니라 과천 광명 성남(분당판교위례) 등등 국가적 과제로 연구해봐야 하는 문제지 듣보여당대표가 떠들일은 아니죠
23/10/31 13:25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얼척이 없어도 그래도. 이건 정책의 분야이고 토론이 가능한 주제입니다.
과연 국힘의 당론으로 적절한가. 현실성이 있는가 이런건 넘어가도. 그동안. 택도 없는 이념 논란에 비하면... 발전했네요.
23/10/31 13:42
지금 서울 내에서도 급지나누며 신분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지역에 따른 우월감과 멸시가 장난아닌데 김포가 서울들어가봐야 최하급지 하나 추가되는 꼴이죠.
23/10/31 13:54
김포시민 입장에서 이건 뭔 개소리인거 싶습니다.
골수 국힘지지층 제외하면 씨알도 안 먹힐 소릴 하는건데 이걸 가지고 언론들이 국힘의 전략이다 민주당이 긴장한다 같은 소리를 하고있으니...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서울시민 만들어준다고 하면 얼씨구나 하고 좋아할줄 안건가... 크크
23/11/01 16:55
저도 서울 편입 까지는 무리수라고 보는데
북도냐 남도냐는 김포시민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분할은 지금 거의 진행중이라
23/10/31 14:39
이제는 정부나 여당이 어처구니 없는 것을 끄집어 내오면 습관적으로 천공이 또 뭐라한게 있나 찾게 됩니다.
그리고 보면 있어요 있어... 하... 자꾸 이러니까 구설수에 더 오르는 거죠.
23/10/31 14:46
다른지역도 말 나오니 전부 고려하겠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서울 출마를 압박받는 김기현 입장에선 울산까지 서울로 늘려서 (구)울산 (신)서울로 출마를?? 크크크 말도 안되는 소리라 저도 개소리를..크크
23/10/31 15:23
그것도 문제인데 광역교통망이라고 생긴게 김포골드라인...
김포 신도시를 크게만든다고 했다가 줄였다가 다시 크게만들고... 일관성이 없는게 최대문제였죠
23/10/31 21:51
이게 5호선 또는 9호선이 들어오려다가 한강신도시 규모가 재조정되면서(여기는 국방부가 군사보호구역을 이유로 반대한게 컸음) 줄었다가 다시 어느정도 키우면서 경전철로 갔다가
시장이 바뀌면서 9호선 연장으로 다시 바꾸려고 했는데 타당성 검토에 시간이 걸리니까 도시철도 건설시 시비+교통분담금으로 다짓겠다(경기도손 안벌리겠다) 라는 패기를 부렸다가 돈이없어서 지상경전철로 하려다가 또 시민반대 역풍맞고 지하화를 했는데... 지하화를 해서 지으려니 돈이 없어서 2량 경전철(확장안됨) 으로 끝났다 라는게 아주 간략한 내용입니다. p.s 매일 교통 지옥이 펼쳐지는 김포골드라인이지만 적자가 누적되서 경영난이 있는건 비밀입니다.
23/10/31 15:25
경기도 외곽이 서울들어온다고하면 강남서초동작송파용산 정도 말고는 싫어하죠. 특히 경기도 인접구는 주소지상 서울이라는 것도 부동산가격에 녹아있는데 그게 희석되버리는데 좋아할리가 없죠. 세금 걷어다가 신규편입 지역 인프라투자한다고 하면 과밀 개발된 강남 종로 중구 일대말고는 다 손해구요.
23/10/31 15:48
김포가 서울되면 더 가까운 광명이나 안양 고양도 서울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면 경기도 인구보다 서울 인구가 더 많아지는 날이 다시 오나?
23/10/31 23:28
저는 위례가 하남에 있는줄 알았는데 강동이었나? 송파였나? 지도 보니까 [위례]가 있길래 이게뭐지…싶었네요 크크크
23/11/01 09:00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더 황당하네요
나라의 미래보다는 당장 눈앞의 선거가 중요하니 저런걸 선거전략이라고 들이미는건데 맨날 야당보고 갈라치기,표퓰리즘 정당이라고 말하더니 본인들이야 말로 갈라치와 표퓰리즘 그 자체가 되어버렸네요 정도껏 못해야 욕할 마음이 드는데 진짜 정도를 지나칠정도로 못하고 있어서 화나는것 이전에, 집권당과 정부가 저정도 수준이란 것에서 진지하게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23/11/01 16:53
왜나누는지 라기보다는 애초에 나뉜 상태였는데 서류상 정리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북부와 남부는 오래전부터 도청, 법원, 경찰청, 소방본부 등이 따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서울-인천 때문에 도 자체가 단절되어 있거든요. 북부 행정은 의정부의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해온지 오래고 따라서 이미 옛날부터 별거중(?)이었는데 이혼서류에 도장이나 찍자 이런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23/11/01 12:10
이런 날림은 반대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배드타운을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는다면 대중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기에 좋은 방법이 될거라는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아니면 아예 서울을 두 개 이상으로 나누고 각각 주변의 행정구역들과 합쳐서 새로운 행정구역을 만들거나.
23/11/01 12:52
특히 고양이나,의정부 같은곳이 빠져나가면 경기도 북부 에대한 행정대책이 나와줘야합니다. 휴전선까지 서울이라던지...
서울인근을 내준 경기도에서 그지역까지 다루긴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도 떨어져있는데 더떨어지겠죠. 경기도 남부는 수원이나 용인같이 서울서 먼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구역을 재편하고 어쩌면 아예 경기도해체 라는 방법도 생각해볼만합니다.
23/11/01 12:58
저도 차라리 이 쪽이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예를들면 강남권은 같은 서울인 은평보다 차라리 분당, 판교랑 더 친숙합니다.
구로, 금천, 양천, 강서 같든 곳도 같은 서울인 도봉보다 안양, 부천, 부평 등이 더 친숙하죠. 차라리 서울을 쪼개 이런 식으로 생활권 위주로 묶어서 효율적 관리하는 것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단순히 서울 편입시켜주면 그 동네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이건 지역 주민들을 호구로 보는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에 김포가 서울로 가면...서울 본토는 그 동안 서울의 골치였던 님비시설 창고 하나 생겼다고 좋아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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