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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19:07
와 전 첨 틀자마자 목소리가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만 드네요.. 덜덜. 진짜 다들 좋다고 해도 취향에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듯.
18/10/29 19:34
원래 정체를 숨기겠다고 'G식백과'로만 써놨었는데 최근에 온겜넷 켠왕에서 하드캐리 한 후 '김성회의 G식백과' 로 개명했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18/10/29 19:31
원래 초반에는 전문가 포스 풍기겠다고 차분한 느낌으로 진행하다가 오랜 팬들한테 늘어진다 노잼이다 소리 듣고 억텐 (억지텐션) 느낌나게 방향을 바꿨는데 이게 유튜브 시청자들에겐 잘 먹히더군요 크크...
18/10/29 20:33
아프리카에서 고전게임 오락실이랑 1p2p가 재미있었는데 그 후로는 넷마블 입사하더라구요.
솔까 방송으로 개발자로는 거품이라 봅니다. 커리어보면 진짜... 마지막은 그렇게 까던 한국형 모바일 게임 콘이었고 크크 물론 자기 자신도 잘 까지만요. 방송능력은 있다고 보여지고 이쪽이 더 나을듯.
18/10/29 21:19
거품 ... 이라기 보다는 히트작 없는 개발자치곤 인지도가 엄청나신 분이죠. 이것도 일종의 거품이라고 봐야하나 크크
사실 개발자로서의 실력은 업계사람들만이 알겠죠 뭐. 확실한건 입담 하나는 엄청나신 분이라 어떻게든 먹고 사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8/10/30 02:11
사실 개발자로서 성공하지 못했다기엔 '성공'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달린 일이긴 하죠.
저렇게 이름을 각인시킬 커리어조차 안 주어지는 개발자가 절대다수임을 생각해보면 크크크 근데 솔직히 이쪽을 더 잘하시는 것 같긴 하네요.
18/10/30 10:03
개발자는 게임 제작시에 기획파트를 맡는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단어의 어감은 열심히 코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요.
18/10/30 10:07
보통은 프로그래머를 연상하지만
그냥 게임회사 개발팀에 속한 모든직원들을 '개발자'라고 부르자! 라고 하는 업계사람들도 많아서요. 일부러 그렇게 본인을 소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래픽쪽인데.. 뭐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지만요.
18/10/30 10:54
개발직군에 있는 사람들을 통상적으로 다 개발자라고 합니다. 거기서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분류하면
기획,그래픽,프로그램머로 가고 거기서 또 세부적으로 가면 기획은 밸런스기획,BM기획 담당 등등 그래픽은 배경,캐릭터,레벨,이펙트 디자이너 등등 프로그램도 서버나 클라냐 그외등.. 그래서 그냥 개발직군 사람들을 개발자라고 하죠.
18/10/30 12:25
다른 업계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업계에선 기획자도 개발자에 포함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프로그램, 그래픽, 기획을 묶어서 하나의 개발팀으로 보고 개발팀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개발자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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