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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16:00
라그와 알아키르 중에선 알아키르가 나은가요?
하긴 미러전이 엄청나게 많은 추세에서 토템에 열심히 불의 세례를 주는 라그보단 알아키르가 좀 더 확실한 피니쉬일거같네요
16/09/25 16:17
주술사는 라그랑은 정말 어울리지 않아요. 라그 자체가 피니시나 고코 하수인 상대로 이기적인 교환비를 보여주는데 술사는 단일 제압기로 사술도 있고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어요. 피니시만 보자면 알아키르가 더 좋구요.
16/09/25 22:50
확실히 고대신때보다 지금 쓰랄은 어그로보다는 조금 무겁게 가는 미드 쓰랄쪽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왜 그런고 한번 생각해보니 요새 하도 말리노루가 판치다 보니 OTK덱의 전형적인 카운터중 하나인 방밀이 나오고(원래 아예 달리는 어그로도 카운터이긴한데 말리노루는 어그로 덱상대로는 잘버터서...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판자체를 뒤집을수 있는 요그사론의 존재가...) 방밀이 나오니 또 방밀의 전형적인 카운터인 냥꾼이 나오고 또 이렇게 되다보니 어그로 쓰랄로는 힘들어지고 덱파워가 점점 강해져야 해서 그전 미드 술사에 덱에 불정과 알아키르를 추가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정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6/09/25 23:31
마나해일토템이 나가면 드로우 하나하고 잡히거나 계속 손에서만 놀게 되던데... 마해토 타이밍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해토 한장을 비룡으로 바꾸는건 어떤가요??
16/09/26 09:33
글쓴분은 아니지만... 저의 생각으로는요.
빈필드에서 내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거야 심괴랑 나가거나 불토랑 나가거나 겠지만요.. 마해토 한턴넘게 살아있다는건 겜 끝났다는 소리랑 비슷한 얘기라... 드로우 어차피 한장만 보더라도 상대가 마해토 잡으려고 무리하게 될텐데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6/09/26 00:26
영혼발톱은 설계가 잘못된거 같아요. 이글만 해도 멀리건에 잡히느냐가 그 판 승률을 좌우할정도로 좋은 카드인데 그보다 더한 사기카드를 줘버리니 주술사 직업 파워가 너무 올라간 느낌.
이덱만 봐도 1코 하수인을 아예 배제하고 뒷심카드를 배치했는데 3,4코 이후부터 필드를 잡을수 있죠. 요즘 강한덱들 보면 요그로 사기치던지 약이나 수습생, 불꽃꼬리 같이 템포로 사기쳐야 하는 시대인데 이건 1코 무기로 사기를 치고 있으니.. 이제 주술사는 필드 잘잡고 피니셔도 보유하고 있는 약점 없는 직업이 되버린거 같네요.
16/09/26 12:18
공격력을 0으로 하든지, 내구도를 2로 깎았어야 쓸지 말지 고민되는 무기였습니다. 주술사는 그렇잖아도 주문공격력 하수인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응용의 여지가 너무 많았어요.
16/09/26 09:36
지금 이덱이 가장 약점없이 점수 올리기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이덱으로 5~1급 구간 뚫었습니다.... (+ 덫냥). 요그가 사기치거나 아주 잘하는 방밀에게는 좀 졌는데, 다른덱들 상대로는 거의 유리하게 이끌어 가더군요.
16/09/26 11:36
현재 5급인데 이 덱으로 내리 3연패..
저코 하수인이 없다시피 해서 광역기가 안 잡히면 지고(위니흑마 상대) 설령 광역기로 정리를 해도 과부하(번폭)때문에 결국 필드 말려서 지네요(미드냥 상대)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될까요..?
16/09/26 12:46
보통 번폭으로 정리하면서 0~1코짜리 심괴를 낸다던지,
탈노스 차원문으로 정리하면서 칼 내구도가 남아있던지... 이런식으로 다음턴에 충분히 할만한 상황에 광역기로 정리해야 합니다. 광역기로 정리했는데 필드에 남는게 없다! 그러면 안쓰고 참는게 낫겠죠..
16/09/26 16:35
종자가 정말로 필요를 느낄때는 냥꾼전인데요. 생각보다 요즘 냥꾼이 정말 보이지 않더군요. 방밀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것보다도
노루랑 술사가 늘어나서 오히려 줄어든 것 같았어요. 그러한 이유로 종자2개를 빼고 약점인 방밀전에서 피울을 존스로 바로 짤라줄 수 있다면 생각보다 할만한 것 같습니다.
16/09/27 10:26
글쓴분은 아니지만..
비룡이나 심괴로 이득교환 후 진화의 대가로 대박 노리는것도 괜찮고, 투스카르를 4코하수인으로 바꾸는것도 좋고, 그냥 토템이나 차원문에서 나온 찌꺼기들 변신시키면서 나가도 상관없습니다. 보통 4코가 비니까 많이 넣으시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도 진화의대가을 써보니까 각이 애매해서 그냥 빼고 비룡 한장 더 씁니다.
16/09/28 21:06
저도 몇판 돌려보니 비룡내면서 1드로->3공 하수인 비룡으로 치고 피1남은 비룡 진화 이런식으로 쓰는것 같구요. 초초대박은 불정이 나가서 3체 하수인 자르고, 블러드용사 2.6짜리 때려 잡은다음 진화시키는거인데 거의 입스톤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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