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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22:15
이런 일이 있었군요...ㅡㅡ; 이분은 예전부터 롤챔스쇼 들을 때마다 말실수를 너무 많이해요. 장애인 발언도 식겁할 정도였는데. 롤 관련한 이야기들도 거의 롤알못급이라서 그냥 넘기는데 말같지도 않은 허언이나 루머 생성을 하는건 뭘 어떻게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6/08/09 22:25
저도 롤챔스쇼 자주 듣는데...먼가... 이분도 먼가 위태 위태 해보이긴 하시던데....
댓글보고 흥분도 잘하시고... 흠... 저 내용 생방으로 들었었는데 아 그랬었구나 했는데 그게 뇌피셧이었군요... 크흠...
16/08/09 22:26
롤챔스쇼에 기자분 대신 다른 전문가분을 투입했으면 합니다. 빛돌도 좋고, 헬리오스나 캡틴잭도 좋구요.
롤챔스쇼에서 기자분의 포지션이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적 정보제공도 아니고 흐름도 영 못 타시고... 그리고 저 내용 말고도 롱주에 대해서 플레임 체이서가 마지막 SK전 경기까지 합께했지만, 코코는 다른선수들보다 먼저 휴가를 떠났다 라는 말도 기자분이 흘리면 안되는 말 아닌가요? 불화설을 넘어 이적설까지도 나올만한 이야기인데....
16/08/09 22:27
그래서 선수보호차 뱅기를 기용했다는 내용은 코치가 한말이 아니라 그냥 뇌피셜이었다는 거죠? "김정균코치와 타 팀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 도중 선수 보호 차원이 아니겠느냐라는 이야기를 들은걸 라디오에서 잘못 전달했다"<-그래서 대체 어디까지가 들은 내용이고 어디까지가 시간의 조각을 스스로 맞춘건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블랭크가 걱정된다라는 대화를 많이 들은 상태에서 이번에 뱅기가 나온걸 보고 그냥 감으로 보호차원이다!라고 발언한건지 아니면 경기 당일 코치와 대화도중에 선수보호차원이란 말이 나온건지...느낌상 전자같은데 뭔가 참 애매하게 써놨네요
16/08/09 22:27
기자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기자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본인의 발언이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전혀 인식을 못하는 사람이군요. 그냥 앞으로 거기 계속 참여하려면 [기자]라는 타이틀은 제거하고 [일반인]이라고 붙이고 나와야 할거 같습니다.
16/08/09 22:31
기자가 얘기했던 발언을 보면 당연히 SKT 코치나 감독이 발언 했을거라고 청취자들이 이해하게 발언을 했지만 까보니까 그 사람들은 발언을 안하고 소위 [관계자]들의 뇌피셜을 지가 조합해서 얘기했다는 얘기죠. 뇌피셜을 들어서 얘기할거면 뇌피셜이라고, 자기 의견이라고 얘기해야죠. 저런 사람은 본인 발언 하나하나가 이 바닥에 어떤 파급력을 가지고 올지 전혀 인식을 못 하고 있다는거죠. 그런 사람이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공신력 있는 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16/08/09 22:58
벵기는 뭔 죄래요. 덕분에 블랭크 멘탈보존용 땜빵선수 되었죠. -.- 난 게임 결과 상관없이 벵기가 블랭크보다 2만배쯤 더 좋은데...
16/08/09 23:11
고 기자는 항상 위험하던데요.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뒷 얘기도 신선하지도 않고...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죠. 친함을 무기삼아 말이 심할 때가 간혹 있고... 저도 네이버 담당자 한 명과 온게임넷, 스포게임 쪽 한 명씩 하면 어떨까 싶네요. 기자가 기자답지 못하니....
16/08/09 23:16
굳이 이번주...가아니더라도 기자분 반응이나멘탈같은게 참 불안불안했죠; 실시간으론 잘못듣고 주로 오후에 들어서 실시간으로댓글이 어느수위까지 올라오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너무쉽게 흥분하십니다.
롤러와같은데서 나겜출연진들이 채팅창을보고 흥분해서 채팅올리는사람들하고 싸우는경우가있었나요? (..그분은있었지만) 내용따라서 같은출연진들끼리 읽고 놀리고하면서 흥분하는거까지는봤어도 그올린사람하고 맞붙으려는사람은 못봤었는데....
16/08/10 00:03
저도 댓글 하나하나 신경쓰시는 게 좀 안좋아보였어요. 청취자들은 그런 저급 어그로에 관심없고, 롤 챔스 관련 이야기를 듣고싶은데..
16/08/10 00:05
질문글에 소통하는거까지는 나름 장점이라고 내세울수도 있는부분인데.. 거기서 좀 새버리면 그런댓글에 고기자가 흥분하고
옆의 다른사람들이 말리면서 분위기다운되고...
16/08/10 11:58
소통이 강점인 인터넷방송에서 진행자가 어그로 끌려버리면 방송이 정말 순식간에 산으로가고 분위기도 이상해 지는데..
어그로 끌리다가 정작 본 내용은 방송 제대로 못하죠. 무조건 개선해야되는 부분이고 주변에서도 이야기 많이 할텐데 잘 안되는 느낌인듯 하네요.
16/08/09 23:26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윗 댓글의 말씀들처럼 스포티비 쪽에서 한 분 데려오는 것이 되면 참 좋겠어요!
매번 되도 않는 무리수와 과격한 언행을 일삼으시면서 다른 두분이 '뽀삐 궁썼다' 식으로 덮으려 애쓰시는 것도 한두번이지요...
16/08/09 23:28
전 이분 그개 제일 식겁하더군요. 넥슨 아레나 가서도 해설이 별로라고 기자실에서 ogn해설 본다는 말을 할때가 가장 놀랍더라구요
16/08/09 23:29
잘못했으면 그냥 사과만 하면 되는데 곧죽어도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고 항변하려고 하니까 앞뒤 문맥도 안맞고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을 저런 헛소리가 나오는거죠
16/08/09 23:39
[기자]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분이네요.
방송에서 항상 제일 먼저 흥분하고, 두서없이 이야기 하던데... 이제는 뇌피셜을 저렇게...
16/08/10 00:04
뇌피셜인지 아닌지는 [우리도] 알 수 없는 것이니깐요. 뇌피셜이라고 단정 짓는 것 역시 [뇌피셜]이죠.
어찌 되었든 순진한 분인 것 같습니다.
16/08/10 00:20
별개로 롤챔스쇼 방송에서 나왔던 이야기였던가요? 예전 스타 뒷담화처럼 보다 편하게 롤판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또 저희들은 시청자 입장에서 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롤도 주 6일 대회가 치러지고 챌코, 해외 대회까지 이야깃거리도 참 많은데 공식적으로 치러지는 대회 외에 시청자들이 접할 수 있는 즐길거리는 스타크래프트 시절에 비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OGN PLUS의 여러 기획들과 방송들도 고맙기는 하지만 과거 나는 캐리다 시절으로부터 그다지 발전은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참여하시는 분들 만들어 주시는 분들 다 고생하실텐데 이 노력들을 조금 더 재미있고 참신한 방향으로 모으면 더 많은 분들이 호응해 줄 수 있는 컨텐츠가 나올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들고..
16/08/10 00:26
사실 전 거침없이 말할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고기자의 포지션 자체는 좋아하긴 합니다만...
거침없이 말하려면 뭔가 좀 근거가 확실한걸로 얘기를 해야지요. 안그러면 그냥 생각없이 막말하는건데요.
16/08/10 02:39
저번에 승강전 할 때 롤챔스와 롤챌스는 단연컨데 [[클라스]]가 다르다고 한 것도 기억나네요.
에버는 승강전 가긴 했으나 이전 시즌 같으면 잔류하고도 남을 성적이고 (역대 승강전 가는 팀 중 최고 성적) MVP는 그 기자분 물고빨고 하는 팀보다 2단계나 위에
16/08/10 02:59
뇌피셜이라는게 충격이네요.
저 이 날 롱주가 이기고난 이후 방송이니 완전 흥미진진한 기대감으로 고 기자 반응 들을려고도 방송 들었거든요. 이게 뭔.. 해명글도 이해가 안가고 이 날 따라 두서없는 진행. 롱주팬이자 한 명의 청취자입장에선 진짜 화납니다.
16/08/10 03:35
라디오쇼 듣는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뇌피셜말고 근거있는 말을 하셔야죠.
저번 오버워치 발언으로 락스 선수들이 루머에 많이 시달렸는데 이런일이 또....앞으로 어쩌면... 고기자님 말은 믿고 거르게될거같네요.
16/08/10 06:49
주관이 뚜렷한 고기자님께서 또 한건 하셨나보군요.
솔직히 롤챔스쑈를 자주 듣는 입장에서 고기자님말은 한귀를 듣고 한귀로 흘리는 수준이 되어나서 놀랄건 없지만 해명도 좀 이상하긴하네요. 써머시즌 시작때 ROX 친구들 오버워치 시작했다고 성적 예측에서 3강 위험하다 예측하셔서 진짜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결국 그당시 오버워치를 하는 ROX 선수는 한명도 없었고 이거 해명하느라 꽤나 애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현시점에서 결승전 확정, 롤드컵 확정은 ROX 뿐인거 보면 거의 펠레수준..) 고기자님 일관된 롱쥬팬이시고 주관 뚜렷한건 좋은데 제발 머리속에 큰그림을 현실세계와 혼동하여 살을붙여 말씀하시는 일은 그만 해주셔도 될듯 합니다.
16/08/10 08:13
이분 발언중에 기억나는건 서포터는 진짜 안 주는 기묘한 mvp선정으로
mvp투표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던 기자단 및 게임연출진이 욕 드립다 먹고 있을때 기자들은 서포터 mvp 많이 밀어줬다고 하면서 은근히 게임연출진 먹이는 인터뷰 했을 때... 그 후에 위클리 lck에서 게임연출진은 서머 시작때부터 MVP 투표에서 빠졌다는 해명 나오고 여전히 서폿 mvp는 거의 보기 힘들었죠
16/08/10 09:43
솔직히 클템팬이지만 롤챔스쇼에선 클템도 맘에 안 들어요. 그냥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듣기 짜증나는 내용. 선데이서울같은 느낌이라 그냥 믿고 거릅니다.
16/08/10 12:28
저번에도 스프링 2라때 skt가 지면 왕좌가 바뀐다고 기사 준비 했다는거보고 식겁했습니다.왕좌는 삼성처럼 우승해야 바뀌는거죠.
고기자님 좋아하지만 가끔 너무 멀리가십니다.머릿속의 큰그림이랑 사실을 혼동 하시는거같아요
16/08/10 15:38
해명글 해석 : 감독이랑 안부인사 -> 경기 후 정글러 걱정하는 코치진 대화 엿들음 -> 블랭크 보호 차원 차 벵기 투입 했지 않겠느냐
투입 산출이 어마어마하네요..
16/08/10 15:52
이분 너무 이런 실수를 많이 하더군요.
그후에 해명하는 태도도 안좋고.. 솔직히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송 들어보면 기본적으로 전달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말이 두서가 없어요. 항상 옆에서 누가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16/08/10 20:46
근데 이 분 어느 매체에서 근무하는 기자분이시죠?? 주요 일간지는 아닐꺼라 생각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글쓰기 말하기 능력이 너무 떨어지시는데.. 스펙이 어떻게 되시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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