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31 02:11
종족전 별로 ell 분리하는거에 격하게 동감하네요.
제가 워3때 나엘유저였는데, 승률이 오크전 80%에 언데전 40%초반, 나머지 40%후반대로 반타작을 못하는데 오크전이 하드캐리해서 랭킹 끌어올리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크 외에 종족, 특히 언데드 만날까봐 래더버튼 누르기가 너무 가혹하고 무섭더라구요. ㅠㅠ
14/07/31 06:48
생각해보니 ell은 아니지만, 워3에서 계정 내에 종족별로 레벨이 따로 였지 않았나요? 종족별로 경험치에 따라 아이콘이 피온이냐 그런트냐 막 그렇게 올라가고, 그 중에 가장 경험치 높은 종족이 대표로 선정되고. 다 잘하면 드래곤이었던가... 쇼타임 웨라 김대호 선수 드래곤 아이콘이 생각나서
14/07/31 08:28
아뇨, 레벨은 종족별로가 아니라 종목별로 있었습니다. 1:1 (솔로), 랜덤 팀, 어레인지드 팀(팀 멤버별), FFA로요.
아이콘은 오리지날은 종족별로 25/250/500/1500승마다 바뀌었고, 확장팩은 25/150/350/750/1500승 마다 바뀌었죠. 오리지날의 경우 가장 높은 승수를 가진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내가 휴먼 아이콘 쓰고싶으면, 다른 종족의 승을 너무 많이 높여두면 곤란했구요, 휴먼 500승인데 25승짜리 풋맨아이콘 쓰기도 불가능했죠. 확장팩은 아이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해서, 하위티어의 아이콘이라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07/31 02:17
집 오는길에 본부장님이 게임게시판에 올리신 글이 생각나서 모바일로 보기 시작하다 씻고 PC로 전환하여 방종까지 계속 지켜보았네요.
부먹와 찍먹, 이성을 만나는 핵심 3요소(?!?), 여캠, 유전자 등 재미있는 부분도 굉장히 많으니 혹시 시청하지 못하신 분은 vod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14/07/31 02:33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간만에 정말 재미나게 방송 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 이런 토론 위주의 e스포츠 방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자주 찾아주세요
14/07/31 02:44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엔준님과 '채형'의 인생관도 살짝 엿볼수 있을 정도로 진지한 면도 있었고
마침 IEM이 진행중이라 세분의 캐스팅,해설 실력 도 볼수있었고 GSL 해설진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익캐의 순발력, 각종 유머스러운 이야기들 까지 4시간 혼을 빼놓고 봤습니다.
14/07/31 03:15
다 보지는 못 했지만 정말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모처럼 세계 최고의 명품 해설을 들을 수 있었구요. 채땅굴, 엔진, 기사도 이 세분은 GSL과 스타2 이스포츠 판에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해변김도 누구 못지 않게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인데 참 안타까워요.
14/07/31 07:34
근데 아직까진 해설 질은 GSL>>>>>>>>프로리그 죠??
프로리그 중계진 들의 해설 질은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14/07/31 10:55
그런 건 언급하지 않으셨고, 고인규 해설이 무작위로 래더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했을 때, 안준영 해설이 자긴 마스터가 한계여서 참 놀랍고, 회의감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인규 해설의 해설 방식이 본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더군요. (선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직접 이입해서 풀어내는 식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