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ix LOL Champions Summer 4강 1경기.
140730.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Winner takes it all]
KT Arrows
[조별리그 : 2승 1무, D조 1위]
vs Jin Air Stealths 1:1 무 (6/20)
vs CJ Blaze 2:0 승 (7/4)
vs MKZ 2:0 승 (7/9)
[8강전(7/16)]
vs Najin Shield 3:2 승(패패승승승)
SKT T1 S
[조별리그 : 1승 2무, C조 2위]
vs Samsung White 1:1 무 (6/20)
vs Bigfile Miracle 2:0 승 (7/4)
vs CJ Frost 1:1 무 (7/12)
[8강전(7/18)]
vs Najin Sword 3:2 승(패승승패승)
TOP
[네 이름대로 될지어다]
Ssumday, 결승 무대에 설 그 언젠가 작년 이맘때쯤, 그가 속해있던 KT Bullets는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썸데이는 식스맨이었고, 같은 라인 주전인 인섹의 분전과 패배를 지켜보아야만 했죠. 그리고 1년 후. 그때 바라보았던 그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썸데이는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2승 1패, 2승, 레넥톤, 그라가스, 룰루, 카사딘 1승, 케일, 쉬바나 1패
MaRin, 마린은 해변가로 종종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마린은 성장했고, 팀원들의 중심을 잡아주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결승까지 단 한칸. 해운대 해변을 향한 마린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4승, 3승 1패, 문도 2패, 룰루 1패
JUNGLE
[커리어하이를 위하여]
KaKAO, 작년 여름을 기억하라 1년전 여름, 다잡은 우승컵을 놓친 이후 꽤 오랜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당시 우승팀인 SKT T1 K의 롤드컵 우승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롤챔스 우승컵을 잡기에 최적의 상황. 8강전을 패패승승승으로 올라온 만큼, 카카오의 멘탈은 더욱 더 단단해져 있습니다.
3승 1패, 2승 2패, , 1승
H0R0, 2년전 봄을 뛰어넘어 카카오가 1년을 기다렸다면, 이 소년은 2년하고도 한 시즌을 더 기다려 4강에 올라왔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선수들의 나이에는 영겁의 시간인 이 기간. 호로는 꾸준히 준비했고, 그 빛을 발할 때가 드디어 도달했습니다.
3승 1패, 2승 2패, , [[랭가]] 1승, 녹턴 1패
MID
[모든 것을 걸어라]
Rookie,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비밀병기 패색이 짙었던 지난 4강전. 하지만 루키가 오리아나를 잡기 시작하며 경기는 뒤집혔고, 4, 5 세트 연달아 야스오를 통해 팀을 4강에 올려놨습니다. 어려운 경기를 치르면 그만큼 성장하게 되는 법. 위기에서 벗어난 루키의 능력은 더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3승 1패, 2승 1패, 2승, 룰루 1승 1패
Easyhoon, 오리아나와 직스에 올인 그의 스파링파트너가 최고의 미드라이너라 그런 것일까요. 어느덧 팀으로는 이번시즌 T1 K보다 더 오래 살아남고 있는, SKT T1 S의 미드라이너 이지훈이 4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캐리하는 능력까지 장착한 그. 이지훈의 직스가 있는 한, 경승행은 무난할 것입니다.
5승 1패, 2승 2패, 신드라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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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자가 승리자다]
Arrow, 탑클래스 원딜이 되어 쟁쟁한 원딜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바로 애로우 였습니다. 팀의 이름과 생사를 함께하는 그. 자신과 팀의 최고 성적을 결승과 우승으로 만들어내는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4승 1패, 3승, 1승 2패
Bang, 살아남는 건 뱅이다 지난 8강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남아 4강을 위해 부스에 들어가는 것 역시 뱅이죠.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이며, 그렇다고 해서 결코 여기까지 온 것이 운만은 아님을 보여줄만한 실력까지 갖춘 그. 이번에야말로 압승하며 결승행 티켓을 성취하기 위해, 굳은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3승 2패, 2승 1패, , 1승, 이즈리얼 1패
SUPPORT
[미친 서포터들의 이야기]
Hachani, 타겟팅 스킬 사형선고 침몰하던 KT A호를 구해낸 것은 이번시즌 처음으로 뽑아낸 쓰레쉬였습니다. 그가 쓰레쉬를 뽑은 8강 마지막 세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을 정도로 하차니의 스킬은 미친듯한 적중력을 보여주었죠. 이미 한번 팀을 캐리했던 경험이 있기에, 4강에 대한 자신감은 충천한 상황입니다.
3승, 2승 1패, 1승 1패, 브라움, 알리스타 1승
Wolf, 타겟팅 스킬 물의 감옥 울프 역시 올시즌 처음 꺼낸 나미로 팀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자신있는 것을 블라인드 픽에서 뽑기 마련. 조별리그에서 흥했던 쓰레쉬가 아닌 나미를 선택했지만, 올프의 스킬은 적재적소에 적중했고 그의 물의감옥은 나진 소드를 바닷속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4강 한경기. 울프의 나미는 해운대로 향하는 파도를 팀에 더해 줄 것입니다.
3승 1패, 3승, 1승 1패, 브라움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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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takes it all]
KT Arrows, 꾸지 못했던 꿈을 꾸어라 이번경기에 달린 포인트는 두 개입니다. 승리하는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이요, 롤드컵 진출전 티켓을 얻는 것도 유력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꾸지 못했던 꿈을 마음껏 꾸는 KT A.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기에는 단 세 세트의 승리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최고의 정글러 카카오와 함께 끈끈한 팀웍을 보여주는 그들. KT 롤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 이제 눈 앞으로 다가올 시점입니다.
SKT T1 S, 하늘로 승천하는 잠룡 한때 SKT T1 LOL 팀에는 단 하나의 팀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잊혀지고 기대를 받지는 못했던 그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SKT T1 S는 살아있고, 살아남아 롤챔스에서의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롤판 최고의 코치인 꼬마와 함께, SKT T1 S는 해운대 행 티켓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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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꿀잼 부탁합니다.
2. 전 지금 강원도 강릉에 와 있습니다. 내일은 경주로 내려갈텐데.. 그래서 프리뷰가 좀 부실합니다? 모텔 컴퓨터 너무 안좋..
3. 본 프리뷰는 미리 작성된 것이기에 내용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금요일도 그럴지도.. 쿨럭..)
4. 해운대행의 한 자리를 정하게될 오늘 경기! 양팀 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