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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11:44
몬테가 저번에 라이엇과 치고박고 했던것처럼.
과거 인터뷰에서 CLG랑 C9는 실제로 윈터시즌에 한국에 올(롤챔스도 참가 가능하다면 할) 의항이 있었다고 말한걸 스스로 증명하는 장면이죠.. 한국에서 2~3주간 연습 -> 복귀해서 선발전 -> 선발전 통과하면 동남아 가서 마무리 준비. 순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크림 상대들은 몬테를 비롯해서 이미 섭외는 해둔 상태라고 합니다.
14/07/30 11:51
우와 덮립!!
당연히 스크림 말고도 솔랭 하겠죠? 흐흐 라이엇 코리아한테 지급받는 아이디는 솔랭 할때 MMR이 1200부터 시작하나요? 저격큐 돌려서 만나고 싶어요...ㅠㅠ 사랑해요
14/07/30 11:54
만약 3주 단기 집중 스크림을 통해서 플옵에서 CLG가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 앞으로 타지역 팀에서 이런 방안을 적극 추진할 수도 있겠네요.
14/07/30 12:03
라이엇은 할 말이 없죠... 런던에서 겜빗 4서브 사태가 일어난 이상 이건 용인 해 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도 CLG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4/07/30 12:10
오오..
가능하다면 국내 프로그램 통해서 얼굴도 좀 비춰주고 갔으면 좋겠네요 크크 예전에 왔을때 유투브 많이 올려주긴 했지만 그것만으론 아쉬워요
14/07/30 12:15
라이엇이 승인 할지 모르겠네요. 런던은 비자문제라는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긴한데 이건 그냥 대놓고 니들이 병신짓해서 우리는 그냥 전지훈련 간다라는건데.... 쩝...
14/07/30 12:48
대담하지만 좋은선택 같습니다. 라이엇은 이게 싫으면 그만큼 일을 제대로 하면 되는거죠. 판은 커지는데 회사클래스가 감당을 못하는 느낌입니다.
14/07/30 13:13
제가 북미팬이면 환영할 것 같습니다.
LCS에서 고만고만한 팀들끼리 아웅다웅하기보다는 한국에서 뭐라도 배울 수 있다면 전력향상에는 훨씬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몇경기쯤 대체멤버가 나오면 어떻습니까.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
14/07/30 12:36
하루 한팀씩 clg랑 스크림하는거 중계해줘도 재밌을거 같긴 하네요.
물론 지금 4강팀은 무리겠지만 그외에 팀만 하더라도 충분할거 같은데 크크
14/07/30 12:37
공개 스크림 안할겁니다 한국 프로팀들이 이런거에 민감해서 아마 스크림 잡았다고 몬테가 이야기 한순간 스크림은 다 비공개로....
선수들 솔랭하는거 방송해주기만해도 다행...
14/07/30 12:43
한국팀이었으면 이렇게 화기애애하면서 기대하지 않을 거죠
지금 나진 실드가 어차피 자기는 롤드컵 대표 선발전 참가 확정 되었다고 nlb를 그냥 포기하고 동남아로 날라간 거죠 // 그건 한국팀일 때 이야기고, 라이엇한테 빅엿을 먹이는 행위를 한국 팬으로써 환영 안 할 이유가 없죠 라이엇도 뒤통수를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죠 크크크크크크 clg 화이팅!!! 몬테 짱짱맨!!!
14/07/30 12:48
장문을 쓰다가 날라갔네요;
여하간 세라프 선수 입단 이후 씨엘지 팬이 되서 lcs열심히 보는 중인데. 그냥 멍청한 판단 같습니다. 리그를 존중하는 행위도 아니고.. 예전부터 몬테가 하는 언사가 굉장히 무례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지금 행위도 그렇게 느껴지네요. 3주간이나 주전 멤버를 다 빼버리고 리그를 불참한다라.. 물론 일정 조정 안하는 라이엇이 제일 문제겠지만 그에 대해 저런 초 강수를 내미는 건 시청자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브가 핫샷에 카옥스라면 그냥 지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죠. 그리고.. 현재 멤버들 기량이 몇 번의 승리에 도취되어 그냥 던지기에 맛들린 상황입니다. 외려 리그에 진득하게 몰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행이라. 이게 좋은 결과가 나올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국 리그에서 승리도 못 챙기고 연패하는 팀이 리그에 대해 오만한 자세를 가질 때가 아니라고 보는데.. 뭔가 꿉꿉합니다. 너무 에고가 높은 팀 같아요. 몬테부터 덥맆까지
14/07/30 12:55
아, 그렇군요. 전 3주라는 것만 보고 성급하게 글을 썼네요.
여하간 얘네는 시즌 2 때도 이런식으로 말아먹었었죠. 큰 효과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07/30 12:54
던지기에 맛들린 상황이니 한국행이 도움이 되겠죠. 신나게 깨지거나 힘든경기 거듭해보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
오히려 꽤나 극약처방을 내린 듯한 느낌입니다. 이대로는 뭔가 안되겠다...라고 생각한 느낌도 들어요 여담이지만 TSM이 러보 입단 이후로 갑자기 경기력에 안정감이 돌아왔더군요. 신기하더라고요. 데뷔전 끝나고 로코가 직접 올라가서 챙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14/07/30 13:02
다이러스가 그랬나 싶은데 평소엔 비역슨이나 본인이나 다른애들도 오더잘하고 하는데 교착상황이나 애매할때 서로 멍때리고게임할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러보한테 물어보면 해결을 해주고 좋은 답을 내놧다고하니 분위기가 나쁠수가없겠죠
14/07/30 13:03
글립 본인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며, 행동과잉장애가 있다고 트위터로 밝혔습니다.
서폿을 바꾸기로 한 결정에는 이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 같더군요.
14/07/30 12:55
1. 3주가 아니라 1주입니다. 마지막 주차고 CLG 입장에선 이기던 지던 선발전 확정이고 대전 상대만 변할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번주 지나고 나면 경기가 완전히 없고요. 그 뒤 경기는 8월 30일에 플레이오프를 합니다. 몬테를 비롯해서 북미 프로씬이 괜히 반발한게 아닙니다.. 2. 리그에 진득하게 몰두하려고 한국행을 하는겁니다. 북미에 갖혀있는게 아니라, 크게 보고 3주동안 특훈해서 실력을 올려서 선발전도 뚫고,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거죠.. 오히려 자국에서 잘나가면 이렇게까지 강수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자비로 3주간 체류비, 여행비, 기타 등등' 을 전부 부담.. 하는 건데요.. 단순한 맘으로 할수있는게 아니죠..
14/07/30 12:57
슈퍼위크가 4 경기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일정은 잘 모르고 썼네요. 죄송합니다.
글쎄요, 한국에서의 경험이 우리를 na 최고팀으로 만들 것이다라는게 시즌 2때였죠. 그리고.. 결과는 최악이었으니까요. 흠. 별로 기대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14/07/30 13:01
1. 현 상황에서는 이번주가 지나고 나면. 팀의 절반은 '같은 라인의 토너먼트 상대' 기 때문에 연습이 불가능합니다.
반대쪽 팀 1~2팀하고만 연습이 가능하죠. 2. 북미팀하고 연습해봤자. '한국 랭킹 7~8위팀한테도 초토화' 되는 팀들하고의 연습이 되는거지만. 한국에서는 적당한 팀들만 구해도 '북미 최정상보다 강한팀' 들과의 연습이 되는거죠. 한국 오는게 연습상대 수준 자체가 훨씬 높은건 맞으며, 북미팀 내에서 만족하면 롤드컵을 나가더라도 또 광탈할거라는 위기감이 같이 있으니깐 결정을 한거죠. 실제 윈터시즌에 CLG랑 C9는 한국 윈터 롤챔스 참가까지도 논의를 했었다고 하고요. (일정이나 여러 문제로 무산됫지만) 3. 시즌2때 결과가 최악이였다고는 하지만, 북미 팀중에 CLG만 1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북미팀은 전패였습니다. 4. 북미에서 연습하면, '성적이 잘 나오기 때문에' 위기감이 안들지만 한국에서 연습하면 '바로 문제점이 공략되면서 초토화 될 테니' 위기감이 확실하게 들 거라는 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3주동안 깨지면서 단점들 보안하고, 선진문물이나 운영들을 최대한 흡수해서 가고 싶다는거죠. 시즌2때는 '자만심을 가진 상태로 왔다면', 시즌4인 지금은 정말 배우는 자세로 오는거니. 마음가짐의 차이도 있습니다.
14/07/30 13:09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허나 한국을 마치 정신과 시간의 방 마냥 쓰는 그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한국 와서 기왕 제대로 할거면 방송 출연 자제하고, 새벽 시간대의 솔랭에나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티에셈이나 엘엠큐 바르고 롤드컵 1위로 직행했으면.. 무엇보다, 앞으로의 결과가 말해주겠죠.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14/07/30 13:12
뭐.. 최악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몬테 말을 빌리면 '이상태로 롤드컵 가 봤자 또 전패하고 광탈할 확률이 높으니' 모험을 해봐야 된다. 라고 하고 그 점에는 어느정도 동감하는지라.. 보통 부작용이라면 너무 깨져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는바람에 제 플레이를 못한다던가 하는게 있죠..
14/07/30 12:58
의미없는 공식 4경기하고 북미에서의 스크림하고 한국와서 한국팀하고 스크림 3주면 후자를 제대로 운영할수만 있다면 후자선택하는게 현명해보이네요 선발전앞두고 결과가 어떻든 적실한 처방같고요
14/07/30 13:20
CLG서브팀 실력을 모르겠지만 일전의 TSM같은경우 레지날드 사장님이 땜빵을 잘했기에 핫샷사장님에게도 기대를 해보는중입니다.
에고가 높은팀인거 같다는 말엔동의합니다.
14/07/30 15:11
저도 동의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국내팬으로서 와주니 기쁘고 CLG 입장에선 현명한 선택이라고는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무례하며 오만한 결정이라는 생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그간의 몬테의 행보나 발언들 때문이겠지요.
14/07/30 13:05
그런데 슈퍼위크가 이번주 주말에 있는것 아닌가요?
슈퍼위크까지 치루고 와도 며칠차이인데 굳이 급하게 올 필요가 있었는지는 좀 의문이 생기네요.
14/07/30 13:07
슈퍼위크 결과에 따라서 CLG가 선발전 위치가 변한다면 참가했겠지만, 그러지 않다보니
세라프 비자 문제도 있고. 빠르게 결정한거라고 봅니다. 1주라도 더 한국에서 연습하겠다는거겠죠..
14/07/30 13:17
세라프없이 나머지 멤버로 슈퍼위크에서 전승해서 1~2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겠지만
CLG 판단은 그렇지 않다고 5명 모두 동의했다고 합니다.
14/07/30 13:07
시차나 환경 적응문제까지 생각해서, 최대한 시간을 내려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북미 종료까지는 5일 남았기 때문에, 거의 1주 차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14/07/30 13:27
clg 입장에서 보면 절묘한 한수긴 하네요.
주전멤버인 세라프가 비자문제로 어차피 금주 경기에 못나옴. 그 상태로 출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해도 2위 진입 어려워 보이는 상태. 그럴바에 리그 접고 원정 와버리면 lcs플레이오프와 롤드컵 대비 연습 한번에 되면서 최근 거듭된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 쇄신도 노릴 수 있음.
14/07/30 13:35
롤드컵 사태 이후로 여차저차해서 롤챔스는 거의 안보고 있는데 이 소식 되게 반갑습니다...?
덮맆이 한국에서 게임하는걸 보고 싶은데 스트리밍 할라나요?
14/07/30 13:44
라이엇은 기분이 나빠도 입을 다물고 있어야...
아니 입을 차마 열지 못하는 위치에 있는 거죠. 한국 팬들부터 해서 CLG 본인들도 일정에 대한 불만으로 레딧에서 한번 시끌시끌 했고, 이게 번져서 무개념 플래닝에 대한 이야기로까지 번졌으니... 롤드컵 분산개최부터 무리수였고 LCS 일정도 사실상 팍스와 게임스컴에 맞추는 바람에 꼬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와버렸으니 괜히 나섰다가 더한 욕을 얻어먹느니 그냥 가만있는 게 본전이라도 찾는 거죠. 그건 그렇고 이번 꿀은...아무래도 나겜이?!
14/07/30 14:00
나겜에서 특별편성해서 스텔스나 프로스트 같은 중견팀이랑 5판 3선승제 두번 정도만 했으면 좋겠지만..아무래도 힘들겠죠? 3주 동안 실력 기르려면 빡시게 해야 되니까 시간 많이 잡아 먹는 방송게임은 안될 것 같네요. 한국서버에서 솔랭경기하는 개인 방송이나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clg 팀 하나 오는 것만으로도 한국팬들은 이리 좋아하는데 분산개최로 해외팀 대부분을 못보게 만든 라이엇은 정말이지....까도 까도 화가 안 풀려요.
14/07/30 14:19
실력은 좋은데 롤드컵 나갈 수 없는 팀은 이팀 저팀 많으니(스텔스, 프로스트, 소드, SKT1S or KTA등) 홀스팀 지갑사정 되는 한(....)많이 성사됐으면 좋겠네요.
14/07/30 14:19
요즘 라이엇 하는 꼬라지 신물나서 롤 지우고 대회도 안보고 있었는데 크크 그래도 좋아하는 팀이 온다니까 급 관심이 생기네요. 이것만.
CLG 하나 오는것만으로도 한국팬들이 이리 좋아하는데 분산개최라는 뇌없는 미친 짓거리를 한 라이엇은 꼭 천벌받길. 뭐 LCS 슈퍼위크도 핫샷사장님에 니엔이랑 카옥스 나오니 나겜에서 해설할때 포짱이 드립이 터져나올듯하네요. 이것도 뭐 나름 재미날듯
14/07/30 14:25
예선 조편성 잘 돼서 CLG나 TSM 8강 올라오면 상대가 한국팀이더라도 팀명 챈트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가 중국팀이나 유럽팀이면 말할 것도 없고....
14/07/30 14:26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세라프가 빠진 상태에서 시간 허비하느니 이렇게 타개책을 찾는게 좋죠. 전지훈련 계획은 원래 있었던 것이고. 잘되었네요. 북미LCS 챙겨보는 입장에서도 핫샷,니엔,카옥스가 나오는 수퍼위크도 기대되구요. 여러모로 흥미진진합니다. 라이엇 입장에서도 나쁠거 없다고 봐요. 걱정되는건 위에도 언급된 이야기지만 얼마나 얻어갈 수 있는가 겠죠. 제대로 올인해서 실력 끌어올릴 수 있길 빕니다. 팬심 좀 얹자면 복귀 후 플옵 박살내고 롤드컵 오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를 Kelby라는 매니저가 냈다고 하는데 신의 한수가 될 수 있길....
14/07/30 18:07
방송은 둘째치고 배틀로얄 같은거라던가
CLG 특별 대전 해서 CLG vs 섭외되는프로팀 5판3선승제 같은 거면 재미도 있고 좋을거같아요..
14/07/30 16:43
3주면 국내 프로팀들과 고루고루 알차게 연습할수있는 시간이네요
섭외도 몬테 인맥이면 뭐... 짧은 시간이 아닌만큼 선수들이 열심히만 하면 최소못해도 플옵을 찢을만한 비기하나정도는 가져가지않갰나 싶네요 핫샷에 카옥스라니 북미팬들도 좋아할꺼같어요 하지만 포짱이 제일 좋아할거같네요크킄
14/07/30 17:10
yeah "why scrim with samsung blue and SKT when you can scrim against CLG!?!" - said no top korean team ever
14/07/30 19:41
몬테 말대로 clg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잘하면 큰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 되겠지만 망하면 이도저도아니게 꼬일꺼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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