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9 22:53
우승공헌도를 굳이 따지자면 1위는 홍선수이고 2위는 이선수입니다.. 쿨럭..
문제는 이번이 e회 우승이라는게 참... 모든 사람들이 6강 플옵도 힘들다고 본게 KT이고... 우승은 SKT가 거의 가져간다고 분석하셨을텐데.. 모든 편견을 다 부수고 이겨내는군요.. 참 대단합니다..
11/08/19 22:54
선택과 집중 때문에 KT가 지기를 바랬는데 우승해버렸네요.
뭐 이젠 한쪽 게임사가 없어져서 선택이라는 말도 없어지겠지만요. 지금이 이 판에서 발을 뗄 적절한 시기인 듯 싶기도 하고... 슬프네요.
11/08/19 22:54
마지막 엠비시 게임의 엔딩을 짠했습니다. 그동안의 프로리그 결승과는 다르게 슬픈 엔딩이었는데, 막병승 체제에서 이렇게 차분한 엔딩은 처음 봤습니다. 어떤방식이든 엠비시게임 해설진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08/19 23:01
고강민선수, 그리고 오늘은 비록 졌지만 최용주선수.
두 선수가 STX, 웅진, CJ전을 거치면서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4저그라인이 가능했고, KT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세경기를 거치면서 열심히 레벨업을 해서 승리했습니다.
11/08/19 23:59
생각해보면 갓이라는 압도적인 선수인 이영호와 KT의 자금력을 가지고 그동안 성적이 조촐했습니다.
역시 위너스리그와 단기전만큼은 최고의 에이스카드가 빛을 발하네요. 내년 시즌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