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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5 14:23
이 글이 성지가 되는 건 아닐 지 모르겠네요.
근데 왜 김택용 선수의 우주선을 하필 안기효 선수가... ㅠ.ㅠ 그래도 안기효 선수 화이팅입니다. 토스의 무서움을 보여주세요.
07/09/25 15:24
결승에서 김택용선수대 안기효선수의 대결,
안기효선수가 몰래 김택용선수 기지 안에 게이트웨이를 지어 러쉬! (김택용 선수 우주선 안에 안기효 선수 우주선;;) 당황한 김택용선수 넥서스가 깨지고 (김택용선수 우주선 폭발) 안기효선수 우승후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ㅡ.,ㅡ 홀연히 사라짐 // 이정도로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07/09/25 20:14
제 해석은 조금 다른데요.
안기효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5경기 결승! 아비터까지 뽑는 장기전이 벌어진다. 결승전 최초 무승부 경기가 나올 상황. 그때, 김택용 선수의 빈틈을 찌른 안기효 선수의 아비터 한기가 리콜을 성공하고, 에버 스타리그 2007의 우승자는 안기효 선수가 된다. 과연...^^;
07/09/25 20:49
흐흐.. 전 테란 유저인데 아주 오래전
제 친구들과 함께 "마린"이 되는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저글링.. 무섭더라고요 . 후..
07/09/26 07:19
흠.. 두 선수의 우주선대목에서 조심스럽게 유추해보자면 안기효선수가 이기는 쪽인거 같은데.. 대진상 두 선수가 만나려면 8강 이상이어야
할듯 한데...정확히 모르겠네요;; 역시 꿈의 세계는 심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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