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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3 23:25
온게임넷에서 맨처음 열린 카트리그에서 제 친구가 3등으로 입상했었는데, 그때문에 카트리그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문호준의 실력은 대단하더군요..
07/09/23 23:46
문호준 선수의 실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는 강진우 선수이지만요^^; 이유 라면 처음엔 강진우 선수의 이름이 사이버포뮬러의 국내판 주인공의 이름과 같아서 오옷? 하면서 지켜보다가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는걸보고 오옷!! 하고 지난 리그에서? 거기서 그의 기복있는 플레이-_-;;; - 처음에 안좋은 모습이다가 다음에 다른모습으로 1위로 통과하고.. 결국엔 떨어졌지만;; - 를 보며 사이버 포뮬러의 강진우를 다시한번 떠올렸달까요. 언제부턴가 카트리그 보면서 강진우선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더군요^^; 이번 리그에 EOS에 소속되면서 좋은모습으로 예전을 통과한 강진우 선수가 다시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지난 대회에서 간신히 통과했을때 강진우 더블 원을노려라! 라고 글을 쓸려다가 바로 떨어져버려서 타이밍을 놓쳤죠;;)
07/09/23 23:52
라이디스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지난 대회 그랜드파이널을 보면서
아... 문호준의 전관왕이 실패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제가 열심히 적어내려갔던 "문호준, 실패로 끝난 E-sports 전관왕의 꿈"이라는 제목의 글이 떠오르는군요 흐흐.
07/09/24 01:06
개인적으로 문호준선수가 독보적인 본좌로 등극하면서, 스타에서의 본좌에는 비할수도 없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 바람에 긴장감이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꼬마? 를 보면서, 1:7의 싸움에서 7쪽에 동정심을 느끼는 정도에 이르렀네요 그래도 이번엔 문호준선수를 무너뜨릴 선수가 나올까 은근히 기대중입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문호준빼고 아무나 이겨라^^
07/09/24 01:59
카트라이더는 곰티비로 전경기 vod 시청이 가능하니까요. 덕분에 보고 있습니다.
문호준 선수가 압도적인데 그랜드파이널에서 누가 문호준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07/09/24 05:49
같은 종목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여성부리그의 관심도 부탁드리고, 그 중에서도 제 친구이기도 한 손수진 선수에 대한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07/09/24 10:27
저는 문호준 선수가 저번 리그 극적인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시즌은 정말 압도적이더군요. 문호준 선수 덕분에 온게임넷의 3각편대(이거맞나요?;;)를 응원하고 있는데 정선호 선수 요즘에는 정말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온게임넷팀의 선전을 바랍니다.
07/09/24 22:27
그선순가요? 길막기 수혜자.
그사건 이후로는 그선수 보면 그 생각밖에 안듭니다. 덕분에 선수들이 보는 화면에서는 모두 같은 색으로 나온다면서요? 프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짓이 초등학생친구만도 못하더군요...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 첫 인상이라는건 그만큼 무서운 거죠
07/09/25 00:07
Sinder님//
흠, 그럼 전 문호준 선수 다음으로 강석인 선수를 응원해보도록 하죠^^ ISUN님// 그 선수 맞습니다 쩝. 그때 이후로 선수 화면에는 모두 같은 색으로 표시되고, 선수 이름도 뜨지 않는 형태로 바뀌었죠. 막자 외에도 가령 어제 경기 중에도 나올 뻔했던 상황이지만, 같은 팀 선수가 함께 진출하기 위해 앞선 순위를 양보한다던가 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그런 보완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07/09/26 14:26
요샌 카트리그를 못 챙겨봤는데 조현준선수가 아직 부진에 빠져있나보네요..
제게 조현준선수는 스타크의 홍진호선수와 같은 느낌입니다. 늘 우승후보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승에서는 안타까운 준우승. 3위 또 준우승..ㅠ.ㅠ.. 특히 온게임넷에서 가장처음 열렸던 코크배 카트리그는 정말 못잊겠네요.. 광산에서 벨트갈아타기만 성공했더라면..김대겸선수를 넘어 1위를 차지했을텐데.. 혹은 자신이 없었다면 그냥 광산을 3위로 통과해서 김대겸선수와 동점이 된이후, 우승을 걸고 1:1 배틀로 마지막경기를 장식했다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ㅠㅠ 벨트갈아타기로 단번에 우승하려다가..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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