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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4 12:04
그럼 이제 다른 팀이 세번이상 우승할 차례인가요^^
삼성이 개인리그 예선에서 조금 저조한것 같아서 후기리그가 불안해보이는데(병구선수만 믿지만) 르까프가 얼마나 독이 올랐을지 케텝과 티원은 바닥찍고 이제 올라갈런지도 궁금하고 궁금한것 투성이입니다
07/08/24 12:06
한빛,CJ(전 G.O.)가 없는것이 너무 아쉽네요;;
누가 저에게 최고의 명문팀 Best 3를 들라고 하면 팀단위리그 최다우승에 빛나는 SK Telecom T1, 팀단위 리그 2번째로 많이 우승한 CJ(전 G.O.),그리고 한빛을 들고 싶습니다.
07/08/24 14:32
구단이라는 단어는 잘못쓴게 아닐까요? 구단이라 함은 공을 가지고 하는 스포츠에 맞는 단어같은데. 게임단이 맞는 표현이겠죠.
07/08/24 15:22
사실상 비스폰서가 즐비했던 SKT1의 트리플크라운(?)은 빛바랜 업적일 뿐이죠. 모두 제대로 된 환경도 없었던 시절인데 SK-KTF팀만 풍족한 생활을 하고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던 환경이 조성됐는데 못하면 더 이상한거죠.
그래서 전 모든 구단이 다 창단을 했고 기업에 지원을 받은 지금 MBC HERO의 약진이 가장 눈부신 성과라고 봅니다.
07/08/24 15:44
KTF팬이지만 정말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고 누구나 그 단어를 인정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내마음속의 강팀이니까 ^^;
07/08/24 15:52
naughty님/ SKT1는 임요환 원맨 연봉으로 꾸리던 오리온 시절에 이미 프로리그 우승을, 그리고 노스폰인 상태에서 4U란 이름을 달고도 MBC 팀리그를 우승했었던 전통의 강호였습니다. SKT1란 스폰을 업기 전에 말입니다. 그시절에도 KTF는 이윤열 홍진호등 스타군단을 거느린 거대 스폰 팀이였구요. 당시는 GO와 한빛이라는 무시 못하는 강호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2004년도에 이미 팬텍도 창단을 하여 2라운드 우승을 하였었고 되려 04년도의 T1은 아스트랄한 전력을 선보이며 탈꼴찌 결정전까지 하는등 충분히 굴곡이 있었던 팀입니다. SKT1의 05년도 트리플 크라운이 빛바랜 기록이라는 견해는 저로선 일절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07/08/24 16:02
naughty님// SKT 스폰 얻기전에 4U라는 이름으로 팬들이 보내준 김치먹으면서 선수들 연습할땐 왜 KTF가 우승하지 못했나요. 그땐 한빛보다, KOR보다 좋은 환경의 KTF였을텐데. 착각 하시나 본데 한빛이 SKT를 이기고 우승한것도, KOR이 KTF를 이기고 우승한것도 고작 3년전이야기 입니다. 다른팀 우승한걸 그렇게 깎아내리시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07/08/25 16:10
환경이 좋다고 우승한게 빛바랜 업적이 되지는 않습니다.
T1은 부족하던 오리온, 4U시절을 포함해도 우승경험이 가장 많습니다. 게다가 비단 KTF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스포츠구단에서도 돈 많이 부었다고 맨날 우승하는 팀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스포츠에는 '돈'뿐만 아니라 '정신상태'또한 만만찮게 중요하거든요. 그건 그렇고 naughty님 자극적 댓글을 좀 자주 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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