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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5 01:10:28
Name 견우
Subject 김 준 영 선 수 에 게... [파이팅]...
다음 스타리그 4강 ...

김 준 영 vs 이 영 호

당연히 이영호가 이길거라고 믿었다네..

보고 싶지도 안았다네..

결과가 뻔하니깐..

해설진에서는 올초 테란이 왜 이렇게 부진하냐고 떠들었지만..

결과는 테란 결승전 이라는..

이상한 결과를 가져 올거라는걸 알았지..

자네 아는가..

1-2로 지고 있었을때...

난 이렇게 느꼈다네..

'역~시 뻔하군,, 참 ~~ 후~'

미안하다네.. 내가 자넬 몰라봐서...

그때 부터 시작이더군..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자네의 소때가 나온 순간

' ㅇ ㅏ~~ 이겼구나.. 이럴수가...'

참 대단한 ~일 한걸세..

기운네게.. 자네 예기가 너무 없는것 같아서..

자네 응원하는 사람 없는줄 알고 착각 할까봐..

글 올려주네..

그리고 변형태 선수 한번 겨루어 봤던걸로 아네..

겁먹지 말고 쫄지 말고 부담 느끼지 말고..

그거 알지...

질때 지더라도...

넌~
넌~

---- 대 인 배 ----  라는걸

있지마.. 알았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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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5 01:17
수정 아이콘
2:1. 4경기 몬티홀

사형선고를 받은 대인배,
기적적으로 열리는 문.

그리고 5경기 소떼.

그러고 보니 온겜 4강은 3:0, 혹은 3:2인 경우가 많네요 -_-; 3:1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랑맨 (최일권)
07/07/15 01:18
수정 아이콘
파이팅
하히호히
07/07/15 01:22
수정 아이콘
전 3경기보고.. 김준영 선수..이대로 끝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정말 잘 했기 때문에..
몬티홀이 4경기라서 더더욱 기대를 할 수 없었죠.

하지만, 몬티홀에서 저글링이 이영호선수 본진으로 들어가는 순간~ 온몬에 전률이 흐르더군요,
5경기에서 김준영 선수의 뮤턀이 SCV를 잡는 순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
모든 병력이 빈집에 들어갈때 이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승에서도 멋진 경기 보고 싶습니다. !!
07/07/15 01:24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가 우승하면 마재윤 선수 이후 엄청난 대진이 될 수도 있겠군요. 송병구 선수 전 빼면 올 테란전[...]
3:0 스윕은 안 나와도 이기는 게 중요하니... 한빛의 숙원을 풀길 바랍니다.
회전목마
07/07/15 01:34
수정 아이콘
3:1은 SO1때 오영종:최연성전이 생각나네요^^
07/07/15 01:36
수정 아이콘
에버 2005도 박성준-서지훈 선수의 3:1이었죠. 한게임배도 강민-변은종 선수가 3:1... 신한 마스터즈 4강의 올 3:1이전에도 온게임넷에서의 4강 3:1 승부는 그다지 없었군요;
리버 IQ업그레
07/07/15 01:55
수정 아이콘
5경기 더블커맨드 무난히 돌아가는 순간 이영호 선수가 이길 줄 알았었는데요. 그걸 운영으로 이겨내는 김준영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변형태vs김준영 결승전.. 정말 기대되네요~!
목동저그
07/07/15 02:07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에 관한 글이 왜 안 올라오나 생각했습니다.
대인배의 우승을 보고 싶네요.
DeaDBirD
07/07/15 02:10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의 우승 후 환한 웃음을 보고 싶습니다.
MidasFan
07/07/15 12:2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리고요
더불어 이영호선수도 파이팅입니다~
전 왠지 3,4위전인 이영호vs송병구 전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My name is J
07/07/15 12:51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싶은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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