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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7 00:15
못한다고 생각합니다..우선 김성제선수 의 실력은 아시리라믿고요 김택용선수도 테란전불안한선수중한명입니다..다만 박정석선수는 좀의문이지만...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 그리고 맵이 디아이인가요 캐려6기쌓일때까지 아무것도 못한거 강민선수한테 이중질럿캐논으로 깨진거 박지호와의 34위전 3대0 등등 정말 한숨나오는 플토전경기가 한두개가아닙니다..
07/06/17 00:18
밑에 분들도 쓰겟지만, 글쓴분의 논리는 좋게 해석한것이겟죠
하지만, 각종족팬을 떠나서 특히 프로리그를 주로 보는분이라면 거의 99.9% 대플토전 상대로 한동욱 카드를 내놀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하물며 개인리그에서 2번이나 4강(1번은 우승)임에도 그 대진에 플토가 극히 적었다는점, 케스파 전체 전적상은 34% 최근 20전 안팍은 10%를 조금넘는 종족 성적은 할말이 없습니다. 마재윤 선수도 나도현 선수 상대로 4:0 안상원 선수 상대로 2:0 이죠. 하지만 아무도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을 못한다고 보진 않죠. 특정 선수에 대한 전적 수치는 그것이 자주 다전제(예를 들면 천적관계_마재윤선수와 김택용선수의 6:1 스코어 정도)라야 공감이 가죠. 뭐 커뮤니티를 보고 한동욱 선수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자신에게 달렸겟지만, 중요한것은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죠. 프로리그 중심이 될수록 테란 맵은 줄어들겁니다. 왜냐면 카드가 있는 이상 프로리그의 장기적 수명을 위해 밸런스 맵을 사용할테니까요.(이번 시즌의 지오메트리 테테전 아카디아 저저전 팔진도 프프전은 팀에 카드가 있는 이상 밸런스가 기운맵은 동족전이 나올수밖에 없다죠 같은 논리로 케스파가 바보가 아닌이상 장기적인 안목을 볼때 5:5:5맵을 내놓겟죠.) 때문에, 선발예고제가 된다하더라도 플토전이 극히 약하다는것은 개인리그를 차치해서도 극복해야될 사항이겟죠. 온게임넷 조지명식 인터뷰 중 자신이 플토전 약하다는 것 인정한다고 했는데,적어도 팀의 간판 스타급 선수라면 그걸 극복했으면 합니다. 해설자분들조차 게임내용을 까는 경기력을 보고 시청자가 감내하라고 요구할수는 없죠.
07/06/17 00:18
문제는 질 때의 포스가... 어떤 사이트의 댓글을 인용하자면 "욕 나올 포스[괴물의 포스와 정반대다 이거죠=_=;]"라서 말이죠; 말이야 플토>테란 상성이라 그러지 플토=테란의 이런 Same x 2 판도에서 아주 무기력한 패배 때문이지요. 중요할 때 플토 선수를 잡아 팀 성적 공헌에, 본인 성장에 잡은 건 좋지만 이긴 것보다 진 게 더 부각됩니다. 구룡쟁패 때 박정석 선수 이기고 신한 0506 때 오영종 선수 이겼지만 3,4위전 0:3 패배. 김성제 선수 이기기 전엔 강민 선수에게 패배. 시즌 2에서는 오영종 선수에게 패배 등...[프로리그 에결에서도 패했죠.]
07/06/17 00:20
한동욱 선수 뿐만 아니라 온게임넷 스파키즈 팀 자체가 플토전에 약하죠 특히 지난 stx소울과의 경기는 차라리 3대0으로 지는것이 더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글쓴분이 언급하신 몇경기는 한동욱선수 데뷔이래 정말 손에꼽히는 몇안되는경기들이고 승률(17%)과 그리고 진경기들의 임펙트가 훨씬큽니다
07/06/17 00:24
솔직히 저번에 한동욱선수가 변형태선수보고 송병구선수 찍지 말아달라고 자꾸 피하려는 모습을 보고 질것 같았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이렇게 자신감이 계속 상실되어서야 토스전은 영영 답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저그전 테란전도 부진한데........ 그 부진하던 토스전이 더더욱 부진한다는것은.......
07/06/17 00:28
올해들어 3전 전패..
2006년에는 2승 8패.... 이상하게 플토랑은 잘 안만나긴 했지만.... 그간 경기들을 보면 참;;; 그냥 못한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긴 경기들도 임팩트가 있는 게 아니구요.. 송병구선수에게 이번에 허무하게 질때는 캐리어 타이밍을 전혀 생각하 지 못했는데, 이건 팀 내에서 연습상대의 문제인거 같기도 하지만(스파 키즈의 고질적인 플토전 문제)... 그냥 자신감이 완전히 결여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07/06/17 01:01
위에 언급된 이긴 경기들로 인해 진 경기들이 가려지지는 않죠
한동욱 선수 플토전 정말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테란의 대플토전 빌드 FD나 원팩 더블 이후의 운영이 안좋습니다. 이긴 경기도 무난히 힘싸움 구도로 가서 이긴경기 찾기는 상당히 힘들껍니다.
07/06/17 02:16
못합니다.
그런식으로 잘한 경기만 추켜세우시면 못하는 선수는 하나도 없습니다. 마재윤선수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많은 우위를 가지고 있는 나도현선수를 기억하면서, 아직 저그는 잘하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랑 같은 말입니다. 굵직 굵직한 성과를 내지 못해도 꾸준히 승리를 해줘야하는데 말이죠.
07/06/17 02:49
승율 17%도 문제지만... 단지 진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졌느냐" 가 더문제라고 봅니다.. 플토전 질때보면...정말, 제 주위사람들이 테플전 더잘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만...
07/06/17 02:49
한동욱 선수가 이글보면 오히려 가슴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정말 지지 말았어야 할 경기입니다. 더욱더 자신감을 잃을 것 같네요..
07/06/17 04:11
한동욱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이긴 두번중 한번은 바이오닉 러쉬로 이겼습니다.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에서 박정석 선수가 센터게이트 했다가 막히고 한동욱의 바이오닉의 그대로 밀린 경기였죠.
07/06/17 04:23
이긴 경기를 저렇게 손꼽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
한동욱 선수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토스전 왠만치 중간만 하는 선수들도 토스전 데이터 뽑으면 저거보단 잘 나올듯 하네요. 또 경기 내용상 지지 않아야 할 경기를 지는 것과 정황상 질수도 있는 경기를 진것은 얘기가 다르죠. 한동욱 선수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안티를 잠재울것도 잃어버린 팬을 다시 찾을 수 있는것도 천마디 말이 아닌 제대로된 승리일 테니까요.
07/06/17 15:25
가나다님// 안상원 선수한테는 공식전은 2:0으로 마재윤 선수가 앞서고 예선 포함하면 4:3인가 그럴 겁니다(예선에서 두번인가 졌다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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