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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6 16:28
최인규선수의 경기상대는 김택용선수...
그리고 본문중간에 라오발에서 오영종선수와 경기한 테란선수는 한승엽선수가 아니라 염보성선수였습니다. 쏘원 우승하고 바로 그다음주 경기였죠
07/06/16 16:29
고스트에 치중하면 문제는 고스트 가스가 75인데 과연 프로토스의 조합된 병력을 괜히 고스트로 가서 탱크숫자 부족해서 충분히 테란의 병력이 조합되고 싸워볼만할때 탱크 숫자가 부족해서 결국 병력 싸움에서 지는 시나리오입니다.
이게 바로 임요환 선수가 계속 고스트를 기용하다 처참한 실패 참패를 당한 원인입니다. 소수 고스트로 셔틀 락다운 아니면 조합병력에 좀 더 힘을 실으면서 프로토스가 병력을 뺄때 고스트의 락다운 활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서로 달려들때 고스트에 치중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습니다. 프로토스가 캐리어의 공중유닛이라는 장점을 끊임없이 활용, 더군다나 캐리어는 계속 움직이는 유닛입니다. 언덕으로 빠지고 다시 넘어가고 드나들면서 결국 고스트는 닭 쫓던 개 꼴이 되는거죠. 임요환 선수가 병력에 고스트를 섞어가며 캐리어를 쫓아가는데 차라리 그것 보다는 멀티에 고스트를 배치하고 팩토리 가까운 지점에 멀티 고스트 배치, 캐리어가 멀티 견제할때 고스트로 수비적인 고스트 대응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공격적인 대응으로 고스트를 활용하는데 수비적인 활용이 더 나을 것 같네요.
07/06/16 16:29
아무래도 테란으로 하다보니 플토전은 유닛조합을 복잡하게 가져가기가 힘들더라구요 ;; 근데 글 읽다가 생각난게 굳이 이동중인 캐리어 공략 보다는 아예 멀티에 고스트를 2기 정도 배치해두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혹은 본진 서플 테러 방지겸 본진에) 캐리어의 기동성을 다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제약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7/06/16 16:35
아 그리고 고스트도 퀸과 같은게 퀸도 정말 효율적인 마법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안쓰느냐.. 뽑는 즉시 효력을 볼수 없기 때문이죠 ㅡ_ㅡ 이게 핵심인듯.. 어느 유닛이든 궁극 유닛은 거의 나오는 즉시 전황을 바꿀수 있을정도로 사기적인 그리고 즉시적인 효과를 주는데 반해 퀸과 고스트는 그 좋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컨슘같은 마나를 채우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ㅡ_ㅡ 휴..
07/06/16 16:50
최인규 선수가 김택용 선수 상대로 고스트를 썼던걸로 기억...
그리고 오영종 선수의 경기는 서바이버에서 상대가 한승엽 선수가 아니라 바로 염보성 선수였죠. 그때 그 경기가 상당히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염보성 선수라는 존재를 널리 알린 경기였습니다.
07/06/16 16:59
최인규 선수가 고스트를 쓴 경기는 김택용 선수뿐만이 아니라서요.
김택용 선수와의 대전에서는 드랍쉽으로 멀티견제 성공해서 이긴 경기고, 그 경기 이후 고스트 쓴 경기가 있습니다. 그 경기는 졌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07/06/16 17:03
Nerion님이나 BeOOv님이 지적하는 점(멀티방어용으로 쓴다&조합병력간의 대결에서는 고스트가 효과보기 힘들다)을 제가 본문에 표현하고 싶엇는데 덧글로 다시 달리는 것을 보면 제가 글재주가 없나봅니다;;
07/06/16 17:17
고스트의 또다른 활용법. 자원이 언덕쪽으로 붙어있는 지형이라면 언덕 위에 고스트를 배치한 다음에 핵을 언덕 위로 쏘는겁니다. 토스가 옵저버가 없는 이상은 언덕 위에 있는 빨간점을 볼 수 없고 핵의 넓은 영향범위로 인해 프로브는 전멸이죠.(서로 정신없는 후반전에 사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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