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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6 01:04
최연성 선수도 초반에 아머리 짓고 공업해도 아카데미 지을돈 컴셋 지을돈은 있는데..그많은돈은 어디에다 실종?? 리플레이 보면 미네랄과 가스가 천단위로 넘쳐났을듯..
07/06/16 01:06
사실 전진배럭(센터배럭에 가까웠나요?)으로 더블넥을 노린것까진 좋았는데 거기서 SCV동반해서 승부를 보는게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적어도 넥서스 소환되는중에 벙커를 짓고 있었고 그 때 프로토스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그럼 취소하겠다는 생각이 다분했던거였구요. 거기서라도 결단을 내렸어야하는데 너무 어영부영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서 이득 충분히 봤고 굉장히 유리하게 진행이 되긴했습니다만. 또 두번째 타이밍에 탱크와 골리앗 셋 있을 때도 SCV를 끌고나가서 어떻게든 빠르게 상대방 앞마당쪽으로 엎어졌어야한다고 봅니다. 11시 제노스카이 위치상 그 골짜기까지만 접어들면 테란이 엄청 좋은 싸움을 할수있었는데 말이죠. 결국 지면 탈락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냥 초반에 유리하게 가져간 점조차도 어영부영한 결단력으로 탈락하는 모습이 아쉽네요.
07/06/16 02:24
한동욱 선수 분명히 게임에 집중할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뒷담화에서 나온데로 원종서랑 한동욱의 경기력은 엄청나게 떨어져 있네요. 온게임넷이 프로리그에 상위권에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07/06/16 04:00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솔직히 조금 화도 났구요..정말 이기길 바랬는데..무슨 문젠지 몰라도 훌훌 털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7/06/16 09:05
배럭 들여보내면서 바로 본진에 배럭 지었습니다. 중간에 떠있는게 재수없이 잡힌게 아니라 본진에 들여보냈으니 당연히 한동욱선수도 그 생각을 했죠. 배럭스 터진후 본진 찍으니 반 정도 건설이 되있던듯?
전 그래서 더 어이없더군요;; 배럭스도 바로 지었다는건 팩토리 파바박 늘리겠다는 건줄알았는데...
07/06/16 09:34
베럭을 바로 짓고도 팩토리를 안늘렸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앞마당 먹는 자원으로는 충분히 6팩 돌리고도 남는데 3팩이면 돈만 계속 남을텐데요.
07/06/16 11:05
아니 그럼 바로 배럭 다시 지었는데 앞마당 먹고도 3팩토리 계속 한동안 유지했다는건가요 -_-
배럭이 깨져서 3팩토리를 한동안 가는 줄 알았더니만...
07/06/16 11:42
전투에서 자신감이 없는거 같습니다.. 한동욱 선수의 성향이 소수 병력으로도 확 달려들어서 특유의 사기 컨트롤로 이득을 확실히 보면서 격차를 넓히는건데 저그전은 마린 테란전은 드랍쉽 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는데 반해 플토전에서는 ? 네요.. 아무래도 플토전이라는 거 자체가 물량위주 타이밍 위주로 가기 때문에 그런거겠지만.. 여튼 아쉽네요 한동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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