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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7 16:01
문제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ㅡ_ㅡ; 가 아닐까요..
단발성 대회라 스타라는 게임은 끝없이 쏟아지고 명경기도 속출하니 슈퍼파이트 대회역시 잠깐 반짝 했다 금새 새로운 경기들에 묻혀버리니.. 그래도 슈퍼파이트로 인해 마재윤 선수라는 확고한 본좌가 등장한건 높이 사줄만 하네요
07/06/07 16:03
출전하는 선수들의 네임밸류에 비해 관심도 별로 받지 못했죠.
6월 2일날 슈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날 프로리그도 열리지 않았는데 그 날 왜 열리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07/06/07 16:29
개인적인 느낌을 말해보자면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만 뛰어났지 기획, 진행, 홍보등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부족한 대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글쓰신님 말씀대로 상금액수만 큰 단순한 이벤트대회로 전락해버린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슈퍼파이트의 흥행으로 CJ가 본격적으로 케이블 게임방송채널에 뛰어들길 기대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07/06/07 17:17
이제 안할것 같습니다. CJ가 게임채널에 뛰어들고자 깔아둔 포석인것 같은데 관련 계획을 접었으니 필요가 없어진것으로 판단한것 아닐까 싶네요.
07/06/07 20:24
슈파는 그냥 이벤트 대회로 알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벤트 대회에 성격에 좀더 충실해줬으면 합니다. 상금같은거 걸지말고 그 돈 출연료로 주고요.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느긋하게 즐기면서 볼수 있는 대회 하나정도는 있어도 괜찮을것같아요.
07/06/07 23:19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매치는 인위적으로 만든 매치보다는 자연스레 생성대는 매치죠.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슈퍼파이트는 많이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런 이벤트 경기의 우승 상금도 만만치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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