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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7 19:13
도대체 무슨생각이냐?? 했는데.. 순간 입을 다물어버렸네요.. -_-;;
풀업 메카닉을 노업으로 제압해버리네요.. 역시나 무서운 이승훈선수..
07/05/17 19:14
지형적인 유리함도 있었고, 자리싸움에서 이승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압도해버린... 경기라 할 수 있겠네요. 승자전 기대되고 다음 박성준 vs 최연성 선수의 경기도 정말 기대됩니다. ^^
07/05/17 19:19
-_- 이선수 처음엔 xx토스라고 기억됏는데
지금은 후..정말 대단하네요. 프로토스라 호감도도 +20%고. 이윤열 선수 그냥 말리는 분위기..
07/05/17 19:24
경기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입니다.
마재윤 선수 이후 한동안 주목이 가는 선수가 적었는데 최근 김택용에 이어 이승훈 선수까지...관심가는 선수가 많아지네요 ^^
07/05/17 19:47
처음에 그냥 몰래 투 게잇 하면 바로 경기 끝낼 수 있겠는데 왜 그걸 바로 보여주나 싶었는데... 이윤열 선수의 자원 채취 방해와 동시에 자신은 더블넥을 가져가주는 심리전을 보여주면서- 이후 리버로 위협하면서 캐리어 전환. 이윤열 선수의 환상적인 디펜스와 견제에 주춤할 수도 있지만 침착하게 조합으로서 이기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군요.
07/05/17 21:00
이선수 루니나 호날두같은 악동이미지가 정말 딱이네요 이승훈선수 저도 처음엔 XX토스로 떠서 별로 안좋게 보고있었는데 최근 프로리그나 예선전에서의 좋은모습과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세레모니도 당당하게 하고 정말 마음에드네요 예전 이승훈선수의 안좋은 사건은 우리 모두 그냥 이승훈선수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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