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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6 18:32
삼성의 독주는 정말 예상 못했었는데..
이성은/김동건/허영무 신인 라인에 각성한 송병구.. 거기에 무패의 두 조합 팀플까지.. 변은종과 박성준의 저그라인의 부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올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네요..
07/05/16 18:42
아직 삼성이 독주인것은 맞지만 아직 반도 안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이 이를것 같은 기분이 드내요. 시즌 초반에 MBC의 설레발을 생각하면..
07/05/16 18:49
그렇기에는 삼성이 이룩한 것이 너무 많죠. 만약 기세를 정말로 잃을 줄 모르는 팀이라면 삼성이 8승 가량을 더 한다면 준플옵 이상은 확정이죠. 초반에 타작한 것이 너무 많아서...=_=;[게다가 팀플은 한 경기 무조건 잡는다 치면 개인전 카드는 확실하게 2장만 준비해도;]
KTF는 비록 운이 따라줬지만 더블 쿼터제 중 첫 번째가 막 지나가는데 일단 상위권을 유지했던 팀과는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스트로와 르까프에게 발목을 잡혔지만 좀 더 안정되게 팀을 운영하면 금방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 듯...
07/05/16 18:52
오늘 이후로 지오메트리 테란전 노베럭 더블은 절대 안나올것같네요..
커맨드 센터를 보는 순간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하하..;
07/05/16 19:00
오늘 CJ전은 개인적으로 삼성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돌아 와서 결과를 보니까 이겼네요... 흠 요즘의 삼성.. 예전 밑에서 부터 치고 올라가던 그 기세보다 무서운것 같네요.. 여기에 변은종,박성준 선수까지 각성한다면 흠...아무리 나머지 경기들을 망친다고 해도 플레이오프까지는 갈 듯합니다..
07/05/16 19:04
섣부른 생각일지 모르지만 삼성이 광안리 직행할 것 같아요. 개인전, 팀플 약점이 없습니다. 이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말이죠. 승점관리도 너무 잘되있고... 이렇게 잘할지는 미처 예상못했는데 말이죠.
07/05/16 19:13
삼성은 팀플이 안정된 후, 개인전이 항상 말썽이었는데,
송병구의 각성과 그외;; 선수들의 필요할때 1승씩 챙겨주니 1위가 이상하지 않죠. 이제 남은건 저그라인, 플옵까지는 경기력을 찾아야될텐데요.. 그래도~ 플옵에서 상대팀들이 우선 팀플에서 2승씩 헌납하고 경기해야 되는걸 생각하면..;
07/05/16 19:16
볼텍스님// ^^ 저도 비슷한 생각을..그러나 누군가가 또 허를 찌르기 위해 노배럭더블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삼성칸 잘나가니 입이 찢어지네요. 이제 남은경기 반타작 이상만 해도 4강은 무난할듯하고.. 개인적으로는 19승정도 찍고 광안리직행 해버렸음 좋겠습니다.
훈의 팀플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삼성이 지금 이렇게 미칠듯이 치고나가는건 이재황/임채성의 기대이상의 활약과 주영달,김동건 선수가 야금야금 챙겨준 승수가 정말 공헌이 큽니다. 임채성/이재황 선수가 이렇게 확실한 콤비로 자리잡아주면 7전4선승제에서 팀플둘 먹고 개인전 하나만 확실히 잡으면 최소 에결보장이라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질듯하네요..하하.
07/05/16 19:17
2006 년은 엠비씨 게임의 해였지만 2007은 삼성칸의 해가 될듯
엠비씨게임은 박성준 선수를 방출 해서 막장의 길을 걷을 겁니다. 박성준 선수 이번 기회에 저그라인이 조금 약한 삼성칸에 가서 삼성칸 독주를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동명이인 인 선수가 같은 팀에 두명 있어서 조금 불편하겟지만 별명 부르면 되겟죠 투신 이라든가..
07/05/16 19:20
DynamicToss님// 저게 현실이 된다면... 나중에 우승 확정지어놓고 팬서비스로 박성준R/박성준Z 팀플조합을 보고싶은걸요 하하. 삼성에서의 투신 영입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진 않지만..변은종선수 군대갈때를 생각해 봐야하니.
07/05/16 19:27
삼성은 뒤에 팀플이라는 믿을 반한 버팀목이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랄까...개인전 선수들이 제 몫 이상을 해주는 듯 하네요
변은종,박성준선수만 좀 살아난다면 우승까지도 장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07/05/16 19:59
근데 지오메트리에서 노배럭 더블 할 때 정찰의 실패가 일어나면 아직도 가능성 있는 로또 같긴하네요. 오늘은 이성은 선수의 곧바른 정찰 덕분이기도 하지만...
삼성은 팀플만 믿고 갑시다~ 임채성 선수 춤 잘 추더구만요[...] 설마 브레이크를 세레모니로 볼 줄이야;
07/05/16 20:01
박성준이 살아날게있나요? 프로리그 딱 한번 나와서 박세정? 인가 그 플토선수 팔진도에서 멋지게 잡아냈죠. 그리고 엔트리에는 나왔지만 3대0나오는바람에 진출못한경기도있고.. (이스트로 vs신희승)
변은종선수야 지금 살짝 부진이지만.. 언제든 다시살아날수있는실력이있는 선수이기때문에 화이팅입니다~
07/05/16 20:03
삼성은 일단 팀플 무조건 1승, 송병구 1승, 그리고 이성은,허영무,주영달,김동건 등의 신인,중견급신인들의 1승. 이렇게 3승나오는 경우가 많은것같네요ㅣ.. 혹시 신인들이 경기 놓치더라도 송병구가 에결나와 이기는 시나리오.. 오늘은 조금 틀렸지만요 ㅋ 이제 변은종살아나면 삼성은 거의 무적이 되는건가.........
07/05/16 20:05
변은종,박성준,주영달. 팀플의 이창훈,이재황 이 정도면 저그엔트리는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주영달선수 오늘 인터뷰에서 팀저그들이 너무잘해서 출전하는게 힘들다고 할정도인데.. 김가을감독이 굳이 또다른 박성준?!이 필요할것같진않네요.
07/05/16 23:07
12팀이나 되는데 4강 플레이오프는 너무 좁은 듯 합니다.
시즌 후반이 되면, 포스트 시즌과 관계없는 경기들이 많이 나올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최소한 6강 정도는 생각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프로농구만 해도 스타판보다 팀수가 적은데도 6강 플옵체제로 가고 있죠. 그 덕에 시즌 막판까지 엄청나게 치열한 순위싸움이 나오더군요. 계속 지금같은 경기수를 유지 할 계획이라면 플옵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삼성 너무 강해졌네요. 막강해졌어요-_-;
07/05/16 23:45
삼성이 7전제이에서도 무시못하는게
팀플조합을 2개나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정말 무섭습니다. 보통 7전제에서의 팀플은 한쪽은 다른한쪽에비해 무게감이 약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삼성의 팀플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팀플 2승이면 이겨야할 4승중에 50%인데.. 그점에서 정말 무서운듯.. 덜덜덜..
07/05/17 00:44
솔직히 스타판치고 많은 22경기나 하는데 플옵을 6강으로까지 확대하는건 좀 오바 아닌가 싶네요.
왜냐면 농구 같은 경우 포스트시즌에 가면 다판제가 되지만 스타의 경우 겨우 2경기(개인전 1경기, 팀플 1경기)를 더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수가 크게 작용하게 되고, 변수가 많다는 말은 정규리그에서 상위에 오른 팀에게 별로 어드밴티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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